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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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한국교통안전공단, ‘K-UAM 협력’ 업무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컨소시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14일 진행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UAM 관련 인프라 설계·시공‧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 항공기 관련 기체 개발 등 전문성을 보유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도심항공교통 분야의 안전관리 및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관련 제도 구축, 개선, 지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 관련 공동연구 및 자문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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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음성인식 ‘스마트글라스’로 시설물 점검 나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안경처럼 착용하고 철도시설물 점검을 자동화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스마트글라스는 안경형태의 스마트기기로 모든 동작이 음성인식 기반으로 동작한다. 검사와 판독, 데이터 송수신과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다.작업자는 눈앞에 보이는 액정표시에 따라 시설을 점검하며 ‘사진촬영’ 등을 음성으로 명령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동작하고, 해당 정보와 검사결과를 전송해 보고서 행태로 작성한다.코레일 관계자는 “기존 점검은 작업 전 자료조사부터 실사측정, 시스템등록 등의 여러 단계를 작업자가 수기입력하며 직접 진행했지만, 스마트글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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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개인정보보호 수칙 5가지’ 캠페인 전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 5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SR은 대표적인 개인정보보호 수칙 5가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해 SRT 수서역 대형 전광판을 통해 캠페인을 열었다.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 5가지로는 △불법 콘텐츠 다운로드 금지 △택배 사칭 스미싱 URL 클릭 주의 △2단계 인증 활성화 및 주기적 비밀번호 변경 △모바일 백신 최신 업데이트 △무료 와이파이 금융거래 자제 등을 꼽았다.SR 관계자는 “명절연휴에는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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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 위한‘투자우선순위 지수’산정 가이드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시설물 보수·보강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투자우선순위 지수 산정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우선순위 지수(PI, Priority Index)란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어떠한 중요도와 순서로 보수·보강을 실시할 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는 것이 관리원의 설명. 시설물 유지관리 관련 학‧협회, 국토안전 분야 전문가 등의 다양한 검토를 거쳐 마련한 가이드는 투자우선순위 지수 산정 방법, 손상·부재·성능·등급별 가중치에 대한 상세 설명 및 적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성능평가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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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4일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과 대구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보호 및 경제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내용은 △긴급생계지원(의료·주거 등 긴급지원) △강력범죄 피해지원(치료비·장례비) △교육지원(장학금 지원) 등이다. 또 전달된 5000만원의 후원금은 1인당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기준·내용에 따라 부동산원과 대구경찰청이 공동으로 대상을 선정한 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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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유라시아 횡단열차 기념승차권 부산시장 등에게 전달
한국철도 부산역(역장 강중현)은 9월 13일 부산역에서 개최된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에서 ‘부산~파리 유라시아 횡단열차 기념승차권’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유라시아 횡단열차의 출발지인 부산역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간의 여정으로 부산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종료된다. 특히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전국민적 관심사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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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7년간 횡령한 직원 혐의 포착..."경찰 수사 중"
세종문화회관 직원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서 행정 업무를 담당하던 팀장급 직원 A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사무국이 아닌 예술단 소속으로 총무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7년간 소속 단원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 명목의 공연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단원들에 공연비를 과다 지급하고 개인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제보 접수 이후 즉시 직위해제 조치 이후 서울 종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자체 내부 감사를 통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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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오는 22일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챔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14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이 제38회차인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상경정의 특선경주 진출자는 올해 1회차부터 36화차까지 평균득점 상위자 12명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된다. 출전이 유력한 대표적인 선수로는 김종민(2기), 조성인(12기), 김응선(11기), 김효년(2기), 김현철(2기), 김완석(10기), 어선규(4기), 이용세(2기), 이동준(8기), 안지민(6기), 손지영(6기), 류석현(12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21일 1일차 수요경주에서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적으로 결승전 진출권을 따낸 6명이 22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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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복병급 선수 활개... 새로운 베팅전략 필요
경륜이 코로나 휴장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 복귀한 인기순위 하위권 선수들과 입소 후 연 이틀 부진을 면치 못하다 마지막 날 선전을 펼치고 있는 복병급 선수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복병의 사전적 의미는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경쟁 상대’라는 뜻으로 경륜에서의 복병은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하는 선수들을 일컫는 말인데 최근 이런 복병급 선수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하면서 벨로드롬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기순위 1위인 축과 2위인 입상후보 선수 외 인기순위 하위권 중 엉뚱한 복병급 선수들이 3위권 진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연초 내지는 상반기 중간에 복귀한 선수들이 초반 경주 감각과 훈련량 부족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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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분쟁 해결 위한 온라인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은 10월부터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 교육 신청은 하자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하자심사·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주요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최신 하자 판정기준, 심사·조정 신청 범위, 새로 도입되는 분쟁재정제도 등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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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14일부터 전세형 아파트 1821호 청약 개시
LH가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호(건설임대 국민·행복주택 1018호·매입임대 803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라면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물량이 제외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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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고객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열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객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코레일테크,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이 협업해 진행한다. 역과 열차에서 수거되는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폐기물도 줄이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고객이 사용한 페트병을 역사 내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수거된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전달해 양말, 이불 등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한다.코레일 관계자는 “우선 부산역에서 시범운영 후 주요 KTX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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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 수강생 모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1일까지 1회차 연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은 지난달 11일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신규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실시한다.이번 연수교육 연중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이수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난 전문인력이다.교육과정은 ▲부동산개발업과 직업윤리 ▲부동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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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맞이 성금 863만 원 전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모은 863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진주시와 5개 지사 소재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의 성금은 7일 진주기독육아원, 내일을여는집, 행복요양원, 애인사랑시집 등 4개 시설에 전달됐다. 호남지사도 광주시 노틀담 형제의집에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중부지사는 청주시 예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영남지사 직원들이 김천시 부곡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영남지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꾸러미 전달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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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추석명절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좀도리’ 운동으로 모여진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란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로 쌀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광명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간 경주사업총괄본부 임직원들이 500ml 에코투명물병에 십시일반 모아온 ‘좀도리’ 쌀 120개와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한 햅쌀 10kg 100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증된 햅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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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LH는 8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도 최초의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열악한 쪽방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거주자, 신혼부부 및 청년층에게 서울 도심 역세권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LH, 영등포구청, SH 등이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호 △공공분양주택 182호 및 민간분양주택 139호 등 총 782호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LH는 이번 사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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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추석 명절 맞아 ‘반부패 윤리청렴 캠페인’ 전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서역에서 공정·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노사 합동 반부패 윤리청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SRT수서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향균 물티슈를 나누며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추석명절 금품 수수 금지’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 SR은 추석명절 전후 임직원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복무기강 해이, 직무태만, 청탁금지법 범위를 벗어난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교육도 전개했다.이종국 대표이사는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 실천 다짐을 마음에 새겨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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