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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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 합천·진주 등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수해복구에 본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경남본부, 대구경북본부 및 자회사(LH E&S) 임직원 등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청소하고, 피해지역 일대를 정비했다. 또 지자체와 협의해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도 봉사인력을 신속 투입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호우피해가 큰 산청군 등을 대상으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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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기업의 ESG실천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한전KDN이 2015년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시작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디지털 인재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새로운 정부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저변 확대 등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AI·IoT·빅데이터·모바일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작품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다.올해 대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학부와 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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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정책 이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한수원의 중소협력기업 지원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5가지로, △중소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 지원방안 △중소벤처기업 복지 인프라 혁신 방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다. 아이디어 제안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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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2024년도 사행산업 관련 통계’ 발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는 오늘 ‘2024년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발간하며, 변화하는 사행산업 환경에 대한 신층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사감위는 사행산업 관련 통계(▲사행산업 규모, ▲사감위 정책추진 현황, ▲도박중독 예방·치유 활동)의 추이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이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통계집을 제작하고 있다. 2024년 사행산업 총매출액은 25.3조 원으로 전년(24.4조 원) 대비 3.5%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32.3% 증가), 소싸움 경기(12.1% 증가), 복권(8.6% 증가)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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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증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지난 17일 열린 ‘2025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시험·인증 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은 검사 및 인증 등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인정포럼(IAF)과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정부 산하 유일한 인증·평가기관으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조직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활약하며, 특히 다양한 경영시스템 인증 표준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확산에 견인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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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설비 고장 예방 및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안전한 전력 공급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서비스를 제공한다.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2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기설비 고장 예방 및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국민 전력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전기안전 확보와 정전사고 예방, ▲전기안전관리업무 활성화, ▲재난사고 시 기술지원, ▲민간 전기안전관리자 역량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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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수해 지원 성금 5000만원 기탁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수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전KPS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해 복구 이후에도 피해 지역 인근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위한 맞춤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전KPS는 전국 65개 사업장별로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지역 수요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해 지역 인근 사업장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안점을 수해 복구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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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아세안 재난대응훈련 2025’ 초청으로 참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국제구조팀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재난대응훈련 2025(ARDEX-25)’에 주최측 초청으로 참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아세안 재난대응훈련’은 아세안 재난관리·인도지원 조정센터(AHA Centre)가 주관하고 아세안 회원국이 매 2년마다 돌아가며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재난대응 모의훈련이다. 올해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특수전 사령부에서 15개국 대표단 및 국제기구 소속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세안 회원국들 간 개최하는 훈련에 KDRT가 초청받아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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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정책·기관 창립 20주년 기념 북토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도서 발간을 계기로, 오는 30일 서울 중구‘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북토크는 교육진흥원이 국내외 석학과 예술가, 현장 실천가들과 기획한 두 권의 도서, 『미라클 퀘스천』과 『미적 인간을 위한 스무 개의 대화 사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예술이 당면한 시대적 위기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 문화예술교육이 오늘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두개의 북토크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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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 행복한백화점 입점 중소기업 애로사항 현장 청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여성복 브랜드 ‘조인어패럴’ 본사를 찾아 경영 애로사항과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인어패럴’은 브랜드 조순희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복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4년 한유원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태식 대표이사는 조인어패럴 사업장, R&D 시설,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유통 환경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함께 기관 지원사업에 관한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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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태안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 1억 원을 출연해 총 24억 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한다. 태안군은 사업홍보와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적극 추천, 연계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2.71%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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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청룡’,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이번 심사에서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통한 현장평가와 소비자투표(온·오프라인)를 통해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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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22일 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이다.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으며,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이어진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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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참조기 양식산업화 실증시험 본격 착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참조기 치어 50만 마리를 생산하고 제주도 내 육상양식장에 분양하여 참조기의 종자생산부터 양성, 유통까지 전 과정을 실증하는 양식산업화 실증시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지난 7월 15일, 참조기 양식기술을 종자생산업체에 이전하여 생산한 참조기 치어(전장 10cm 내외) 약 40만 마리를 제주도 내 육상양식장 2개소에 분양하여 양성시험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약 10만 마리를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종자 100만 마리 생산 및 50톤 출하, 2027년에는 100톤을 목표로 양식산업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과원 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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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산업기술 R&D에 AI 적용 및 데이터 개방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2일,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와 함께 산업기술 연구개발(R&D)에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하고 고가치 데이터를 개방·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기술 R&D 전 주기에 걸친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고가치 데이터의 개방·활용을 통한 혁신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기획·평가·성과관리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 ▲지능형 연구행정 관리 서비스 발굴·적용 방안 연구 등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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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에너지절감·효율화 혁신기술 공모전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운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SRT 에너지절감·효율화 혁신기술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철도역사, 설비, 운영시스템 등 SRT 운영 전반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효율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최우수기업 1개사를 선정해 3000만원의 기술 실증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에너지절감·효율화 단일 분야며, 기술 혁신성뿐만 아니라 SRT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성과 정량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된 기술이나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술은 가점을 부여해 공공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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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AI 대전환’ 경영 혁신 앞장…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한국교통안전공단(정용식 이사장, 이하 TS)은 AI(인공지능) 대전환으로 경영 혁신에 나선다.TS는 23일 정용식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AI 전략기획단’을 구성, 본격 가동하여 ▲기획·경영 ▲안전·예방 ▲효율화·고객편의 등 3개 분과에서 AI 적용 가능성이 높은 핵심과제를 발굴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AI 대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자동차검사 및 구조변경 ▲운수종사자 자격시험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업무 혁신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아울러 TS는 AI와 디지털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AI 교통안전 혁신 전략’을 마련한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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