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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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무벌점’ 달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기획재정부는 전문기관과 함께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공시불이행·허위공시·공시오류·공시변경 발생여부를 확인해 결과를 발표한다.HUG는 경영 투명성 제고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해 ▲경영진 주관 공시점검 회의 ▲공시 업무 게시판 운영 ▲ESG 자율 공시항목 추가 발굴 ▲공시 점검 모니터링 강화 ▲공시 담당자 교육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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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공모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30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한국의 담다, 지역을 선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으로,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로컬특화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올해는 실용적이고 기획력이 우수한 3만 원 이하의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 ‘혁신상’을 신설해 국내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의 출품을 유도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사장상도 기존 2점에서 5점으로 확대해 유통 판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 최종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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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과정 4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콘진원은 2022년부터 ‘K-콘텐츠, 세계를 연결하다(Content Connects World, CCW)’라는 표어 아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수출 실무 능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이해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평균 만족도 91점을 기록했고, 신규 교육생 중 43%가 인턴십 등 실무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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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 협약설명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9일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할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17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반도체첨단패키징선도기술개발,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 △민관공동투자반도체고급인력양성, △산업현장맞춤형온디바이스AI반도체기술개발,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 △신시장창출을위한수요연계시스템반도체기술개발, △시장선도를위한한국주도형K-센서기술개발 등 총 7개 사업의 신규 선정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 사업은 첨단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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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멕시코시티서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을 계기로, 29일부터 양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제1위 중남미 교역국일 뿐 아니라, 500개 사가 넘는 우리 기업이 투자 진출한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미,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이다.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미래협력포럼을 시작으로 △전략산업상담회 △혁신소비재 쇼케이스 △투자진출기업 간담회 △인증세미나 등 수출과 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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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서울 코엑스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상의 시간, 협력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McLARTY) 전무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무역실장과 백악관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했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한국은 방산, 조선,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등 미국이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산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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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대응체계 조기 돌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녹조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해 녹조 발생의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응 방식 또한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체계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민 생활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작년 조류경보 발령 지속 기간을 고려해 올해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부터 조기 대응에 나섰다. 홍수기 이후 녹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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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2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전은 29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LNG 발전 1MW 습식 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₂포집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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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부산 사상구청과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 실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 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대상 이동상담 및 기관 상호 간 집중 현장 교육 등이 포함된다.서금원과 신복위는 부산 사상구에서 미소금융, 서민금융센터,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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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5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전국 공공급식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aT는 플랫폼을 통해 ▲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자조달 기능 ▲ 편리한 수·발주 ▲ 보조금 정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급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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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양호등급 달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이하 공단)이 2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제도로 국민이용시설, 건설현장, 근로자 등 안전관리가 중요한 사업과 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2024년 심사에서는 72개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단을 포함한 20개 기관이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체제를 마련하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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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용감한 꿀꿀꿀 삼형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 강당에서 직장어린이집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뮤지컬 ‘용감한 꿀꿀꿀 삼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자연재난 사고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놀이터 안전수칙 △태풍 및 지진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행동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쉽게 전달했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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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추진
한국중부발전이 29일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의지를 가진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를 지원하는 중부발전의 지원사업 브랜드이다. 중부발전은 종사자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성장공유회 등의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파악했으며, 이 결과를 '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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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발족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9일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이하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기를 맞이하는 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중대시민재해 대상 고속도로 시설물을 확인 및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참여단은 전국 5개 권역별로 50명씩 총 250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고속도로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참여단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실적에 따른 활동비(최대 10만원/월)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12명에게는 포상금 총 3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2024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수도권지역 50명이 총 186건의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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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4차 미리내집에 2만 3608명 몰려...경쟁률 64.3대 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서울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의 네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SH공사는 금회 장기전세주택2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367호 입주자 모집에 2만3,608명이 신청해 평균 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 시세대비 저렴한 전세가격, ▲ 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신축 아파트 단지, ▲ 2자녀 이상 출산 시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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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유관기관 합동 '경영진 맞춤형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CEO 및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원전 보안 내재화 가이드라인 소개 ▲사이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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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6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6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도입됐다.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남부발전 고유의 안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KOSPO 안전혁신학교’, 안전교육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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