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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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미래자동차 검사 시스템 개발 MOU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Dürr Assembly Products(이하 DAP), dSPACE, 계양정밀,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미래자동차 정기 검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수소·전기자동차와 같은 미래자동차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미래자동차의 고장이나 오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단 관계자는 “미래자동차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차량의 주행조건이나 주변 도로환경을 모사해 다양한 주행 상태에서 자동차의 기능들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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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전철 환승역, 이젠 ‘이동안내선’ 따라 걸으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역의 혼잡도 관리를 위해 이용객 동선을 정비하는 시설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신도림역과 왕십리역 등 15개 수도권 환승역에 대해 안전, 건축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인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시설물 보완 방안을 세웠다.코레일에 따르면 우선 하루 승차인원의 약 20%가 집중되는 출근시간(오전 7~9시)의 혼잡도에 맞춰 주요 환승역에 이동안내선을 설치해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환승노선에 따라 이동거리와 밀집도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또 이용객 분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신도림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구를 신설하고, 원활한 이동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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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 1억원 기부
LH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H 나눔기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LH나눔기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재원이다.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국제기구 UN-Habitat와 협력해 지진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이재민 주거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LH 관계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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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2023년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영화진흥위원회(코픽)는 2023년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23일 발표했다.1월 전체 매출액은 1,241억 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의 82.1% 수준이었다. 1월 전체 매출액은 전월 대비로는 21.3%(336억 원)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3.1%(685억 원) 증가했다. 1월 전체 관객 수는 1,125만 명으로 2019년 1 월의 62.1% 수준이었고, 전월 대비로는 20.6%(292만 명)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6.8%(553만 명) 늘었다. 지난해 1월의 경우는 매출액 100억 원, 관객 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편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에는 <아바타: 물의 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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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양봉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본원 김춘진 사장이 22일 나주 본사에서 참벌꿀영농조합법인 윤용주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멸종 위기의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아인슈타인의 경고처럼 꿀벌은 생물다양성과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육성에 힘써 인류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스마일재단이 개최한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제16회 스마일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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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내 산업 디지털품질경영 실태조사 결과 발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국가경쟁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품질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디지털품질경영모델(DQM)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디지털품질이란 디지털 기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범주(5개) ▲진단기준(15개) ▲소항목(36개)의 3계층 구조로 모델을 구성했다. 또한 통합, 연결, 추적, 측정, 관제, 기본의 6단계 등급체계로 구분해 품질경쟁력 진단 및 비교분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내 산업의 디지털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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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7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매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확정되면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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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2 최우수 그린본드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한 ‘2022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드’ 지속 가능한 자본시장 부문에서 최우수 그린본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트리플 에이 어워드’는 홍콩 소재의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해 매년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금융기관이나 금융거래를 선정한다.디 에셋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2년 4월 당사 최대규모인 그린본드 3.5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금액을 활용해 기후재난대응, 탄소중립 물관리 등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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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화폐 조각가 작품 전시회 개최
기념주화 및 기념메달을 조각하는 화폐 조각가들의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3월 12일까지 ‘화폐조각가 2인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에 재직 중인 서창호·김복규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념주화 및 메달을 연구하고 조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20여 점의 부조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국민들에게 조폐공사의 주화·메달 조각 방법을 알리고 특수압인제품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서창호 연구원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 기념주화, 한국의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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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 서비스 개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KTL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소각열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시멘트소성로, 멸균분쇄시설로 6개 분야로 나뉜다.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주변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해 검사가 필요하며, 설치검사, 정기검사, 사용종료·폐쇄검사, 사후관리 정기검사가 있다.구체적으로 매립시설 내 옹벽 및 제방이 안전하게 설계됐는지,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적절하게 처리가 되는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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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150억원 규모로 인재양성 전문기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K-콘텐츠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총 15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교육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크게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109억원)과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41억원)으로 나뉘며, 총 37개 기관을 모집 및 지원하게 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한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 사업으로,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예비 창작자(멘티)의 매칭을 통해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한다.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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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선수 알고 보니 찐 체력왕... ‘피지컬100’에서 증명
경륜선수 정해민(22기 33세)이 대한민국 피지컬 2위에 올랐다. 정해민은 지난달 24일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경륜대표로 참여해 대한민국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을 상대로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왔다. 최종회(9회)가 방영된 지난 21일 정해민은 5명만이 살아남는 미션을 통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기에 그 충격은 더했다. 정해민은 이후에도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한 명씩 탈락하는 이어지는 게임에서도 차례차례 상대를 제압하며 최종 2인까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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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전북 데이터 허브 조성 ‘신호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전북도와 함께 공간정보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LX공사는 김정렬 사장이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이날 전라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와 전라북도는 앞으로 △전북지역 행정·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입점과 상생 협력체계 구축,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과 시·군 확산, △데이터 산업 육성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주력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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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재무 위기 극복 위해 5년간 14조원 고강도 자구대책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현 상황을 심각한 재무건전성 위기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 초 ‘재무구조개선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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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시험·인증·평가 비용 최대 40%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3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자동차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광주광역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평가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 기업은 광주광역시에 자동차 관련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거나 ‘제작자등 등록증’의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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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감사활동 선진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상임감사 문병주)과 한국교직원공제회(상임감사 김재수)는 지난 20일 오전 한국교직원공제회 본부(서울)에서 자체감사기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감사원, 국회 및 중앙행정기관의 감사를 받는 동시에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립성이 보장되는 자체감사기구를 설치, 해당 공공기관의 업무와 활동을 조사·점검·확인·분석·검증하고 결과를 처리하는 자체감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청렴문화 정착 및 윤리·투명경영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출발한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시스템과 감사정보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 선진화·효율화와 감사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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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년 콘텐츠금융제도’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콘텐츠금융제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2023년 콘텐츠금융제도’는 ▲투자용 콘텐츠가치평가 ▲문화콘텐츠기업보증 ▲K-콘텐츠 혁신성장보증 ▲콘텐츠IP 보증 ▲문화산업 완성보증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으로 구성되어,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융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콘진원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연계 보증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3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하는 등 경기 침체 속 콘텐츠 기업의 자금난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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