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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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기회 제공 위한 무료 대관 접수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오는 20일 까지 지역 예술인 대상 전시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화폐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시 기획을 시작해 지금까지 80여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화폐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예술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혀왔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무료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폐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대관 신청을 접수 받아 심의한 뒤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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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 본격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라오스 건강보험 심사청구체계 구축 및 정책관리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 수행 첫 단계로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사업지 시엥쿠앙에서 현지조사를 하고 돌아왔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은 건강보험 정책 컨설팅과 인적역량 강화 등을 통해 라오스 건강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라오스 정부가 건강보험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본 사업은 공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공동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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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개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일 복지용구 급여제품의 상시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급여적정성 확보를 위한 실증연구 수행을 위해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를 설립·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 돌봄인력 부족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복지용구 사용은 증가하고, 신기술 제품 등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해 복지용구 급여제품의 표준기준 마련과 상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급여적정성 확보 및 급여적정비용 연구를 위한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를 설립했다.연구센터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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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주요 전방산업으로 급격히 확산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와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산업별 보안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이슈 현안과 보안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본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총 8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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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메를로랩, 실증 협력 성과 공유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실시한 IoT 스마트조명의 주파수추종 기능 실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주파수추종 기능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전력계통의 주파수에 대응해 발전기, ESS 등이 연속적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주파수추종 기능이 없는 신재생 발전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자원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11월 25일 메를로랩과 IoT 스마트조명을 활용한 속응성 주파수 수요반응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메를로랩 IoT 스마트조명의 주파수추종 기능 검증이 이번 실증의 목표다. 메를로랩은 CJ 중부복합물류센터 내 스마트조명 설치 및 통합제어 IoT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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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 지나는 우회전차량, 31.7%만 ‘일시정지’ 지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전국 3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우회전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시정지한 비율이 교통섬이 있는 경우 31.7%, 일반교차에서는 47.6%에 불과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17개 광역지자체별 도청 및 시청 인근 교통량과 보행교통량이 많은 일반형 교차로 1개소, 교통섬형 교차로 1개소를 각각 선정한 후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상충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게 일시정지 하는지를 조사했다.교통섬형 교차로에서는 법규준수 비율이 31.7%로 전체 운전자 10명중 7명이 일시정지 의무를 준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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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선정…총 2126호 신축 예정
LH는 8일 광명3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LH에 따르면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3구역은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총 2126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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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해군, 스마트 지하정보관리체계 구축·강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이번엔 선진해군의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체계를 구현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군본부(참모총장 대장 이종호)는 지난 8일, LX공사에서 ‘스마트 지하정보관리체계’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최근 나라 안의 위험과 밖의 위협으로 부터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지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군과 함께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안전한 국방 지하시설 관리, 지하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기술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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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건축물 유리창으로 쓰일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 기술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7일 오후 4시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서발전 본사에서 고려대학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LNS이노베이션과 건물 유리창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건축물 및 영농형 고기능성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등은 광투과도 50%와 모듈면적 1㎡당 90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도로 방음벽 등 태양광 모듈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 차세대 친환경 태양광 신기술을 적용해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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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LS일렉트릭과 디지털 플랫폼 분야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LS일렉트릭과 원격감시시스템 활용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 서비스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7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박지현 사장과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등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양 사는 ▲고객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 ▲트랜드 안전관리와 자산관리솔루션의 융합으로 강화된 고객 안전 서비스 협력, ▲디지털 기술 고도화, 데이터 분석 등 플랫폼 기반 디지털 안전 서비스 제공, ▲전기안전등급·수명평가 매뉴얼 개발 등 온라인 실시간 원격감시시스템의 확산과 AI 기반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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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게임커넥션유럽 2022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 B2B 행사 ‘게임커넥션유럽 2022(이하 GCE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콘진원에 따르면 게임커넥션유럽은 매년 1,500개 이상의 개발사, 퍼블리셔, 공급자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게임 B2B 행사다. 콘진원은 국내 지역 소재 게임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을 무대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비주얼라이트(대전) ▲소울게임즈(경기) ▲스카이워크(경기) ▲스튜디오브이알(경기) ▲와이드브레인(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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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안군 도서지역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신안군,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신안군 도서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존 내연발전소를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사용후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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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메타버스 등 지적 혁신 위한 신기술 발굴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하여‘2022년 지적측량 혁신 컨퍼런스’(11월4일 킨텍스 209호 B)를 개최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적측량 혁신방안을 강구했다고 7일, 밝혔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메타버스(AR) 측량’은 드론 영상·MMS를 활용해 3D 모델로 구축하고 측량 알고리즘을 설계·적용하는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다. LX공사는 측량 서비스 시스템‘모바일 랜디고’와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시간·비용 절감은 물론 시·공간의 제약 없는 근무환경과 안전성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 성과결정 지원 시스템’은 과거 측량결과 등을 토대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최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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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그랑프리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누구?
11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쌀쌀해진 날씨는 이제 2022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주 44회차를 마무리하며 시즌 마지막인 52회차까지는 8회차 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막판 주요 이벤트로는 12월 22일 열리는 그랑프리 결승과 등급 조정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총상금 9천만원에 우승 상금만 3천만원이 걸린 그랑프리 경정이야 말로 최고의 이벤트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름 강자라 자부할 수 있는 선수들의 경우는 모든 초점이 그랑프리에 맞춰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그랑프리 출전을 위해서는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후 예선전을 통과해야만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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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슈퍼특선 5인방 활약상 어땠나?
7월 하반기 등급조정에서 임채빈, 황인혁, 정해민, 양승원, 인치환이 슈퍼특선(SS반)에 배정 받았다. 상반기 SS반 멤버였던 정종진, 정하늘, 성낙송이 무더기로 강등되고 정해민, 양승원, 인치환이 새로 합류하면서 대폭 물갈이가 이뤄진 것이다. 현재 SS반 선수들은 올 시즌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지 주목된다.◆ 임채빈(25기 31세) 2월 스포츠서울배 대상, 6월 왕중왕전, 10월 일간스포츠배 대상 등을 석권하며 지난해부터 8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광명 49승, 창원 4승, 부산 3승으로 총 56연승을 행진 중이다.지난 6월 12일과 26일 그리고 10월 30일, 라이벌 정종진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절대지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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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 개최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정식)과 함께 오는 17일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진출을 위한 경제 전망, 호주 신정부 하의 달라진 규정, 지역별 유망산업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과 호주는 2014년 FTA 체결 이후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며 최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양국에 발효됐으며 한국과 호주의 교역액은 지난 9월 기준 484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의 연간 교역액 42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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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공무원들에 ‘건설사고 예방’ 컨설팅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지사장 문종섭, 이하 관리원)는 지난 3일 수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안전코칭은 관리원과 수원시가 이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관내 3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앞두고 마련됐다. 안전코칭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자들에게 혹한기 콘크리트 보양, 동절기 화재 위험공사 관리, 가시설 안전관리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문종섭 수도권지사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기술 교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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