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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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Experience Your Korea’ 행사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부 로스마르크(Roßmarkt) 광장에서 열린 한국 복합 문화행사 ‘Experience Your Korea’를 통해 현지 시민들에게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푸드는 물론 K-관광, K-팝, K-뷰티, K-컬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aT, 한국관광공사,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협업해 함께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aT는 현지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국 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K-푸드 홍보관’과 ‘음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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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내 최대 240MW급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전력거래소주관 ‘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총 240MW 규모의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남 광양과 고흥에 각 96MW급, 진도에 48MW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남부발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이다. 전력거래소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자에게 15년간 장기 선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특히,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은 태양광, 풍력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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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호우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품 전달‧수도요금 감면 등 총력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단위의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병물, 급수차, 기술지원 등 가용 가능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정수장 침수, 단전,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지자체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례가 일부 발생하면서 수해 직후 가장 시급한 자원인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공급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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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폭염 속 야외작업자 위해 푸드트럭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폭염 속에서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휴게공간 냉방설비와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3일 경북 구미건설본부에서 ‘시이오(CEO) 푸드트럭’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구미건설본부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에게 팥빙수 등 간식을 나누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폭염기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온열질환 예방, 사기 진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구미건설본부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모든 사업소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푸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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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소기업 올케어안심 보험 지원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에 대비한 중소기업 자산 보호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올케어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올케어안심 보험은 화재,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총망라하여 보상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장 내 건물, 설비 비품 등을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자연재해 대비 보험 지원사업은 작년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PILOT 사업으로 시작하여 12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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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개최로 참여기관 협력 강화 모색
한전KDN(사장 박상형)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은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모색하며 2024년에 처음 개최하였고 이날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가진 것이다.이날 회의는 회장사인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간사)를 비롯한 국립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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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집중호우 부유물 3만 3000㎥ 1차 방어..."신속 수거에 총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최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남강댐을 비롯한 18개 댐 등에 약 3만 3000㎥에 달하는 부유물이 유입되었으며,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남강댐 유역에 529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15개 댐에 200mm 이상의 강우량이 기록되면서 남강댐 1만 7000㎥, 주암댐 2천㎥ 등 총 3만3천㎥에 달하는 대량의 부유물이 유입됐다. 잠실야구장 내부를 약 1.25m 높이로 가득 채우고도 남을 엄청난 양이다. 유입된 부유물은 하천변의 초목류가 대부분이고, 생활 쓰레기도 섞여 있다. 이와 관련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2일 남강댐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부유물의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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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의 역량 개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23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 중소기업 실무자의 발전 분야 역량 개발을 위한 한국중부발전-한국발전인재개발원-해외동반진출협의회(이하 해동진)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발전산업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함으로써 해동진 소속 협력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제공 등 교육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무자들의 분야별 숙련도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됐다.본 협약을 통해 ▲발전산업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활성화, ▲발전산업 관련 기술, 정보, 인력 등 자원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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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로고 및 슬로건 새롭게 정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사업 정체성(BI, business identity)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로고와 슬로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돌봄 이미지를 반영하고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핵심 가치를 시각화했으며, 십자(+)와 하트(♡) 형태를 둥근 곡선으로 감싸 안아 안전함·따뜻함·돌봄을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아울러 생명·의료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시작으로 치유의 보라색과 건강의 초록색을 조화롭게 배치해 국민이 건강하게 회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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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동지역 지정학적 변화와 원전수출의 도전과제’ 주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동지역 팀코리아 구성원들과 함께 지정학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중동지역 원전 수출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 한전은 최근 급변하는 중동지역 정세에 맞춰 성공적인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2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중동지역 지정학적 변화와 원전수출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원전수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정진욱 의원 등 국회와 정부 관계자, 중동지역 외교·안보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는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동국가 대상으로 향후 실효성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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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 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합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핑검사 기술의 정확도와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모발은 타 시료보다 약물의 흔적이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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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AFPRO 2025 박람회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창업 스타트업 박람회(AFPRO)’에 참여해 말산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3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210개사가 참여와 함께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됐다.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 승마장 예약 및 마필 사양관리 어플리케이션 △ AI 기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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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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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주마·관람객 안전 위한 교차 휴장 시행
장마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건강과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차 휴장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혹서기에 따른 온열질환 등 말과 사람 모두의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이번 휴장계획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부경), 제주 경마장은 각각 아래 일정으로 번갈아가며 휴장한다.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부경은 7월 마지막주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후 8월 첫째 주에는 제주, 둘째 주에는 서울이 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중 중계 발매는 진행되므로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더비온’을 통해 온라인 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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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폭우 피해 농가 긴급 복구활동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지역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콘진원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어촌유통공사, 제31보병사단 군부대 등 광주・전남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나주시, 기록적인 폭우에 농가 피해 88억원... 긴급 복구 도움 손길지난주 전남 나주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나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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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임직원·협력사와 ‘한난형 폭염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실질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진행한 ‘한난형 폭염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임직원과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2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한난은 최근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체감온도 35℃ 이상 시 작업중단, 휴게시간 확대 등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한난형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근로자의 안전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잡고자 시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협력사와의 동반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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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기장군, 기장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팸투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기장군과 함께 기장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기장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여행수요 증대를 위해서다. 팸투어에는 기장군 관계자를 포함해 동해선 시·종착역인 부전역장, 지역별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 여행사 대표,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팸투어 일정은 기장역에서 시작해 오시리아해안산책로, 해동 용궁사, 임랑해수욕장, 아홉산 숲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장군에서 직접 기획했다.한편, 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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