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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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이민철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 9일 취임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9일 제15대 이민철(56) 부산경남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이민철 신임 본부장은 “직원의 안전, 협력업체 직원의 안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민철 신임 본부장은 1994년 철도청에 입사해 본사 재무경영실장,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고객마케팅단장, 광주전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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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
LH는 지난 7일 고객 중심 주거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이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모든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LH에 따르면 이번 입찰 공고는 내년 1월부터 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만5422세대)로, 발주금액은 103억원이다.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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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공성·효율성 위한 첨단기술 활용 등 혁신 모색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LX 발전전략 대토론회’에 이어 ‘LX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강도 혁신에 드라이브를 건다고 9일, 밝혔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따른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공사의 매출 감소,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LX공사는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 본사 실·처장, 직원들과 함께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예산안 분석, 자산(부동산) 운영 전략과 리츠 도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된 지적사업·공간정보사업 혁신방안을 토대로 데이터·서비스·플랫폼을 혁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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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OC 건설 공공기관과 법무분야 상행협력 교류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공공기관과 법무역량 제고를 위한 ‘법무 분야 상생협력 교류회’를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에서 공단과 참여기관은 SOC 건설사업의 공사대금과 손해배상, 간접비, 재산 분야 등에서 발생한 소송 성공사례(BP)를 소개하고, 준법감시인제도 운영과 준법문화 실천 우수사례 등 기관별 준법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한편, 공단은 지난 9월 철도 유관기관인 한국철도공사, SR과 법무 분야 실무협의회를 시행하는 등 철도사업 관련 효율적인 법무행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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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제발명특허대전 대상 및 특별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BIXPO 2022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확장성이 용이하고 전원이 필요 없는 자연대류 냉각방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한 부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에 비해 경제성이 매우 탁월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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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기상청에서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상정보 활용부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영향을 조사하고 취약지역을 도출해 농업분야에 기후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학적인 기초데이터를 구축해 기상정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공사는 강수 예·경보 자료를 활용해 저수지 물 부족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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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기회 제공 위한 무료 대관 접수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오는 20일 까지 지역 예술인 대상 전시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화폐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시 기획을 시작해 지금까지 80여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화폐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예술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혀왔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무료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폐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대관 신청을 접수 받아 심의한 뒤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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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 본격 추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라오스 건강보험 심사청구체계 구축 및 정책관리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 수행 첫 단계로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사업지 시엥쿠앙에서 현지조사를 하고 돌아왔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은 건강보험 정책 컨설팅과 인적역량 강화 등을 통해 라오스 건강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라오스 정부가 건강보험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본 사업은 공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공동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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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개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일 복지용구 급여제품의 상시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급여적정성 확보를 위한 실증연구 수행을 위해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를 설립·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 돌봄인력 부족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복지용구 사용은 증가하고, 신기술 제품 등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해 복지용구 급여제품의 표준기준 마련과 상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급여적정성 확보 및 급여적정비용 연구를 위한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를 설립했다.연구센터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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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주요 전방산업으로 급격히 확산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와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산업별 보안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이슈 현안과 보안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본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총 8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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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메를로랩, 실증 협력 성과 공유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실시한 IoT 스마트조명의 주파수추종 기능 실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주파수추종 기능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전력계통의 주파수에 대응해 발전기, ESS 등이 연속적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주파수추종 기능이 없는 신재생 발전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자원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11월 25일 메를로랩과 IoT 스마트조명을 활용한 속응성 주파수 수요반응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메를로랩 IoT 스마트조명의 주파수추종 기능 검증이 이번 실증의 목표다. 메를로랩은 CJ 중부복합물류센터 내 스마트조명 설치 및 통합제어 IoT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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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 지나는 우회전차량, 31.7%만 ‘일시정지’ 지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전국 3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우회전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시정지한 비율이 교통섬이 있는 경우 31.7%, 일반교차에서는 47.6%에 불과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17개 광역지자체별 도청 및 시청 인근 교통량과 보행교통량이 많은 일반형 교차로 1개소, 교통섬형 교차로 1개소를 각각 선정한 후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상충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게 일시정지 하는지를 조사했다.교통섬형 교차로에서는 법규준수 비율이 31.7%로 전체 운전자 10명중 7명이 일시정지 의무를 준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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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선정…총 2126호 신축 예정
LH는 8일 광명3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LH에 따르면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3구역은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총 2126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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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해군, 스마트 지하정보관리체계 구축·강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이번엔 선진해군의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체계를 구현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군본부(참모총장 대장 이종호)는 지난 8일, LX공사에서 ‘스마트 지하정보관리체계’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최근 나라 안의 위험과 밖의 위협으로 부터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지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군과 함께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안전한 국방 지하시설 관리, 지하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기술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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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건축물 유리창으로 쓰일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 기술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7일 오후 4시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서발전 본사에서 고려대학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LNS이노베이션과 건물 유리창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건축물 및 영농형 고기능성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등은 광투과도 50%와 모듈면적 1㎡당 90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도로 방음벽 등 태양광 모듈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 차세대 친환경 태양광 신기술을 적용해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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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LS일렉트릭과 디지털 플랫폼 분야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LS일렉트릭과 원격감시시스템 활용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 서비스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7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박지현 사장과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등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양 사는 ▲고객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 ▲트랜드 안전관리와 자산관리솔루션의 융합으로 강화된 고객 안전 서비스 협력, ▲디지털 기술 고도화, 데이터 분석 등 플랫폼 기반 디지털 안전 서비스 제공, ▲전기안전등급·수명평가 매뉴얼 개발 등 온라인 실시간 원격감시시스템의 확산과 AI 기반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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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게임커넥션유럽 2022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 B2B 행사 ‘게임커넥션유럽 2022(이하 GCE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콘진원에 따르면 게임커넥션유럽은 매년 1,500개 이상의 개발사, 퍼블리셔, 공급자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게임 B2B 행사다. 콘진원은 국내 지역 소재 게임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을 무대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비주얼라이트(대전) ▲소울게임즈(경기) ▲스카이워크(경기) ▲스튜디오브이알(경기) ▲와이드브레인(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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