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도로공사,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하대성)과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자녀 대상 맞춤형 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의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과 신규 복지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협약기관들은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추천 및 심사, 지원 △신규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 △고속도로장학재단 사업 홍보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리기관으로서 사고 예방, 고속도로장학재단은 피해가정 자녀의 장학금 지원, 자동차손해
-
한국전력기술-남동발전, ESG경영 감사업무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ESG 경영 점검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관련 감사조직의 역할과 감사 전략에 관한 공동 연구 ▲ESG 분야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 등 교류 ▲ESG 공시 관련 점검 방법론 및 모범사례 정보 공유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ESG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이자 공공
-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 오는 8일 개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오는 8~10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 B2(A·B·C홀)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기안전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사고조사 세미나 △국제 전기안전기술 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PECMD(전력설비 상태관리·진단) 세미나 △KESC(전기설비 검사 기준) 기술세미나 등 6개 행사를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이 폭넓은 인적·정보 교류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전기안전 유공자의 공적을 보다
-
남부발전, 한전KDN과 동반 해외진출 논의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3일, 부산 본사에서 한전KDN(주)(사장 박상형)과 ‘해외 진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남부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언급하며, 남부발전의 노하우 공유와 더불어 한전KDN과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이어서, 박 사장은 지난 8월 남부발전이 개발한 공공기관 최초 다목적 생성형 AI ‘KEMI’에 대해서도 “내부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걸 축하드린다”며 말을 건넸다. 남부발전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
-
한유원, 범죄예방 우수시설 4회 연속 재인증 획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서울 양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운영 체계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한유원이 서울 목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한백화점은 고객 안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백화점 매장 내부와 함께 지하 주차장의 안전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해 지속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행복한백화점을 방문
-
도로공사 "교통량 늘어나는 9월...사고 위험 각별히 주의"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늘어나는 교통량과 고속도로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9월은 나들이 이동수요 증가와 동절기 대비 고속도로 집중정비로 인해 교통량(524만대/일)·작업차단 건수(1만 700건/월)는 연중 최대이며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가장 길어지는 시기이므로, 이로 인한 추돌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차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졸음 및 집중력 저하로 인한 사고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작업장 구간 예고표지 및 VMS(도로전광표지) 안내를
-
서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공공기관 최다 금상
한국서부발전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의 7개 분임조는 상생협력, 이에스지(ESG), 탄소중립 등 6개 분야에 참가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태안발전본부 소속 분임조인 ‘이글아이’는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상생협력 분야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노력을 증명했다.서부발전은 이번 호성적을 바
-
코이카 등 성남시 공공기관, 공동데이터 공동설명회 및 데이터 협의회 진행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성남시 공공기관 데이터공동 설명회’가 지난 2일 판교역 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열렸다. 3일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5개 기관의 데이터 소개와 외부 전문가의 활용 사례 발표를 통해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성남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실시한 이번 공동 설명회는 지역 최초의 공공데이터 합동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동호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설명회 개회사에서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123대 국정과제를 봐도 공
-
한전KPS-가스기술공사, 중대재해 예방 위해 감사업무 맞손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와 ‘안전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송석훈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간 감사 협력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 분야 감사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및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
농어촌공사,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공모전에는 44건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내ᐧ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을 포함한 17점이 선정됐다.공사 내부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활용 작업 전 안전 점검
-
중부발전, 로봇 중소기업과 함께 태국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로봇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로봇 중소기업 9개 사와 26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스마트제조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이 진행되었다. 주요 성과로는 7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총 $75,290,500(약 1,047억원) 규모의 구매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해외바이어와 12건의 MOU를 체결하여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가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 이하 한가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교육진흥원에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특성과 지역 여건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기반 구축이번 협약은 가족 형태의 변화, 저출생·고령화, 여가문화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가족 구성과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문화 간 공존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
에스알, 10월부터 달라지는 여객운송약관 알리기 나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과 열차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10월 1일자로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알리기에 나섰다.수서역에서는 여객운송약관 개정 한 달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약관 주요 개정 내용을 알리고 있다. 3일에는 약관 개정 사항을 쿨링패치에 부착해 고객들에게 나눴다.10월 1일부터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주요내용은 열차 내 검표 시 승차권이 없으면 고객 사전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부가운임 1배가 부과된다. 또 구매한 승차권 이용구간을 초과하거나 정기권 이용특례를 위반하는 경우에도 1배의 부과운임이 부과된다.열차 부정승차는 차내 혼잡도
-
코레일,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일 서울사옥에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 협력업체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궤도·토목·건축·전철·신호 공사 협력업체의 감리 및 안전 업무 책임자와 경영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안전관리 절차와 매뉴얼 등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와 작업시간 부족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상황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열차감시자 자격 강화 △선로 인근 작업 진단 및 개선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작업방식 적용 △지능형 CCTV, 출입문 원격통제 시스템 확대 등 작업자 안
-
한국연구재단, 기관장 주재 중대재해 예방 위한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이하 연구재단)은 지난 1일 홍원화 이사장 주재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임직원과 연구자 그리고 현장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보직자 전원이 함께 모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안전경영 방향을 점검하고, 기관 내・외부의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사업장별 유해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관리감독자 확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략방안 논의 ▲연구재단 내・외부 안전사고 취약요소 파악 및 점검 등이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서는 연구재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
SH공사, ‘2025년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 추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2025년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평가는 ▲ 노동 ▲ 환경 ▲ 안전·보건 ▲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SH는 지난 4월부
-
한전, 6개 분야 63개 핵심과제 추진하는 안전경영 혁신 선언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대재해 ‘제로화’를 향한 전사적 혁신에 나섰다. 안전제도 강화와 현장 관리체계 개선 등 6대 분야 63개 과제를 추진하고 100일 무재해 운동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한다.한전은 지난 1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원년 달성’을 위한 안전경영 혁신 선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조직‧인력 등 가용자원 집중 ▲안전점검 강화 및 업무 효율화 ▲협력사 안전관리 제도 혁신 ▲용역 안전관리체계 전면 환류 ▲유해‧위험 요인 제거 및 공법 전환 ▲AI 기반 스마트 기술 확대 등 6개 분야 63개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실천 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