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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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콘크리트 내구성 적용 안내서 배포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지사장 최종근)는 지난 20일, 충청권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콘크리트 내구성 적용 안내서’를 배포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충청권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대한건축사협회, 건설협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2월 개정된 ‘콘크리트 구조 내구성 설계기준’의 적용을 위해, 지난 1년간 관련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작성된 안내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근 지사장은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처럼 콘크리트 품질로 인한 건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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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HUG, 투명·공정성 위해 혁신사례 발굴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상근감사위원 노융기·HUG)가 투명·공정성 향상을 위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HUG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은 21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ㆍ벤치마킹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채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무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혁신사례 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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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경정훈련원 현장 안전점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조현재 이사장이 21일, 경주사업총괄본부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현재 이사장이 평소 ‘중대재해 Zero(제로)’를 목표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경정훈련원의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공단은 전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경정훈련원장으로부터 훈련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정비동, 숙소동, 심판탑, 모터보트 출발피트 등 주요 시설물을 방문해 구석구석 점검했으며 아울러 경정선수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이사장은 “경정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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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9월 21일부터 기부행위 제한금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후보자 등 기부행위가 9월 21일부터 제한·금지됨에 본격적인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2015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 받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실시하는 선거로 부산지역에서는 24개 농·수협 및 산림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가 불법·혼탁선거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조합별 선거관리에 관한 법규 및 정관의 규정이 각각 달라 혼선이 빚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자 2014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을 제정, 조합장선거 관리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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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20일 서울 관악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도농상생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개최한 ‘제24회 식량안보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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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노사합동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 협약식'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20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ISO26000 기반 '노사합동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이행 협약식'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 추진계획의 실행을 위한 노동조합의 자율적 추진 약속 및 이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그간 사회적 가치 실현 및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사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0년 4월 '노사 특별 합의서 체결'을 통한 코로나 19 비상상황 협력대응, 지난해 8월'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추진을 통한 근로자 안전/탄소중립 이행/노사 신뢰구축을 통한 행복일터 조성 등의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 이에 따른 주요 성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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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1GW 달성 위한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일 오후 2시 ‘영농형 태양광 1GW 달성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안시현 한화솔루션 프로, 유태우 KLES(영농형 태양광 설치제작사) 이사, 이근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전환, 영농형 태양광의 비상(飛上)을 준비할 때!’를 주제로 국내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농형 태양광 정책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태양광 모듈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영농형 태양광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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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지역일자리 창출 위한 '제3차 유망 R&D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 추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전윤종)은 '유망 R&D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20일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취업준비생 40여명과 함께 피엔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의 ㈜대동, ㈜현대로보틱스 현장방문에 이은 세번째 기업탐방으로, 이전 차수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각 지역대학 일자리 취업센터와 연계하여 경북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진행했다.본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구·경북지역 우수대학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채용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인재의 지역기업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다. 피엔티는 2003년 창업 이후 국내 최초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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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노사 공동 청렴실천·이해충돌근절 결의대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9월 19일(월)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2 노사 공동 청렴실천·이해충돌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박성효 이사장과 박영호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 주재한 것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소진공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후 임직원 전원이 부정청탁 금지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 업무공간에 비치하여 청렴의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소진공은 대전지역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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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라이브커머스 화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오는 21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네이버 쇼핑라이브 '숏클립 화법스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숏클립 화법스쿨’은 네이버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업 교육으로, 최근 라이브커머스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10분 내외의 짧은 숏클립 콘텐츠를 소상공인이 직접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통해 관련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교육은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세 달 간 진행되며, 지난 8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120명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참여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라이브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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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이용객 9억명 돌파”…개통 18년 5개월 20일만
KTX가 개통 18년 5개월 20일 만에 이용객 9억명을 돌파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4년 4월 1일 처음 운행한 이후 KTX 누적 이용객이 9억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우리나라 국민이 18회씩 KTX를 이용한 셈이며, 이용객이 이동한 합계 거리는 약 2301억km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1억4960만km)를 약 760회 왕복한 수치다.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KTX 이용객 수는 16만1000명으로 개통 첫해 7만2000명에서 2.2배 늘었다. 개통 이후 1억명 달성까지 3년이 소요됐으나 8억명에서 9억명 달성까지는 약 2년 걸렸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감사이벤트를 열고 9억번째 고객이 된 김다원씨(55·광주광역시)에게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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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주택 마감 상향 조정…고품질 주택공급 지향
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20일 공공임대주택 마감재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분양주택 수준으로 마감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마감재는 올해 설계 분부터 적용된다. LH에 따르면 이번 마감재 상향은 임대주택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5월 중형평형 등 통합공공임대주택 세대 평면개발(21개종)에 이은 임대주택 품질 향상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형임대주택에는 넓어진 공간 규모에 맞춰, 분양주택 기본 품목의 마감재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돼 임대주택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마감재 상향의 주요 포인트는 욕실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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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미래 화물운송 분야 안전’ 민간협력 사항 발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운송과 물류안전 분야 전문가와 함께 ‘산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물운송 안전대책 마련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현장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대는 물류산업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에 힘쓰는 등 양 기관의 장점을 활용하기로 했다.공단은 인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화물운송 사업 ▲물류안전 ▲현장 체험 안전 프로그램 참여 등 실무·취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인천대학교는 학생들이 화물운송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현장형 교육환경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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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원, 우선지급 손해배상금 상환율 8%...'박은수 리더십' 부담 가중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설립 이후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우선 지급한 손해배상금은 61억원이나, 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상환받은 금액은 4억 8000만원으로 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지난 1월 취임한 박은수 원장에게도 손해배상금 상환이 중대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조정원이 설립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의료사고 피해자가 조정원에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해 조정원은 총 103건에 대해 우선 61억원을 지급했으나 의료기관으로부터 상환 받은 금액은 4억 8천만원으로 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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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수소차 운행안전성 높인다”…미래 모빌리티 시대 도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11월까지 창원검사소에서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운행안전성 제고를 위해 신규 개발한 수소내압용기 검사장비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내압용기 검사기술 및 장비를 실제 검사현장에 적용해 시스템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공단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보급이 확대된 수소자동차의 운행단계의 검사를 위해 CNG내압용기검사소(22개소)에 수소내압용기검사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차량 연식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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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상지대와 산학협력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발굴’ 추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상지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대국민 소통 확대를 위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발굴 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소셜미디어 마케팅’ 강좌에서 SR의 지원과 함께 SNS 홍보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발굴한다.SR은 MZ세대의 아이디어를 듣고 우수한 전략을 제시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전략이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수상 학생을 기획자로 위촉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실무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이종국 대표이사는 “MZ세대와 함께 적극적인 국민소통 방안을 고민하고 미래인재 양성도 지원하고자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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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사업장 안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현장점검 나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사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미사리경정장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관리동, 선수동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관리자를 비롯해 민간 점검기관 전문가와 내부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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