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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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가기간 전력망 적기 확충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국가기간 전력망의 적기 확충을 위한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기술적 해결책을 넘어, 사회적 갈등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는 창의적 대안을 국민의 시각에서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전력망 확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산은 전력망의 신속한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전력망 건설은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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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는 현장 근로자가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Near Miss)나 작업중지권 행사 여부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 포상하는 제도이다.신고에 참여한 근로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우수한 근로자 및 시공사 등에는 반기별 1회,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나 안전용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LH는 현장 근로자의 간편한 안전 신고를 돕고자 안전모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신고 QR-CODE 스티커'를 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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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좌이체 환불 서비스’ 시행…역창구 방문 수고 덜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부터 ‘현금결제 승차권 계좌이체 환불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현금으로 결제한 승차권을 환불받기 위해 역창구를 방문해야만 했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환불 신청 서비스’다. 신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번호와 환불받을 계좌번호, 신청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환불은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다만 입석·자유석 승차권, 정기승차권 등은 현재와 같이 역창구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승차권 환불을 위해 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이 더욱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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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지자체 교통사고 위험지점 교통환경 개선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오는 30일까지 ‘교통문화지수’ 하위권에 속한 4개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로, 경기 광명시, 부산 동구, 경기 안산시, 서울 서초구 등이 하위권에 해당한다.합동점검 지점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반복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교차로, 교통 민원 다발 지역, 보행 환경 취약 지역으로 선정됐다.합동점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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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스타트업콘 배틀필드’ 참가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9월 개최되는 한국 콘텐츠 업계 유일의 스타트업 행사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의 ‘배틀필드(투자유치대회)’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스타트업콘 배틀필드 통해 4개 우승팀 선발, 해외 진출지원 사업 가산점 등 혜택스타트업콘 ‘배틀필드’는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기에 투자자금 확보 및 해외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 10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선 서류평가 ▲본선 발표평가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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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SEMAS AI 캠퍼스 성과 경연대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1일, 공단본부에서 'SEMAS AI 캠퍼스 성과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SEMAS AI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간 실시한 AI 교육과정의 결실을 확인하고, 우수 성과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SEMAS AI 캠퍼스’는 18차수 동안 414명이 참여한 생성형 AI 이론·실습 교육인 기초교육을 거쳐 공단 업무와 밀접한 6개 주제별 심화교육을 실시해 22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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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유럽 대표 섬유전 ‘밀라노 우니카’ 10년 연속 참가
KOTRA(사장 강경성)는 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5 밀라노 우니카 추계 섬유 전시회(Milano Unica 2025 F/W)’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관은 2015년 10개사로 시작해, 올해는 31개사가 참가하며 규모를 세 배 이상 확대했다. 밀라노 우니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미에르 비죵’과 함께 세계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만이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프라다(PRADA), 디젤(DIESEL), 막스마라(Max Mara), 쉐르보(CHERVO)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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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자율차 안전 책임지는 검사시스템 연내 구축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자율차 상용화에 대비해 ADAS 5종 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자율차검사시스템(KADAS)을 올해 하반기까지 세종검사소에 구축하고, 내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자율차검사시스템은 ADAS 등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을 검사하여, 자율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국민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자율주행 기술은 차량 간 거리 인식 및 제어, 충돌 방지, 긴급 상황 대응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혁신 기술이다.이에 연평균 30~4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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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서울푸드 팝업스토어 수익금 1130만원 전액 기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3일,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의 ESG 캠페인 일환으로 운영된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의 판매 수익금 1130만원 전액을 상상이상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는 6월 전시회 기간 중, 상상이상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한 무어스커피 팝업스토어의 판매 수익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푸드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서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서울푸드는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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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aT 홍문표 사장, 인도네시아 뉴스 인터뷰 통해 한국 농식품 소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현지시각 10일 인도네시아 공영방송 TVRI(Televisi Republik Indonesia) 뉴스 인터뷰를 통해 할랄인증을 받은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는 2025 Jakarta K-Food Fair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1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재인니 한국농식품수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프라보워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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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여름철 녹조 본격 대응 전국 현장 상황 점검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 녹조 대응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녹조 발생에 대비해 전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예년보다 이르게 녹조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수계 녹조 발생 현황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녹조 발생 전 제거 설비를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설비 기능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정수장에서는 먹는 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등으로 녹조 성장이 유리해질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해 수계 특성이나 조류 발생 이력 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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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위한 ICT 분야 신임 자문위원 추가 위촉
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전KDN 감사실의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업무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다.이날 개최된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그간의 감사 수행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공유하고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ICT분야 전문가를 신임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새롭게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는 SW공학 및 정보보안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자로 급변하는 ICT 기술과 사업 환경의 복잡성에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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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올여름 혹서기·풍수해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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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신입직원 134명 교육 수료..."창립 이래 첫 가족동반 행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 오전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2025년 신입직원 가족 초청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주 동안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 신입직원 134명(경영관리직 29명, 기술직 100명, 연구직 5명)은 수료식 이후 12일부로 본사와 전국 사업소 각 부서로 배치된다.이날 수료식은 공사 창립 51주년 이래 최초 가족 동반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직원이 사회인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여기에 본사 CEO와의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폭염에도 먼 길을 달려와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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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남부발전은 11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권영희)와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세무자문 서비스인 ‘KOSPO 세무드림(Dr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SPO 세무드림(Dream)’은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소상공인에게는 사업관련 세무질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지원되고, 특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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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비태세 점검
전력 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1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비태세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를 빈틈 없이 유지하기 위해 정비수행체계 및 비상상황 긴급복구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송전 설비의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비 취약시설물과 복구장비 관리상태 등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전력수급대책 기간 불시 고장정지시 발전원별 긴급복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피크 기간 현장 점검조 상시 운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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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30명 규모 ‘5기 코이카 시민참여혁신단’ 착수보고회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기관 혁신과 경영에 있어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고자 선발한 30명의 5기 시민참여혁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착수 보고회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기관의 주요 전략이나 계획을 수립할 때 국민들의 시선을 담고 현실감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코이카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코이카와 ODA(공적개발원조)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운영돼 올해 5기를 맞았으며, 올해는 기존과 달리 ESG* 관점을 새롭게 도입해 환경(E)·사회공헌(S)·거버넌스(G) 각 분야별로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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