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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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안군 도서지역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신안군,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신안군 도서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존 내연발전소를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사용후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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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메타버스 등 지적 혁신 위한 신기술 발굴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하여‘2022년 지적측량 혁신 컨퍼런스’(11월4일 킨텍스 209호 B)를 개최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적측량 혁신방안을 강구했다고 7일, 밝혔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메타버스(AR) 측량’은 드론 영상·MMS를 활용해 3D 모델로 구축하고 측량 알고리즘을 설계·적용하는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다. LX공사는 측량 서비스 시스템‘모바일 랜디고’와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시간·비용 절감은 물론 시·공간의 제약 없는 근무환경과 안전성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 성과결정 지원 시스템’은 과거 측량결과 등을 토대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최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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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그랑프리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누구?
11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쌀쌀해진 날씨는 이제 2022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주 44회차를 마무리하며 시즌 마지막인 52회차까지는 8회차 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막판 주요 이벤트로는 12월 22일 열리는 그랑프리 결승과 등급 조정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총상금 9천만원에 우승 상금만 3천만원이 걸린 그랑프리 경정이야 말로 최고의 이벤트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름 강자라 자부할 수 있는 선수들의 경우는 모든 초점이 그랑프리에 맞춰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그랑프리 출전을 위해서는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후 예선전을 통과해야만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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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슈퍼특선 5인방 활약상 어땠나?
7월 하반기 등급조정에서 임채빈, 황인혁, 정해민, 양승원, 인치환이 슈퍼특선(SS반)에 배정 받았다. 상반기 SS반 멤버였던 정종진, 정하늘, 성낙송이 무더기로 강등되고 정해민, 양승원, 인치환이 새로 합류하면서 대폭 물갈이가 이뤄진 것이다. 현재 SS반 선수들은 올 시즌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지 주목된다.◆ 임채빈(25기 31세) 2월 스포츠서울배 대상, 6월 왕중왕전, 10월 일간스포츠배 대상 등을 석권하며 지난해부터 8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광명 49승, 창원 4승, 부산 3승으로 총 56연승을 행진 중이다.지난 6월 12일과 26일 그리고 10월 30일, 라이벌 정종진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절대지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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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 개최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정식)과 함께 오는 17일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진출을 위한 경제 전망, 호주 신정부 하의 달라진 규정, 지역별 유망산업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과 호주는 2014년 FTA 체결 이후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며 최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양국에 발효됐으며 한국과 호주의 교역액은 지난 9월 기준 484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의 연간 교역액 42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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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공무원들에 ‘건설사고 예방’ 컨설팅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지사장 문종섭, 이하 관리원)는 지난 3일 수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안전코칭은 관리원과 수원시가 이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관내 3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앞두고 마련됐다. 안전코칭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자들에게 혹한기 콘크리트 보양, 동절기 화재 위험공사 관리, 가시설 안전관리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문종섭 수도권지사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기술 교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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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 다부처 데이터 활용성과 공유·표준화 모색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산·학·연·관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을 지난 3일,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표준체계가 소개됐다. 홍상기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가 활성화하려면 교통·실내·지하·건물 등 4종의 데이터의 구축·관리가 쉬워야 한다”면서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은 시간·비용을 절감하면서 사용자 접근성이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I 융합기술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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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주택 이야기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SH에 따르면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련 경험이 있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SH tv’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혹은 관련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혹은 팀 참여가 가능하지만, 중복 접수는 허용하지 않는다.참가 주제는 SH공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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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전국서 본격 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시민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전국에서 활동에 나선다. 코레일은 3일 대전본사에서 철도시민안전지킴이 8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국민의 눈높이로 철도 시설과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월부터 공모를 거쳐 선발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발대식에는 나희승 코레일 사장과 안전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8개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안전지킴이 의장단과 함께 활동방향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안전지킴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열차와 철도 시설의 위험요인 발굴 △철도교통안전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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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올해 ‘최고의 여행지’ 10곳 공개…‘2022 SRT 어워드’ 발표
SRT 차내지 SRT 매거진(발행인 이종국)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2 SRT 어워드’ 대상 10곳으로 신안, 완주, 목포, 영주, 울주, 공주, 부여, 해남, 장흥, 익산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올해 SRT 어워드는 9월 한 달 동안 1만93명을 대상으로 독자 설문을 반영한 1차 심사를 거쳐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가 평가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0곳을 선정했다.신안은 보라빛의 퍼플섬(반월도, 박지도), 붉은색의 애기동백, 검은 갯벌 등 다채로운 색의 매력을 뽐내는 도시로 주목을 받았다. 12개의 섬마다 각자 기독교 성인의 이름을 딴 아름다운 건축물을 가진 ‘순례자의 섬’은 치유와 명상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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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학원생 정밀안전진단 직무체험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일, 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 대학원생들에게 정밀안전진단 직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무체험 교육은 전담시설물인 남지교에서 정밀안전진단 업무의 소개, 안전점검 분야 관련 1:1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작년 마창대교 및 올해 남해대교 정밀안전진단 직무체험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직무체험은 공공기관으로써의 관리원의 직무체험 교육은 지역사회 대학교와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 대학원생들의 안전점검 분야의 이해도를 높여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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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팀 황보람, WK리그 200경기 출전 대기록 업적 남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스포츠단 화천KSPO 여자축구팀 소속 황보람 선수가 WK리그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황보람은 2009년 4월 WK리그 첫 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2022시즌 마지막 경기(21라운드)가 열린 지난달 27일까지 13년여 간 공단 여자축구팀의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살뜰히 챙겨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수비수로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이에 공단은 화천생활체육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 하프타임을 이용해 인필드에서 그동안 기여해온 발자취에 감사를 표하고 선수로서의 앞으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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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청소년 수련시설 합동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 및 컨설팅은 정부 정책 및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리원이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양대학교,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에프엠웍스 등 6개 기관 및 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행됐다. 안전 컨설팅과 점검 대상 시설물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문화·체육·야외시설, 청소년모험시설의 인공암벽장, 합동 훈련장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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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기술혁신 LX 발전전략 대토론회’, 개최
“공간정보가 최고급 제철 식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민간이 신선한 식재료로 더 맛있고 더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LX공사가 이 부분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내부 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혁신 LX 발전전략 대토론회’(11월1일 본사 2층 대강당)를 개최한 가운데 LX역할론을 주문하는 전문가 제언이 쏟아졌다고 2일, 밝혔다. 이병대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이어 “‘버추얼 싱가포르’도 다른 디지털 플랫폼과 호환되지 않는 등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고품질 공간정보를 공공 외에도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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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상남도내 공중이용시설 및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과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본관에서 경남도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합동안전점검 및 관리 △건설공사 현장 합동안전점검 △건설·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교류 및 컨설팅 등이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시설물 관련 중대 재해 줄이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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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군포시 복지기관 5곳에 나눔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5곳에 기부금(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소재 가양․주몽․매화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단기보호센터에 전달했으며 각 기관은 김장김치 지원, 생필품 구매 등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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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일,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전사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이 서로 동등한 인격체로서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1=1=1)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11월 1일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대표로서 이사장, 양대 노조위원장, 감사실장, 직급별 대표가 합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단호한 대처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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