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Zero, 선진교통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4대 공동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이행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공동노력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체계 구축 ▲ 운수업체 및 종사자대상 교육, 컨설팅, 교통안전용품 지원 ▲ 교통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와 공공이 협업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경찰서와 함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에 따라 보행환경 및 도로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병부 김천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로서 김천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이륜차, 화물차, 고령자, 어린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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