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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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민·관·공 상생으로 의미 더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16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 어명소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명소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도 전했다.이날 AI·드론 등 환경변화에 따른 지적재조사의 혁신 방향과 지적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 초청 강연(김일 전주대 교수)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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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청렴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비전 Together, 특혜 Zero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 직원을 포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패 취약요인 해소와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 주도로 청렴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접수된 총 300여 건의 실무 제안 중에서 공감성과 창의성, 사례 적합성 등을 종합평가 선발해 분야별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 제안 직원을 김홍연 사장이 직접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히 선정한 우수 제안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특혜제공 분야는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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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동 산불피해지역에 새 터전 제공…신축매입임대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동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의 주거지원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해로 주거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20년 이상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그동안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임시·단기 거주 형태였던 만큼, 피해 이재민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LH는 설명했다.LH는 지난 15일 안동시와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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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탄역에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미래도시로서의 화성’을 주제로 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는 화성시 문화예술과가 기획해 철도역사에 생태·예술·미래 공간을 조성하는 팝업 형태의 작품 전시다. 동탄역(역장 구명숙)은 오는 10월 2일까지 역사에 작품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몰입형 예술 작품을 볼거리로 제공한다.이번 전시는 동탄역 도로명 주소 ‘동탄역로 151’과 예술의 행성 ‘화성(MARS)’이라는 상징성을 결합한 ‘아트스테이션 : MARS 151’ 작품이 전시된다. 이병찬 작가가 지역으로서의 도시 화성과 우주의 화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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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청렴스테이’ 개최…청렴·공정 조직문화 확산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고위직 임직원의 청렴리더십 고취를 통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TS는 지난 15일 김천 직지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템플스테이 형식의 ‘청렴스테이(Clean St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직지사(直指寺)’는 ‘직지인심(直指人心, 마음을 곧게 바라보고 본질을 찾는다)’의 가르침이 깃들어 있는 천년 고찰로, 1600여년의 세월 동안 수행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이에 ‘청렴스테이(Clean Stay)’는 직지사가 품고 있는 가르침들을 거울삼아 단순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의 본질을 알 수 있도록 ▲절제·비움·성찰의 의미 체득 ▲윤리적 가치·책임감·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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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가을 감성 가득한 기차여행 떠나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기차여행 상품을 특별할인한다.우선 전국 명소를 잇는 관광코스로 행락철에 더욱 인기가 많은 5개 노선의 관광열차 운임·요금을 50% 할인한다.5개 관광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목포),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다.‘여행가는 가을’ 기간 동안 관광열차 추천 여행 코스인 △민둥산 억새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등 지역 축제를 방문하면, 가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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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차량 입환연결·분리 작업자 안전 확보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이 더욱 요구되는 철도차량 입환 작업자의 안전 확보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코레일은 전국 주요 화물역 입환 현장의 설비와 시설을 개선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인적·물적 불안전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먼저 입환 작업자의 선로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동 방식의 선로전환기를 전기식 자동 방식으로 개량하고 있다. 이는 역무실 등에서 설비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선로를 이동하는 위험을 줄이고 작업과정의 인적 오류를 예방한다.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시설도 보완했다. 안전펜스 설치, 선로변 지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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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과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지난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됐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상업화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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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우즈베키스탄 농업교육센터’ 준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첨단온실 및 저장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농업교육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현미주 참사관, 알리셔 슈크로프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공사, 농업회사법인 다이카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측이 준공한 시설을 우즈베키스탄에 공식적으로 인계했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국가로, ‘중점협력국’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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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주일한국문화원,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 성공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과 함께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4,100여 명의 일본 관객이 현장을 찾는 등 드라마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일 아티스트 6개 팀 합동 무대, 관객 2,100여 명이 함께한 K-드라마 음악의 감동9월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 ‘K-드라마 OST 콘서트’는 오사카 우메다예술극장과 도쿄 오타구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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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기자재 우수 공급사 인센티브 대폭 확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전력기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공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전력설비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 품질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동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전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핵심은 인센티브의 대폭 확대이다. ‘KEPCO Trusted Partner’ 브랜드 사용 우대, 품질 등급 가점 부여, 감사패 수여 등 기존의 5개 항목에 추가해, 제도적 혜택과 재정적 지원을 모두 포함하는 총 12개의 종합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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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더욱 빛나는 1승의 가치
모터보트 위, 물살을 가르며 단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이들이 있다. 승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그 결과는 늘 냉정하다.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수없이 패배를 삼키는 선수들. 이들에게 있어 ‘1승’은 단지 숫자 하나가 아닌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이자, 자신감의 출발점이다. 2025년 경정 시즌도 어느덧 37회차를 넘어 후반기를 향해 치닫는 시점, 경정 팬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최정상급 선수들의 다승 경쟁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몸부림치는 선수들에게도 향해 있다. ■ 1승을 위한 싸움… 수면 위의 ‘두 번의 경합’ 경정에서 1승을 따내기 위해서는 크게 두 번의 조건이 필요하다. 스타트에서 1턴 마크까지의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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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 26~28일 광명스피돔서 개최
한국 경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시즌 네 번째 대상경륜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발, 우수, 특선 등급별 상위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예선전(26일), 준결승전(27일), 결승전(28일)이 펼쳐져 한층 짜릿한 승부가 예상된다. ■ 다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임채빈과 정종진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경륜 최강자’ 임채빈과 정종진의 또 한 번의 맞대결이다. 특히 지난 6월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 특선급 결승전에서 정종진이 임채빈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며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는 다시 뜨거워졌다. 두 선수는 작년 4월 대상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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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4년 내 경영 정상화 달성 ‘총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LX공사는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22년부터 영업적자가 계속 확대*되자 어명소 사장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23.11.)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X공사는 먼저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임원진 임금 20%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 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24),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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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2025년도 신입직원 67명 임용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직무중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통해 15일 신입직원 67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입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난은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 균형 인재 선발을 위해 보훈, 장애, 고졸인재,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별도 할당하여 모집하였으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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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우수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공식 캐릭터 ‘레일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시상식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홍보 캐릭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 정부·지자체 ▲ 공공기관 ▲ 축제 ▲ 특별상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공단은 본선에 오른 20개 공공기관 가운데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철도공단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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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다름다운 컬처클래스' 운영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산업단지 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 다름다운 컬처클래스(이하 컬처클래스)'를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노동 이주 확대라는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기획되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갈등을 완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이 존중과 공존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며, 취업자격 외국인만 56만 명에 이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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