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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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 행복한백화점 입점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한유원 목동 사옥에서 ‘행복한백화점’ 입점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1999년에 설립된 백화점으로,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곳에 모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와 현재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후기와 함께 최근 길어지는 불경기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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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265억원 투입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 265억원(설비피해 복구 223억원, 피해주민 지원 42억원)을 투입하고, 대형산불에 의한 전력설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립한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산불 발생 초기부터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산불 피해지역에는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3100여 명을 복구에 투입하여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산불 피해지역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시행결과 총 10188건의 피해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한전은 예산 2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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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년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남녀고용평등 제고,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확충, ▲직업능력개발 등을 통하여 남녀평등 고용 여건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소진공은 남녀직원 비율이 각 48%, 52%로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육아자 비율이 높은 공단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4년에는 노사합동 일·가정 협의체를 발족하고, 임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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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2025년 부·울·경 ESG 협의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5월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5년 부·울·경 ESG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울·경 ESG 협의회는 지역 공공·민간의 ESG 경영 협업모델을 구축, 부울경 지역의 중대재해를 감축하고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다.이번 협의회는 안전보건공단 전상헌 경영기획이사를 포함, 위원장인 창원대학교 송신근 교수, 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 등 14개의 회원 기관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공단, 창원대학교, 동국씨엠㈜, 삼성SDI, 삼성전기, S-OIL, LG전자㈜, GS건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위아㈜,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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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콜롬비아대사 및 해군참모총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5월 27일 주한콜롬비아대사(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와 콜롬비아 해군참모총장(후안 리카르도 로소오브레곤)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해양교육 및 훈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2년 연수원과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ENAP) 간 체결된 선원 교육·훈련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양국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해군참모총장은 지난 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 연수원에서 실시한 수준 높은 국제교육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국으로서 콜롬비아와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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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태국 방콕서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데이’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2025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분야 서비스기업 23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바이어 80개사와 1:1 전시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한국의 교육 서비스는 OECD에서 3년마다 시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진행된 2022년 평가에서는 팬데믹에 따른 학력 저하 우려 속에서도 교육 성취와 형평성 등에서 강점을 입증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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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하노이·호치민서 베트남 진출기업의 관세대응 위한 릴레이 설명회 개최
#.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 A사는 가방을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 중인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를 앞두고, 주요 바이어들이 저관세 국가로 발주처를 전환하는 등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또 다른 기업은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섣불리 다른 국가로 생산공장을 이전하기도 어렵다”며, 관세 조치 대응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관세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7일 하노이, 29일 호치민에서 진출기업 약 160개사를 대상으로 ‘관세대응 해외 릴레이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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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2025 전국 양계인대회’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28일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2025 전국 양계인대회’에 참석해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축사에서 “7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전국 양계인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양계산업이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잡고 국민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과 닭고기를 공급해 주시는 양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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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6월 연휴 맞아 전국 휴게소 인기 메뉴 16선 소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다가오는 6월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 메뉴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소개할 메뉴는 가족 단위 여행객·화물차 운전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돈가스, 국밥, 비빔밥, 면류, 간식 부문별로 판매량, 고객 반응․인지도,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6개 품목을 선정했다. ▲ 꼬시래기 등심돈가스[안성(부산)휴게소 누엘아토돈가스], ▲ 사과수제돈가스[충주(창원)휴게소], ▲ 치즈시내소[칠곡(부산)휴게소 한미식당], ▲ 옛날돈가스[서울만남(부산)휴게소 돈까스잔치]◆ 화물차 운전자들이 좋아하는 든든한 한끼의 감동, ‘국밥’ 부문 ▲ 대구따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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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가동중검사 협력업체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원전 검사 대비 유럽형 비파괴검사 자격 및 기량검증체계’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국내 협력업체의 유럽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가동중검사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중심으로 한 비파괴검사 자격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ISO 9712를 사용하는 유럽 자격체계와 달라 국내 업체가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인 한수원이 이날 세션을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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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한국재료연구원,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기술개발 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한국재료연구원과 차세대 태양광 소재 공동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구현 및 에너지 자립 실현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김준동 사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 구현과 함께 건축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BIPV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차세대 태양광 모듈에 활용 가능한 고효율·고내구성 소재 개발, 경량화 및 디자인 최적화 공정기술,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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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데이터센터 중대재해 대응훈련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상황을 대비해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에 구축된 데이터센터에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정보시스템 복구와 중단 없는 IT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재난 상황 대응훈련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재난대응과 위기관리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각본 없는 모듈형 방식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모듈형 훈련은 화재, 침수, 지진 등 다양한 재난·재해와 설비 및 인명 피해상황을 가정해 미리 만들어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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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20회 제주포럼'서 제주 면세산업 전략적 방향 논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8일 열린 '제20회 제주포럼' 면세세션에서 글로벌 면세시장의 변화에 대응한 제주 면세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중국 하이난은 국가 차원의 전략으로 면세 산업이 급성장했지만, 제주는 제도적 제약으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며 전략적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황승호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은 “하이난은 면세한도를 10만위안, 품목 45종까지 확대했지만, 제주는 면세한도 800달러, 15개 품목, 연 6회 이용 제한에 묶여 소비자 만족도가 낮다”며 정부의 전향적 제도개선을 제언했다.김주남 (전)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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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 대전 동구 취약계층 어르신에 물품 나눔 실시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E융합본부 봉사단 50여 명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대전시 동구)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48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조명을 교체하고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개선 활동을 펼쳤다.또한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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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가족과 함께하는 신입직원 Job-Training’ 시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의 조직 이해도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Job-Training’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을 탐방하고 공단의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체험했으며, 올해 1월 재개통한 교외선의 주요 역사 등을 견학하며 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 가족은 “공단의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놓였고, 과거 송추 계곡을 오갈 때 탔던 추억의 교외선을 20년 만에 다시 탈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자녀가 소속된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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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중앙아시아 동반성장 다방면 협력 강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홍석화 코이카 지역사업II 본부 이사의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방문 계기(5월 18일~23일) 중앙아시아의 인적 자원 육성, 공공행정, 산업화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지난 20일과 21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대학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발전 및 지식재산권 관리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2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의사록에 따라 코이카는 향후 5년간 1,663만불(한화 약 229억 원)을 투입해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UWED)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제도 구축 및 환경 조성 사업’과 ‘우즈베키스탄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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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가스터빈 기술 실시권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과정에서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을 널리 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가스터빈‧연소기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연구과제의 공동 성과물 기술 실시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가스터빈‧연소기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두 회사는 ‘가스터빈 연소기 자동제어 시스템‧방법’, ‘가스터빈 연소기 튜닝 시스템‧방법’ 등 2건의 특허를 공동 출원하며 가스터빈 제어 핵심기술을 확보했다.실시권은 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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