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회의에는 미국․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여 개국 자동차 안전기준 관련 정책 전문가 대표단을 비롯해 세계자동차협회, 세계자동차부품협회, 소비자 단체 등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TS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의 하차 확인 장치’에 관한 국제기준 제정안을 합의하고 최종 기준안을 도출한다.
이후 올해 안에 WP.29가 최종 기준안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면 이후에는 승용차․승합차의 센서 감지 방식의 하차 확인 장치에 관한 국제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IWG CLIV 결성 초기부터 부의장국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의무화 관련 국내 입법 경험과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실제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어린이 통학버스의 하차 확인 장치를 의무화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차 내 어린이 남김 사고를 기술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국제기준 마련을 제안하고 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차 내 어린이 남김사고는 운전자나 보호자의 안전의식 변화와 함께 하차 확인 장치라는 기술을 활용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IWG CLIV의 한국 개최를 통해 어린이가 차 안에 방치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와 기술을 아우르는 국제기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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