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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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EVNICT와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협력 모색"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베트남 ENVICT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EVNICT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및 에너지ICT 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응엔 민 키엠 EVNICT 사장, 팜 옥 히엔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이 됐다.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과 베트남 국영전력회사(EVN)의 소프트웨어와 통신, 정보시스템 등을 관리/운영/유지보수/기술개발 컨설팅을 수행하는 EVNICT의 업무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의 전력ICT의 국제적 협력 증진을 통해 양국의 협력적 에너지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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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JDC는 영어교육도시 내 문화증진과 정주민 화합을 위해 2017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JDC Book fair’를 끝으로 행사가 중단된 바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은 영어교육도시 정주민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다양한 공동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지역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함께 도시 내 정주민의 플리마켓이 열리며, 국제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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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022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문화센터를 성황리에 마치고 정규 수업으로 돌아온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12월 1일까지며, 수업기간은 12월 6일부터 11주간이다.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면 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다시 대면 수업이 시범 재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강신청 인원이 1만 2000여명에 달했으며,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다.따라서 이번 겨울학기에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보다 34강좌를 증설한 총 275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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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 발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어린이 대상 마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해 12월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마사회에 따르면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이 서서 자는 이유, 말이 신는 편자, 말의 털색, 세상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 품종, 말과 비슷한 얼룩말, 당나귀, 노새 이야기, 사슴이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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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상 최대 농수산식품 수출 달성 위해 총력 대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해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점검과 2023년도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본사 임직원은 물론 중국, 아세안, 일본,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에 파견된 공사 해외지역 본부장과 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말까지 국가별 수출 전망과 시장개척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도 권역별 시장개척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한국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 견인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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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사 시설물 담당자 안전다짐 결의 및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6일 진주 본사에서 발전소 내 중소규모 시설물 건설공사에 대한 시설물 담당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다짐 결의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소 시설물공사 대표자의 안전다짐 결의문 선서, ‘건설공사 안전관련 발주자 법적 의무 이행사항’ 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현장안전 개선을 위해 발굴한 12가지 안건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전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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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ACWA 파워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7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CWA 파워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월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본 협력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한전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암모니아 개발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 비중을 확대 중이며 특히, 국내외 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수소·암모니아의 혼소물량 공급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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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독립기념관과 서울역서 ‘이봉창 의사’ 전시
서울역에서 철도인 ‘이봉창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독립기념관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역 2층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과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년을 맞아 <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공동기획전은 1932년 일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진 의거를 결행한 독립운동가이자 역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봉창 의사의 역동적인 삶에 관한 내용이다. 전시작품은 이봉창 의사의 ‘상신서’와 한인애국단 입단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 14점과 사진 30점 등이다. 의사의 일생을 크게 4부로 나눠 보여주며, 특히 1부에서는 이봉창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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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민관합동 철도역사 안전점검 나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민관합동으로 역사 안전점검에 나섰다. SR은 지난 16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예방·대비에 중점을 둔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평택시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겨울철 혹한기 대비 역사 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아울러 평택지역 대설경보 발령 시 트랙터 등 재난관리 장비와 인력 동원을 위한 훈련일정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 방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SR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동탄역에서 동탄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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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남금토지구 상업시설용지 7필지 입찰서 접수
LH는 성남금토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7필지에 대한 입찰신청서 접수를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총 7필지(8718㎡)로, 필지별 면적은 1047~1971㎡이다. 공급예정가격은 124억8170만~255억4420만원이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방식이다. 허용용도는 저층부(4층 이하)의 경우 1,2종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 등이 가능하고, 상층부(5층 이상)는 업무시설(주거용 오피스텔)이 가능하다.단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0㎡ 이하, 지상층 연면적의 50% 이하 가능하며, 필지별 세대수 등 자세한 허용용도는 ‘성남금토지구 공공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대금납부 조건은 3년 분할 납부이며, 계약금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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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대학체육부 경기력 향상 지원금 기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6일, 경북 영주시 소재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에 대학체육부 경기력 향상과 우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경기력 향상 지원금은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부의 전지훈련비, 훈련용품 구입비 등으로 안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 체육부는 축구, 배드민턴, 복싱, 육상 종목에 5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영주시 관내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을 운영 중인 국민체육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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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 절약 실천 합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5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는 동절기 난방수요 피크 기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소비자의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소비를 줄이면 캐시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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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이종우 상임이사 임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6일, 이종우 생활시설본부장을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종우 상임이사는 1965년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1월 관리원의 전신인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입사한 이래 경영관리실장, 건설안전본부장, 생활시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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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사장, “청년원가주택 등 새정부 주택정책 적극 수행”
이한준 사장은 지난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에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이한준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한준 LH사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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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시속 150km급 신형 ‘ITX 열차’ 이름 공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새로운 시속 150km급 동력분산식 열차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신형 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일반열차를 ITX(Intercity Train Express, ‘도시 간 특급열차’의 준말) 중심으로 정립하고 친환경 전기동차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신형 열차는 150km/h 최고속도의 저항을 흡수하는 유선형 외관은 현재 운행 중인 ITX-새마을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전 좌석 전원콘센트와 USB충전포트, 넓은 좌석 공간으로 설계됐다.또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식(EMU)’ 방식을 도입해 가감속력이 뛰어나 국내 지형에 최적화됐으며, 내년 2월 도입 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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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수능 수험생 지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수험생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수험생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SR은 수능 당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시험장 입실 마감인 8시 10분까지 SRT 총 23회를 운영하며, 이례사항 발생 시 투입할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시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를 서행운전하며, 열차가 지연되지 않고 정차역별로 정시에 도착하고 출발 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을 강화한다.SRT 승차권을 사전에 구매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수험생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수험표 소지 시 부가운임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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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폐수 100% 재활용 친환경 발전소 구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탈황폐수에 이어 발전폐수까지 100% 재활용하며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코비트 엔지니어링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수·폐수 처리설비 성능개선 공사’ 준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 중 마지막 프로젝트다. 노후된 폐수처리설비를 교체하고, 버려지는 발전폐수가 없도록 물재이용 설비를 새롭게 건설했다. 지난 2020년 8월 공사에 착수해 27개월만에 준공했고, 총 222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물재이용 설비에는 ‘High pH RO(막분리)’ 공법이 적용됐다. 해당 공법은 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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