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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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실현 길 연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약 30개월간 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3차원 디지털트윈 기반의 입체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장이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3D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요청한 데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의 주요 성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LX와 함께 국내 디지털트윈 전문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해 인도네시아의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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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경륜 후보생, 광명스피돔 현장 적응훈련으로 '구슬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광명스피돔서 경륜선수 후보생 현장 적응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적응훈련에 참여한 후보생들은 지난 2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 입학한 20명이다. 이들은 경륜훈련원에서 합숙하며 경륜 관련 법령 및 공정교육, 자전거 주행 및 정비교육, 체력 강화 훈련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실제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나 현역 선수 12명과 함께 모의 경주를 함으로써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경륜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광명스피돔 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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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배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객 궁금증' 해소
경륜과 경정 배당이 1,000배일 때와 10배일 때, 경륜과 경정의 시행체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어느 경우에 더 이득일까? 경륜과 경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배당이 낮아야 이득을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고객의 경주권 구매 금액을 모아 배당금으로 나눠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다. 배당률이나 경주 결과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손익은 관계가 없다. 경륜과 경정은 매출액의 72%를 고객에게 환급하는 고정환급방식(패리뮤추얼)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고정환급방식(패리뮤추얼) 방식은 고객과 고객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배당률이 결정된다. 특정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많은 이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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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성공 맞손
수원도시공사는 22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첨단업무용지’의 성공적인 개발 시행자 공모를 위해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회장 장영호)를 초청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원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을 비롯 공사 지준만 개발사업본부장, 부동산마케팅협회 고승일 디지털정책분과위원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재순 부회장(호서대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첨단업무용지 특별설계개발시행자 공모’의 성공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번 공모는 지난 4일 공고됐으며, 총면적 10만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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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GTX-A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최초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민이 안전한 철도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 수서~동탄 노선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최초로 시행한다.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TS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받은 이후에도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시행사인 SG레일(주)와 운영사인 GTX-A운영(주)이며, TS는 사전에 제출받은 자료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류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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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우수’ 등급 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국가정보원은 매년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 공격·위협에 대한 예방·대응을 목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관리적 보안·기술적 보안·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 3개 분야 42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에 대해 진행됐는데, LH는 전년 대비 전 분야에서 향상된 점수를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LH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지난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2급 ‘정보보안센터’에서 1급 조직인 ‘정보보안처’로 확대 개편하고,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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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부 정책 이행 앞장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
한국서부발전이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시켰다.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KOWEPO·KOrea WEstern POwer)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위원회는 외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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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당진시·CJ프레시웨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급식시장 진출을 위한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급식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지역 농특산물 매입 확대 및 유통 활성화 ▲ 급식 신메뉴 공동 개발 ▲ 지역 농산물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진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전국 급식 유통망을 통해 당진 감자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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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대상 수상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8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국회체험관에서 진행된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동 소비와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보전, 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 실현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은 경영진의 적극적 환경경영에 대한 실천과 확대 보급 등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실행 결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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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침수 피해 복구 시 전기 차단 여부가 가장 중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이 피해 복구 주의사항을 21일 공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집이나 상가의 침수를 복구하기 위해 들어갈 때 물이 완전히 빠진 이후에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침수공간에 전기제품이 연결되어 있다면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사에 따르면 물이 빠진 이후에도 전기를 바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침수된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하더라도 전문가에게 감전·합선 여부를 점검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감전 방지를 위해 절연 장비의 착용하는 것도 감전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고무장갑이나 고무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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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 선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기.바.세)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경영방침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올여름 이른 폭염으로 전력피크 우려가 커지고 발전소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영진의 강력한 선제적인 대응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사 처장, 전국 빛드림본부장, 한전KPS 등 9개 협력사 경영진, KOSPO영남파워 등 4개 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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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극한 호우 대비 위한 수리시설 복구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한편, 1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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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교 인재 위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첫 출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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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감 공동 ‘4대 부패 클린업’ 선포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이 함께 ‘4대 부패 클린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부패 취약요소로 선정한 △인사보상 불만 △소통문화 부족 △부패통제 불신 △거래회사 불만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청렴문화를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한 선포식이다. 선포식에는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원이 참석해 노-사-감이 함께하는‘4대 부패 클린업 공동실천’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고, 노사 대표가 4대 부패 클린업 선포문을 공동 낭독하면서 공정과 청렴이 일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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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재활보조금 지원 ‘희망드림’ 신청자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은 21일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교통사고 및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35명을 선정해 개인당 200만원, 총 70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보수 중 불의의 사고로 고통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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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소아비만 예방 위한 ‘제31회 Fun&Run 건강캠프’ 개최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가 ‘제31회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8월 5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며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캠프는 8월 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건강체중' 인식을 위한 건강교육 세미나로 시작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은 2주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잠·밥·동(수면·식사·신체활동)’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참가자들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해 일상 속 활동량을 점검하고, 정해진 건강 미션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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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신규지정 7개 기관과 함께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 확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새롭게 지정된 7개 산업 인공지능(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과 함께 국내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KTL은 '산업 AI 국제인증포럼'의 사무국이다. 해당 포럼은 2022년 국내 산업 AI 신뢰성 점검과 동반 성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KTL이 함께 창립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창립 이후 국제표준 기반의 전문 적합성평가 체계를 통해 국내 AI 제품·서비스의 신뢰성을 검증해오고 있다.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개 지자체(충청남도, 아산시), KTL을 포함한 20개의 국내 협의체, 4개 해외협력기관(독일시험인증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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