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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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려는 동거녀 감금 및 강간한 20대 형량은?
폭력에 시달려 헤어지려는 동거녀를 협박해 이틀 동안 감금하면서 4회에 걸쳐 강간한 파렴치한 20대에게 법원이 엄벌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홍OO(26)씨는 8년 전부터 인터넷게임을 통해 알고 지내던 A(28․여)씨가 지난해 5월 자신이 살던 여수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연인관계가 돼 6월부터 서울에서 동거하며 지냈다.그런데 홍씨는 수시로 A씨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A씨가 헤어지자고 요구하면서 집을 나가자 8월29일 새벽에 식당으로 A씨를 불러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했다.그러나 A씨가 헤어지겠다고 하자, 홍씨는 A씨를 식당에서 끌고 나와 차에 태우면서 “내리면 죽여 버린다”고 말하고, 겁에 질린 A씨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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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로 살인 저지른 30대 재범 우려해 중형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정신분열을 앓던 중 행인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 중 한사람이라고 착각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재범의 위험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박OO(37)씨는 평소 불특정 사람들이 자신을 뒤쫓아 다니면서 감시하고, 음해하며 수군거리는 등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이런 정신분열 상태에서 박씨는 지난해 8월8일 오후 2시경 대구 북구 산격동 모 빌라 앞에서 A(56)씨가 걸어오던 것을 발견하고 A씨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중의 한명이라고 단정하고 갖고 있던 흉기를 꺼내 A씨의 배를 찌르고, 발로 쓰러진 A씨의 얼굴을 2회 차 그 자리에서 저혈량성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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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아니어도 개에 혈통정보 ‘칩’ 주입 가능
수의사 자격 없이 개에게 혈통정보 등이 담긴 마이크로칩을 주입했더라도 이는 수의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한국애견협회 심사위원인 정OO(51)씨는 2005년 3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한국애견협회 주최로 열린 ‘도그쇼’ 전시회에서 애견 소유자들로부터 마이크로칩을 주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갖고 있던 일회용 바늘을 이용해 쌀알 정도 크기인 마이크로 칩을 애견의 체내에 삽입했다.이 칩은 애견에 대한 엄격한 혈통관리와 허위 혈통서의 유통방지, 분실견 보호차원 등에 있다.검찰은 마이크로칩을 주입한 행위는 동물진료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씨가 수의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인 창원지법 형사3단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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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민 박청수 이득홍 이건리 4명 검사장 승진
법무부는 지난 16일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 이득홍(47·사시26회)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를, 서울고검 송무부장에 이건리(46·26회)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한 추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또 대전지검 차장검사에는 박청수(51·26회)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가, 광주지검 차장검사에는 정동민(49·26회)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이번 인사는 지난 13일에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이후 김상봉 부산고검 차장검사 등 4명의 추가 퇴직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득홍 기획부장 = 대구 출신으로 관악고와 고려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주요 보직으로는 대구 강력부장,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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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 박영관 제주지검장, MB정부에 ‘겸손’ 쓴소리
인사에서 좌천은 사실상 사퇴 요구나 다름 아니다. 그런데 두 차례에 걸쳐 좌천인사가 단행되자 이에 반발해 사표를 낸 박영관 제주지검장(57,사시23회)이 16일 퇴임식에서 “겸손하고 오만하지 말라”며 사실상 ‘MB정부’를 겨냥해 쓴소리를 냈다.박 지검장은 지난해 3월 전주지검장에서 제주지검장으로 사실상 좌천된데 이어, 이번에 또 법무부가 검사장급 인사에서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발령내고, 게다가 동기의 지휘를 받게 되자 지난 13일 사표를 제출했다.에 따르면 박 지검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25년 검사생활을 하면서 언젠가는 물러날 거라 생각했지만 칼바람 부는 겨울에 나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마 평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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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강간하려한 파렴치한 40대 보호관찰명령
자신의 계모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함께 보호관찰명령을 내렸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OO(46)씨는 지난해 10월7일 오후 8시경 전남 곡성군 자신의 집 거실에서 함께 거주하는 계모 A(66,여)씨가 혼자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 것을 보자 강간하기로 마음먹었다.이에 김씨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전기차단기를 내려 집안의 불을 모두 끈 다음 A씨의 뒤에 다가가 어깨를 밀어 넘어뜨리고 뒤에서 껴안은 후 가슴을 만지는 등 강간하려 했으나, A씨가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치면서 완강히 저항해 미수에 그쳤다.김씨는 또 이날 밤 11시40분경 귀가한 자신의 처를 A씨가 안방으로 불러 보내주지 않는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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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강간’ 첫 유죄…“부부문제 치외법권 아니다”
아내를 흉기로 협박해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에게 법원이 처음으로 ‘부부강간죄’를 적용해 유죄를 인정했다.우리나라는 1970년 대법원이 남편이 폭력을 행사해 강제로 처를 간음한 사건에서 “강간죄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 부부강간을 부정해 왔다.또 2004년 서울중앙지법은 이혼위기에 있는 처를 성폭행한 남편에게 강제추행을 인정한 사례는 있었으나, 법률상 부부사이에 부부강간을 인정한 것은 이번 판결이 처음이다.◆ 외국인 아내 강간 = 회사원 L(43)씨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2006년 8월 필리핀 국적의 A(25)씨와 혼인한 뒤 4개월 간 동거했다.그런데 L씨가 생활비를 주지 않는데다가 술을 마시면 폭행 등 학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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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구속 적법…증거인멸과 도망 우려 있어”
사이버상에서 경제대통령으로 지칭되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구속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제31형사부(재판장 허만 수석부장판사)는 15일 박찬종 변호사 등 공동변호인단(김정범, 이종걸, 문병호)이 청구한 미네르바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의자(미네르바)에 대한 심문 결과와 수사관계 서류에 의하면 피의자가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2008년 7월30일 외환보유고에 문제가 생겨 외환예산 환전업무가 전면 중단됐다거나 2008년 12월29일 정부가 긴급업무명령 1호로 달러 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 전송했다고 전기통신설비에 의해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하는 등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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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女2명 성폭행한 명문대 대학생 ‘실형’ 면해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이 거주하던 오피스텔의 다른 호실 2곳에 침입해 여성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명문대 대학생이 실형을 면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명문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A(24)씨는 지난해 6월21일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술을 마신 다음 서울 마포구 염리동 자신의 오피스텔로 가던 중 여성들을 추행하기로 마음먹었다.이에 A씨는 이날 새벽 4시40분께 자신의 오피스텔 10층에 사는 B(24․여)씨의 집 출입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B씨의 옆에 누워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며 추행했다.A씨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는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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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두 번 저지른 40대…법원, 징역 15년 선고 왜?
과거 친구를 살해한 전력이 있으면서도 또다시 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지OO(46)씨는 2004년 9월 인천지법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야간 집단ㆍ흉기 등 협박)죄로 징역 1년3월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2005년 11월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했다.그런데 지씨는 지난해 7월13일 인천 서구 가정동에 있는 가정공원에서 A(45)씨가 자신이 알고 있는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것을 보고 추행한다고 112 신고를 했고, 경찰에 연행됐다가 돌아온 A씨가 나무 밑에서 화투를 하면서 말다툼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이때 지씨가 싸우지 말라고 했다가 A씨로부터 “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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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보려고 폭력 휘두른 대학생들 벌금형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서로 앞에서 보려고 몸싸움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대학생들이 벌금형을 받았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5월28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대학교 쑥골운동장에서 가수 ‘원더걸스’가 축제공연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친구사이인 새내기 대학생 A, B, C씨 일행은 원더걸스를 서로 앞에서 보려고 옆에 있던 D(22)씨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시비가 붙었다.이때 A씨가 주먹으로 D씨의 얼굴을 수회 때리고, B씨도 이에 가세해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리고, C씨도 발로 등과 배를 걷어찼다. 이로 인해 D씨는 전치 8주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입었다.한편, D씨도 A씨 일행의 폭행에 저항해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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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여관 유인해 강간한 40대 형량은?
회식을 마친 뒤 회사 동료에게 술을 더 마시자며 여관으로 유인한 후 맥주병을 깨뜨려 위협해 강간한 4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장OO(45)씨는 지난해 8월26일 오후 10시경 회사 동료인 A(44·여)씨 등과 회식을 마친 뒤 A씨에게 술을 더 마시자고 유인해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한 여관으로 데려갔다.그런 다음 장씨는 A씨를 강간하기로 마음먹고 맥주병을 깨뜨린 뒤 깨진 맥주병을 A씨의 목에 들이대며 “죽여버린다”라고 위협했다.또 장씨는 A씨의 얼굴을 수회 때리고 침대에 넘어뜨려 목을 조르는 등으로 반항을 억압한 뒤 강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치아 파절 등 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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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강병섭·신영철·구욱서·정갑주
대법관 후보자로 강병섭 변호사와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구욱서 서울남부지법원장, 정갑주 전주지법원장이 선정됐다.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대법원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이 제시한 대법관 후보자와 법원 내외부에서 추천된 대법관 후보자 등 20명에 대해 대법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의를 진행해 이들 4명을 대법관 후보자로 선정해 대법원장에게 전달했다.이용훈 대법원장은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이 중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이르면 16일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강병섭 후보자는 1949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제12회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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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변호사, 미네르바 면담 내용 공개
사이버상에서 경제대통령으로 통하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체포되자 무료 변론을 자청하고 나선 박찬종 변호사가 지난 12일 변호인 접견 중 미네르바와 나눈 얘기를 정리해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미네르바는 이 자리에서 “포승줄과 수갑을 차고 면담을 해야 하는 사실이 무섭다”며 “정치인도 연쇄살인범도 아니니 정치적사건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종 변호사 © 박찬종 블로그 먼저 박 변호사가 ‘경제공부 왜 하고 싶었느냐’고 묻자, 미네르바는 “1997년 IMF사태 때 개인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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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폭력범죄자 전담 치료·재활센터 개청
성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르거나 소아성기호증 등 비정상적인 성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치료가 본격 시행된다.법무부는 충남 공주 소재 치료감호소내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100명 수용규모의 성폭력 치료·재활센터 개청식을 15일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날 개청식은 박기준 범죄예방정책국장, 치료감호소 자문위원, 공주 지역범죄예방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성폭력 치료·재활센터 참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법무부는 향후 치료대상자가 연간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판단, 금년부터 내년까지 200명을 수용·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소아성기호증 등 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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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강간하고 여중생은 강간미수 30대 엄벌
새벽에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강간하고, 또 여중생의 방에 들어가 강간하려다 그 어머니에게 들켜 미수에 그친 30대 회사원에게 법원이 엄벌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회사원 김OO(34)씨는 지난해 6월21일 새벽 4시경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A(25, 여)씨의 집에 불이 켜진 채 창문이 조금 열려 있는 것을 보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갔다.이어 김씨는 잠을 자고 있던 A씨가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도록 이불로 덮어씌우고 이에 잠에서 깬 A씨가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르려고 하자, 흉기를 들이대며 “나를 쳐다보지 마라. 쳐다보면 너나 나나 인생 조진다”고 협박해 반항하지 못하도록 한 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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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요직 ‘빅4’ 면면…기획과 공안통 발탁
이번에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검찰 요직 ‘빅4’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공안부장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천성관(51) 서울중앙지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22회에 합격했다.주요 보직으로는 여주지청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수원지검 2차장, 부산지검 2,1차장, 서울고검 차장, 울산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등을 역임한 공안통으로 불린다.법무부는 “천 지검장은 균형 감각이 뛰어난 합리적인 성품으로 온화하고 겸손하며 부하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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