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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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년 콘텐츠금융제도’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콘텐츠금융제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2023년 콘텐츠금융제도’는 ▲투자용 콘텐츠가치평가 ▲문화콘텐츠기업보증 ▲K-콘텐츠 혁신성장보증 ▲콘텐츠IP 보증 ▲문화산업 완성보증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으로 구성되어,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융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콘진원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연계 보증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3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하는 등 경기 침체 속 콘텐츠 기업의 자금난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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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1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진피해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인 ‘급여 우수리’로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달하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되어 피해자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역 피해자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인식하고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긴급구호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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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양산 원동역 매화 개화기간 열차증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3월(11.~12.)양산시 원동역 매화축제관련, 개화시기 역·열차내 혼잡 완화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주말 6일간 총 90회 임시정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철도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무궁화호 11회, 새마을호 3회, 남도해양열차 1회를 개화기간 주말(3월 4,5,11,12,18,19일)만 임시정차 하며, 경전선 무궁화호 2개 열차는(#1941, #1946) 기간(3.4.~3.19.) 중 매일 객차를 1량 증결 운행해 고객 분산 이용을 유도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원동역에 안전인력을 집중 배치해 승강장 질서유지, 승하차 고객동선 분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특히 고객이 집중되는 오전 11시~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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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진주 공공기관과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이 경남지역 광역단체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며, 순환경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남동발전은 20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토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진주교육지원청,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국무총리훈령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개정에 따라 경남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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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국민 체감형 홍보 업무체계 강화 위해 ‘국민참여홍보단’ 모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홍보업무 프로세스 국민 참여 확대와 국민 체감형 홍보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난에 따르면 ‘국민참여홍보단’은 공사 홍보사업의 기획-제작-모니터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콘텐츠 주제 공모 ▲이벤트 참여 ▲선호도 조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 ▲콘텐츠 품질 모니터링 ▲홍보채널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다.국민참여홍보단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한난 홍보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다음달 11일까지 가입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국민참여홍보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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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시행
국가철도공단은 해빙기 철도 운행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철도 운행선에 인접한 급경사지 2,67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 ▲ 낙석 발생 우려 여부 ▲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60일간 시행하며, 위험요인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해빙기(2월~4월)부터 우기(5월~10월)까지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개소는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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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명암 엇갈린 강자들의 성적표
매서운 한파로 경주수면 확보가 잠시 힘들었던 2023시즌 있었으나 2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풀리며 1일 17경주가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다. 일단 올 시즌 초반 분위기는 인지도가 높은 강자들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비록 지난 7회차에서는 예기치 않은 이변이 속출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현 경정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만큼은 기복 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연대율 10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효년, 심상철, 조성인을 필두로 김완석, 박원규, 김응선, 어선규 등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강자들은 여전히 시즌 초반에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 모습이다.돋보이는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강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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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종진 빅게임 2연승 이어갈 수 있을까?
2023시즌 첫 대상경주인 제27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선급 5개 경주로 예선이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일요 결승에 진출할 7명을 결정한다.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경륜 왕좌에 복귀한 정종진(20기 김포 SS급)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2021년 시즌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슈퍼특선반(SS급)을 유지하고 있는 양승원(22기 청주 SS급)과 동서울팀을 이끄는 신은섭(18기 동서울 S1), 정하늘(21기 동서울 S1)이 정종진의 연승을 저지할 강력한 도전 상대로 평가된다.또한 상남팀의 수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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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춘선 ITX-청춘 신규 QR게이트 도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경춘선 ITX-청춘 QR게이트를 개량한다고 20일 밝혔다. QR게이트는 ITX-청춘 승차권에 표시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전철 교통카드 단말기 외 별도로 설치된 QR리더기에 스캔하고 통과하는 방식의 개·집표기이다.코레일에 따르면 우선 새로운 QR게이트는 QR코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화면이 넓은(가로 6cm*세로 4cm→가로 11cm*세로 9cm) 리더기로 모두 교체한다. 또 편리하게 태그를 할 수 있도록 게이트 상단에 새로운 리더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다.코레일 관계자는 “그동안 ITX-청춘 게이트에 부착된 QR리더기의 위치식별이 어렵다는 이용객 불만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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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조직혁신·미래성장 위해 ‘영업본부 리더스 포럼’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일 영업본부 조직혁신과 미래성장을 위한 ‘2023 영업본부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철도 영업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영업본부장 등 영업분야 핵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업전략 핵심과제 실행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토론을 열었다.영업본부 처·부장과 역장, 승무센터장 등 현장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국 대표이사가 ‘지속가능 경영, 미래성장 철도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국민안심 안전철도 실현 △고객감동 서비스 구현 △청렴·공정의 정도경영 강화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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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교통전문가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방안 논의
LH가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교통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논의를 위한 교통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교통전문가는 △이수범 교수(서울시립대), 권영인 박사(한국교통연구원), 조응래 박사(전 경기개발연구원), 김대호 교수(홍익대), 이재훈 박사 (전 한국교통연구원), 강경우 교수(한양대), 오영태 교수(아주대)이다.먼저 지난 2020년 12월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한강 횡단교량인 수석대교(가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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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인력 2차 파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에 5명의 직원을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코이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5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어 튀르키예 구호와 재건을 위한 긴급구호대 2진 파견과 구호물품 추가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금번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소속 긴급구호대장을 중심으로 의료 및 민간긴급구호단체 인력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6일 군 수송기를 이용해 튀르키예로 출발했다.긴급구호대는 현지 도착 후 튀르키예 측 요청을 반영해 이재민 구호와 향후 재건 활동에 관해 협의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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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우수기관 실현을 위해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 등을 감시하고 평가해 개선을 이끌어내는‘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며, 임기는 2년으로 3명 내외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유통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써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분 등이다.‘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사업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에 대한 시정요구 등을 하게 되며, 그 밖의 부패방지 및 청렴 정책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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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가스공사, 취약계층 가스 요금 감면 확대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함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1월,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린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가장 저렴한 일반용(영업용2) 요금을 적용하는 관련 지침을 개정한바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 난방비 감면 확대*를 골자로 한 지침 개정 등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4개월간(‘22.12~‘23.3) 한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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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해소 위해 민간 건설사 7곳과 맞손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나섰다. LH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LH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차 시범단지(양주회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측정 및 평가방식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민간기업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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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19대 함진규 신임 사장 취임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함진규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함진규 사장은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할 중점 사항들을 밝혔다.첫째,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본에서 다시 시작 한다는 각오로 사고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재난사고 등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관리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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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혁신점검회의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6일, 한국마사회 혁신방안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 경마참여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4월 말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상생적 경마생태계 구축, ▲생명·안전 최우선 환경조성, ▲경마의 부정적 인식 전환, ▲말산업 저변확산, ▲조직 구조 혁신을 위한 30개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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