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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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91년생이 경륜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우뚝
불과 3년 전인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87년생들이 경륜장을 장악하며 독식하는 분위기였다. 그 중심에는 그랑프리 4연패를 달성한 정종진이 버티고 있었다. 정종진은 20기로 경륜에 데뷔한 이후 빠르게 경륜장을 장악하며 87년생들의 황금세대를 이끈 주역이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4년 동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그랑프리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경륜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전혀 변함없는 출중한 기량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다.충청권 최강자인 21기 황인혁의 급부상 또한 87년생 대세론에 힘을 실어주었고 2015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8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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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회, '현장 안전경영' 선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3일 '제주본부 신사옥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사회 경영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사 등 관계사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 성공 다짐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원자재 파동, 도서 지역 특수성 및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현장을 이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건설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모두의 의지를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은 제주시 도남동 일대에 부지면적 12,587㎡, 연면적 5,98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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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8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원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가 국가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주제는 “전력 안보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혁신과 대응”으로 선정했다. 본 행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현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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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굿네이버스, 전북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LX공사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써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전북도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세팅 및 창업환경 제공 ▲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공간 및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정보, 기술 연계와 창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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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듣고, 눈으로 배우자"울산면허시험장 현장체험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울산청각장애인협회는 9월 23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청각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에 도움을 주고자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청각장애인 8명이 참여해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시험용차량 탑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각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들은 “특히 이번 체험으로 운전면허취득에 도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은 물론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방법교육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입을 모았다.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향상을 위해 맟춤형 운전면허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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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김완석 선수,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우승
김완석(10기 40세)이 3년 만에 열린 제14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의 주인공이 됐다. 김완석은 지난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에 이어 연달아 큰 경기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며 올 시즌 신흥강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여기에 경정 입문 후 총 2번의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38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유리한 1코스를 선점한 김완석은 안정적인 인빠지기 선회를 보이며 경주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강력한 모터로 우승 후보로 꼽혔던 2기 김현철과 김종민이 각각 찌르기와 붙어돌기로 바짝 뒤쫓으며 역전 기회를 노렸지만 승기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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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컨소시엄, ‘창원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컨퍼런스’개최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산단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창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컨퍼런스’가 23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하는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원국가산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컸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 그동안 기계·제조 등 전통산업에 집중해왔던 창원산단은 스마트 제조 기반이 취약해 개별기업 단위로 스마트공장이 일부 보급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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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양재)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8월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를 대표하는 총 42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4개 분과(자율차, 친환경자동차, 드론·UAM, 모빌리티정책·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정보제공 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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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호 공급
LH는 23일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506세대 △59B 153세대 등이다.이 중 555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나머지 10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2억7000만원으로, 3.3㎡당 평균 1000만원 수준이다.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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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 품질제고 위해 업계와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LH는 지난 2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 품질제고를 위한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건축 관련 학·협회(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및 10개의 건축사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공공주택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LH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주택 공급과 공정한 건축설계 공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주택 설계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하고 주택 분야 교수 등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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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보안 취약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2일 주식회사 나일소프트(대표이사 송영호)와 정보보호 컨설팅 공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보안 취약기업과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SR은 보안전문기업인 나일소프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보안 취약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교육 공동지원 △보안취약점 진단 △보안취약점 발견 시 조치방안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보안취약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정보보호 정책 수립,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점검 등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기반 마련과 정보보호 침해사고 예방도 지원할 계획이다.이종국 대표이사는 “민·관이 함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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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제4회 탄소중립 미래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은 22일 성남시 분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탄소중립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과 탄소중립을 대비한 발전기술을 주제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 연세대 조형희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과 남동발전에 대한 시사점’에 대하여 발제하고, 이어서 가스터빈분야 전문가인 연세대 조형희 교수가 ‘탄소중립을 대비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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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2022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3회 지니(GENIE)포럼'의 메인행사로서, 국내외 금융전문가, 학계,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BNY Mellon 은행의 CEO인 Robin Vince의 축하 연설 영상과 세계 3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Carlyle’s Global Infrastructure Group의 Partner & Chair인 Macky Tall의 기조연설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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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폐전자제품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과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본부장,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ㆍ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관별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마사회)폐전기ㆍ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 인계, 재활용 적극협조 △(한국환경공단)원활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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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구미서 가을맞이 승마대회 및 품평회 주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승마로 채워진 축제들이 펼쳐진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5일까지 승마산업 선도를 통한 국산마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와 ‘제9회 스포츠말 품평회’, ‘제7회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제9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개최됐다. 승용마 품질 평가 체계를 구축해 승용마 유통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스포츠말 품평회에는 국산 2~3세 말 및 포니종 총 51두가 참가해 평가를 받는다. 체형, 보행, 프리점핑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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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산 밀·콩 경쟁력 강화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 콩의 국내 경쟁력 강화와 오는 2027년까지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기반 강화부터 정부 비축 및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제1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매년 확대 중이다. 올해는 당초 목표 1만 4000톤을 상향 조정해 1만 7000톤으로 확대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 매입량 8천톤 대비 약 2배 이상 매입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또한 2020년부터는 밀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해 국내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2020년 20개소로 시작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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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Power & Energy Asia Award’ 올해의 발전소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아시아 최대 발전산업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합발전소 건설공정 관리능력과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Enlit Asia’ 국제컨퍼런스 내 ‘Power & Energy Asia Award’ 시상식에서 남제주 복합화력 발전 건설 프로젝트가 ‘Power Plant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Enlit Asia’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아시아 최대 국제컨퍼런스 행사로 매회 아시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올해는 약 35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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