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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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제안하GO! 바꾸GO!' 국민제안 공모전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연금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안하GO! 바꾸GO!’ 국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이 제안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도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안 주제는 △국민연금 서비스 이용 불편사항 개선 방안 △AI,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 △국민연금 관련 개선 아이디어 등 세 가지다. 응모는 국민연금공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내곁에 국민연금’에서 할 수 있다. 심사는 효과성·창의성·실용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우수상 수상자 3명과 아이디어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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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7년 연속 대통령 메달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의 학습동아리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에서 개최된 2025년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 메달(금상 1개, 은상 2개)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 및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부터 자율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역량향상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2019년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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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기후테크 육성 위한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기후테크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혁신 기후테크 기술의 조속한 상용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들과 개방형 혁신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후테크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또는 기관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유입하거나, 내부 기술을 외부에 개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협업 모델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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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AX 이노베이션센터’ 리뉴얼 오픈
한국서부발전은 회사의 디지털 변환을 주도해 온 ‘디지털기술공유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해 ‘AX 이노베이션센터’로 재단장한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알앤디센터에서 ‘AX 이노베이션센터 리브랜딩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현판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디지털전환 위원,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X 이노베이션센터 사업추진 현황‧계획 발표, 협업사업 대표 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리브랜딩은 기존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의 단순한 발전 정보 공유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의 개발, 실증, 사업화,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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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2025년 정규직 공개채용 실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2025년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채용인원은 일반직군 27명, 전문직군 6명, 공무직군 7명으로 총 40명이다. 이공계 연구직(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행정직(기획, 인사, 홍보 등), 기술직·사무직(시설유지보수, 행정지원(서무), 시료관리 등) 등 총 37개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채용과정 공정성 강화를 위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입사지원 시 성별, 가족관계, 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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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2주간 리버스 멘토링·토크콘서트 등 ‘2025 코이카 청렴윤리주간’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임직원 모두가 청렴 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2025 코이카 청렴윤리주간’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코이카 청렴윤리주간의 슬로건은 “청렴은 친절과 공감으로부터”로, 규정과 규칙 중심의 청렴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공감에서 시작되는 생활 속 청렴을 지향하는 메시지다. 이번 청렴윤리주간에는 상하관계를 뒤집은 청렴 리버스 멘토링부터 캘리그라피 공연을 도입한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이사장과의 진솔한 청렴 토크콘서트, 직접 체험하며 청렴의 가치를 새길 수 있는 참여형 클래스 등 신선한 접근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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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기량과 코스, 모터는 기본… "보트까지 읽어야 진짜다"
경정의 세계에서 모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선수 기량, 코스의 유불리와 함께 승패를 가릴 정도로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런데 진짜 경정 전문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본다. 모터와 짝을 이루는 ‘보트’다. 특히나 모터의 기력이 들쭉날쭉하다면,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 보트, 그동안 너무 가벼이 여겨졌다. 경정 보트는 95%가 목재로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선체의 뒤틀림, 무게 배분의 변화, 그리고 기후에 따른 건조 상태 등에서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미세한 차이가 실제 경기에는 출발 반응, 직선 주행 안전성, 선회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보트의 건조 상태에 따라 성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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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계 ‘슬램덩크 강백호’, 비선수 출신 특선급 4인방은 누구?
만화 슬램덩크, 농구의 ‘ㄴ’자도 모르던 주인공 강백호가 농구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긴 만화다. 그런 만화 주인공 같은 인물이 실제 경륜에도 있다. 그것도 여럿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출신도 특선급에 오르지 못하고 은퇴하거나 우수 또는 선발급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비선수 출신 특선급 4명(인치환, 김태범, 박건수, 안창진)이 경륜의 강백호라 할 수 있다. ■ 비선수 출신 신화의 원조 장보규, 유일한 비선수 출신 그랑프리 우승자 박병하 비선수 출신 특선 4인방에 앞서 포문을 연 선수는 지난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장보규(1기)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재학시절 경륜 1기로 입문, 30년 넘게 가까이 트랙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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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 성과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2025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 작품 중 첫 공개작 웹툰 <마론 후작>이 카카오페이지 출시 직후 3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웹툰 산업의 세계적 확장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은 <마론 후작>을 제작한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외모지상주의>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등 12개의 국내 유수의 제작사가 참여했다.◆ 신작 연재 확대와 40편 규모 제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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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객 위급상황, 승무원 신속 대응으로 생명 지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월 28일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발생한 위급 상황에서 승무원들이 즉각적인 대처로 승객의 생명을 지켰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후 운행 중이던 KTX 22열차에서 20대 승객 A씨가 갑작스럽게 구토와 손발 마비 증상을 호소했다. 이를 발견한 열차팀장은 곧바로 상태를 점검하고, 서울역에 119 구급차 대기를 요청했다. 동시에 의료인을 찾는 안내방송도 진행했다.방송을 들은 간호사가 즉시 도움에 나섰고, 승무원들은 응급 장비를 전달하고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간호사의 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A씨는 서울역 도착 직후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코레일은 열차 내 비상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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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학술대회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학회장 최만호)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됐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화학, 약학, 독성학, 지질학, 물리학, 환경학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했다.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마지막 날인 29일, 법과학 분야 심포지엄에서 경주마 도핑검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한국마사회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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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스마트 경주마 조교 위한 AI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서울기수협회 대강당에서 '2025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말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기술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AI, Io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주마 훈련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말산업 및 첨단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해외 연사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쟈키클럽(Jockey Club of Saudi Arabia)의 수의 서비스 총괄인 토비 쾨니히(Dr. Toby Koenig)가 참석해 스웨덴 기업 Sleip의 솔루션 활용 경험을 발표한다. Sleip은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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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8월의 명장면...KRA컵클래식(G2) 석세스백파 우승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0회 KRA컵 클래식(G2, 3세 이상, 2,000m)’은 대표적 장거리 경주이자 올해 최고의 경주마를 상징하는 연도대표마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경주다.4연승을 몰아치며 라이벌 없는 ‘무적’의 경주마로 부상한 ‘글로벌히트’, 미국 리딩사이어에 이름을 올린 ‘머닝스’의 자마이자 켄터키더비 우승기록에 빛나는 ‘빅브라운’의 외손자격인 혈통 금수저 ‘디스파이트윈’ 등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총집결한 이번 경주에서 압승을 거둔 것은 다름 아닌 ‘석세스백파’였다.직전경주인 오너스컵에서 11위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진겸기수와의 파트너십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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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총력…차량·시설물 특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대전사옥에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대비 7차 특별안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여객․차량․시설․전기․안전 등 담당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특별점검 진행상황을 살폈다. 특히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KTX와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선로 △선로전환기 △신호장치 △차량 설비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더욱 집중키로 하고, 보완이 필요한 개소의 보수 상태도 확인했다. 아울러 외국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서울·경주역 등 주요역의 안내표지와 고객안내 및 혼잡도 상태도 점검했다. 인력을 충원해 차량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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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9월 8일부터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 시작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에스알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 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며, 교통약자 우선예매와 전국민 대상 예매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예매기간을 운영한다.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는 9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이 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장애인·국가유공자 사전등록 기간은 29일 12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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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한-베 정상회담에서 K-신도시 첫 수출 기대 사례로 언급된 베트남 동남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투자유치 설명,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내외 투자 및 사업 참여 관심 기업을 비롯해 국토부 및 해외 개발사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km 거리에 위치한 박닌성에 전체 약 810만㎡(1지구 약 240만㎡) 규모에 달하는 동남신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동남신도시는 한국의 신도시 개발 성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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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역 사회와 함께 친환경·탄소중립 문화 조성 노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다회용컵 ‘허그컵’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허그컵’을 도입한 곳은 본사(BIFC) 인근에 위치한 카페 10곳으로, HUG와 다회용컵 업체, 지역 카페 3자간 협업을 통해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HUG는 지난해 사내 다회용컵 시스템을 구축해 ‘일회용컵 ZERO’를 달성한 바 있고, 이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지역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허그컵이 제공되며, 이용 후 각 층에 위치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허그컵 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컵 이용 1건당 300원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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