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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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HUG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HUG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HUG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공사의 성격, 비전 및 가치와 잘 어울리는 이름인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인가 ▲국민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가 ▲대상 캐릭터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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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전사 역량 결집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전은 폭우가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본사와 전국 사업소 비상근무 인력 9,0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김동철 사장도 지난 7월 21일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이번 집중호우로 송전선로 철탑 1기 손상, 변전소와 철탑 사면 유실 3개소, 변전소와 전력구 침수 5개소, 전주 1,592기 및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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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사우디아라비아’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래디슨 블루 호텔 & 컨벤션센터 리야드 민할'에서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사우디아라비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신흥ㆍ잠재 시장을 개척하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개최는 그동안 국내 콘텐츠 진출이 미비했던 현지에 직접 콘텐츠를 소개하며 양국 간 콘텐츠 비즈니스 교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0개 국내 콘텐츠 기업 참가, 중동 지역 83개사와 수출 상담·협약 성과 도출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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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호우 피해 중소기업 긴급 지원을 위한 '사고특례조치' 시행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호우 피해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고특례조치'를 이달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일시적 경영난으로 부실기업 처리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재해 중소기업 확인서’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기업이다. 특례조치가 적용되는 기업은 부실기업 처리 유예뿐 아니라, 기보가 집행하는 가압류나 가처분 등 채권보전조치도 함께 유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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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사내 익명게시판 칭찬 임직원 초청해 격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5일 과천 본사에서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게시된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서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얻은 칭찬 대상 부서를 직접 초청·격려하고, 조직 내 혁신·소통·공정의 핵심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올해 두 번째 칭찬 주인공은 서울주로환경부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속 직원들이다. 해당 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경마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정성껏 가꾸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으로,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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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서 ‘국제 청정수소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24일 동해발전본부에서 개최된 ‘국제 청정수소 기술교류 프로그램(CTCN PALO Exchange Programme)’을 통해 자사의 그린수소 생산 전략 및 기술개발 현황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국제 청정수소 기술교류 프로그램’는 UN 산하 기후변화협약(UNFCCC) 이행을 위한 기술협력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주관으로 열렸으며,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 정부 및 연구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청정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동서발전은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회원기관으로 2020년 가입 이후 국제공모 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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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서산시-CJ프레시웨이, 서산 양파 소비 활성화 위한 상생 직거래 기념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4일 서산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서산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직거래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 양파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산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념식은 ▲aT-서산시-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수요처와 연계한 양파 소비 확대 ▲지역·공공·민간기업 간 협력 모델 확산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aT 사장을 비롯해 서산시 담당자와 생산자, CJ프레시웨이 주요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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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퇴직직원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 선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자사 퇴직직원이 교육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산업 현장 경험과 노하우을 지역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인사를 대학 및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임금피크직원 전문성 활용 재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갖춘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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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전지역 혁신 도약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가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와 함께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 아이씨씨(ICC)에서 ‘2025년 제1차 대전지역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에 기반을 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 등 19개 기관이 혁신주체로 참여했다.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혁신과제 발굴 및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 채널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지역혁신 생태계 도약방안’을 핵심 주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충남대학교는 ‘대전형 AI융합 혁신인재 양성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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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단내 장애인 편의점 오픈..."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 장애인 편의점을 개점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코이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협업으로 확산 중인 장애인 편의점의 4호점으로 ‘CU한국국제협력단점’이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미화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인 편의점은 중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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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025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사회책임 및 업무혁신 2개 분야로 각각 ‘공공가치 확산을 위한 ESG 성과혁신’과 ‘효율적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혁신’을 주제로 한다. 세부적으로 사회책임 분야에는 기관의 ESG 경영 혁신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 받을 예정이고, 업무혁신 분야에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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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은 국내 독자 개발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누리호 기술 이전은 국내에서 시도된 적 없는 우주발사체 전주기 기술의 첫 번째 민간 이전 사례로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민간 주도 단계로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이전 목록은 양측 협의하에 결정되었으며 누리호 설계, 제작, 발사운영 등 발사체 개발 전주기 기술을 포함한다. 관련 기술문서만 1만 6,050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누리호 발사대, 추진/엔진 시험설비 운용 및 시험기술, 참여업체별 고유 기술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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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ASEAN, 신재생에너지 안전 공동보고서 발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의 성과다.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KESC)을 기반으로 신재생 전원별 안전관리방법 △아세안 회원국의 역사적 배경과 전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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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 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4일 대전사옥에서 ‘철도분야 전기에너지 절약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15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철도 송배전 설비 현황을 공유하고,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참석 기관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추진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를 통한 재생에너지 운송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코레일은 송전망이 부족한 호남·서해권의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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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데이터·AI 활용으로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전통시장 상인회, 누리플렉스와 전력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소상공인 맞춤형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한전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한전 ICT운영처장,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장, 누리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과기부 주관 대국민 혁신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선정된‘전력AI 기반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의 성공적인 개발과 실증을 위해 마련되었다.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 요금제 추천, 계약전력 변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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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입석승차권도 SRT앱으로 구매하세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고객의 승차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석승차권’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모바일 입석승차권이 도입되면 역사 내 창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입석승차권을 SRT 모바일 앱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열차 출발 2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SRT 앱에서 실시간으로 잔여 입석 좌석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에스알은 이번 모바일 입석승차권 도입 기념 이벤트도 연다. SRT앱으로 입석승차권을 이용 완료한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SRT 10% 운임할인권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8월 10일까지며, SRT앱에서 입석승차권 구매 후 열차 이용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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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폭염 시 자동차 안전 요령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운행 및 화재예방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여름철 자동차 화재는 평소보다 10~20% 가량 증가하며,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 속 차량 내부, 화재·폭발 위험성 급증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의 실내 온도는 90℃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러한 고온 환경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일회용 라이터 및 음료수 캔 등을 방치할 경우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의 손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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