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준공된 동호대교는 관리원이 정밀안전진단하는 전담하는 시설물로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도로교와 철도교로 나누어져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 평가 등을 진행한 후, 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동호대교관리주체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각각 제시할 예정이다.
신원규 본부장은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한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및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작업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교한 진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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