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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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구급차 공습받아" vs 이스라엘군 "테러범 잡은 것"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병원 입구에서 벌어진 구급차 공습을 두고 하마스측과 이스라엘군이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 입구에서 부상자를 이송하던 구급차 행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1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주장했다.가자지구 보건부의 아슈라프 알쿠드라 대변인에 따르면 15∼20명의 중상자를 태우고 이집트로 가기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로 향하던 구급차 행렬이 변을 당했다.알쿠드라 대변인은 "상태가 위중해 우리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환자들이었다"며 "적십자와 적신월사, 전 세계에 환자 이송 계획을 미리 설명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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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서 규모 6.4 지진 발생
3일(현지시간) 네팔 서부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최소 3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어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47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00㎞가량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일어났다.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는 지진 규모는 6.2, 지진 깊이는 10㎞라고 밝혔다.현지의 한 관리는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방금 받았다고 전했다.다른 관리는 최소 2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밤인 데다가 벽지여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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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I 안전성 정상회의 화상 참석... 디지털 국제규범 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연대를 강조하는 한편, 관련 국제기구 설립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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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국무총리 명의 조전 발송
정부가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따라 조전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 조전을 리창 총리 앞으로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장례식 관련해선 아직 중국 측에서 통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측은 지난해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별세했을 때도 관례에 따라 외국 정부, 정당 및 해외 우호 인사들의 조문 대표단을 초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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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아프리카·유럽 순방... 말라위 대통령 만나 부산 엑스포 관심 요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를 찾아 라자루스 맥카시 차퀘라 대통령을 면담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의 말라위 방문은 1965년 한국과 말라위의 수교가 이뤄진 후 우리 정상급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한 총리는 이날 농업·교육·보건 등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 아울러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내년 열릴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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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동해 NLL 북방서 북한 선박 포착... 인도적 지원 후 귀환 조치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북한 선박이 표류하다가 우리 군에 포착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군 해상초계기가 이날 오후 2시16분께 강원도 고성군 제진항 동쪽 200㎞, NLL 이북 약 3㎞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미상 선박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급파된 경비함은 구조 요청을 하는 해당 선박이 북한 선박임을 확인하고 인도적 지원을 했으나 이들은 귀환을 희망했고 이후 북한 측이 자국 선박을 끌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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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엔 휴전 촉구에 격분…“하마스와 싸울 것”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가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자 이스라엘이 격분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회원국들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결의안은 찬성 121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총회를 통과했다. 반대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포함해 14표가 나왔고 기권은 44표였다.당초 찬성 120표, 반대 14표, 기권 45표로 집계됐으나 이라크가 기술적 문제를 들어 기권에서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최종 찬성표는 121표가 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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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애도 표명... "한중관계 발전 기여"
정부가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의 가까운 친구로서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장례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선 "중국 측에서 아직 관련 사항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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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김치의 날' 연방 차원 미국기념일 지정... 12월6일 결의안 채택 전망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할 것이란 소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은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국계인 공화당 소속 영 김(캘리포니아) 의원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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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카타르 왕실여성 만나 ‘여성 사회참여’ 역할 당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왕실 여성들을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의 어머니인 모자 빈트 나세르의 초청으로 카타르 교육 특구인 '에듀케이션 시티' 재단 본부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모자 국왕모(母)에게 "교육 환경이 잘 어우러진 카타르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신장을 위해 계속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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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 종료 귀국길... 202억달러 규모 성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사우디에서는 약 156억 달러(한화 21조1천억원), 카타르에서는 약 46억 달러(6조2천억원) 총 202억 달러(27조3천억원) 규모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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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카타르 국왕, 정상회담 관계격상 합의... 5조원 LNG선 계약 성과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마리 디완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한-카타르 관계를 기존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 간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7척에 대한 총 39억 달러(한화 5조2천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건조 계약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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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카타르 첫 일정으로 국제원예박람회 방문... 스마트팜 수출 독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수도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를 찾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국관을 둘러본 후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스마트농업 수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사막 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국제원예박람회로 한국·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일본 등 80여개국이 참가했다. 주제는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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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F,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협력 워크숍’ 개최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총 14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 ‘제27차 EDCF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각국 공무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개발협력 관련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ED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시 긴급대응을 위해 EDCF 지원을 최초로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개발협력 정책 담당 고위 공무원도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24일 워크숍 첫날 프로그램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됐다. 장혜영 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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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비즈니스 포럼 참석
중동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 회담과 국빈 오찬을 함께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자격으로 전날 카타르에 입국했으며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 협력 분야를 투자, 방산,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 약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고, 경제 협력 분야를 첨단 산업까지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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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막의 다보스' 참석... 사우디 일정 마무리 후 카타르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포럼에서 경제·투자 파트너로서 한국의 매력을 설명하고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를 주제로 사회자와 대담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 일정을 마무리 한 후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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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빈살만, 43년만의 공동성명... 수소경제 등 상호투자 적극 확대 약속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4일 (현지시간) 상호투자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196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한다"며 "양국이 상호 투자를 더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공동성명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이후 43년 만에 채택된 것으로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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