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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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종화 상임감사 취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상임감사로 전종화 前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이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신임 전종화 상임감사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전남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원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자유구역청행정개발본부장 등 지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특히 농업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농정 전문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외식 등의 수급 안정과 유통개선, 수출 진흥과 식품산업 육성사업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본사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나주로 이전했고 전국 시도에 11개 지역본부와 미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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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표 캐릭터 방울이 팝업스토어 오픈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공기업 비전에 걸맞은 기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사 2층에서 ‘방울이와 함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반짝가게)는 공사의 창립기념일(11월 16일)을 기념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기후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시기인 만큼, 글로벌 무대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해 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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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기업 최초 ‘AI+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 공기업 최초로 ‘AI+ 인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AI+ 인증은 협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품질 인증 제도로, 객관적인 인공지능 품질 평가 모델과 품질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시험·인증을 수행하여 인공지능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AI+ 인증은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건설, 코웨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취득하면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AI+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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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의지를 다졌다.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배계완 재해예방시스템협회장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실천 결의문 서약, 안전 가이드 공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트럭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황인환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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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사행산업 단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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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전용 철도패스 이름 공모…당선작에 ‘1년 패스’ 증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년 만의 교외선(대곡∼의정부) 운행 재개에 따라 ‘교외선 전용 철도패스’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코렝리에 따르면 1963년 개통한 교외선은 지난 2004년 운영을 중단했다. 약 20년 만인 오는 12월 고양시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30km 구간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코레일은 교외선에 다닐 무궁화호를 1일 4,000원에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외선 전용 철도패스’를 오는 2025년 2월 출시할 예정이다. 전 구간을 횟수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가장 긴 구간(대곡~의정부) 왕복 운임(5,200원)에 비해 약 23% 저렴하다.코레일과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가 공동으로 △교외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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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업무 자동화로 업무시간 절약…행정 혁신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추진으로 행정업무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단순·반복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처리해 주는 기술로, 그동안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업무 발생 빈도 및 파급력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특히 CNG(Compressed Natural Gas)검사 사업을 대상으로 일 단위로 수행 중인 수입금 결산 업무와 상시 모니터링 업무에 RPA를 도입, 연간 982시간을 절약토록 개선했다. TS는 이를 통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절약된 업무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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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경정 17기, "분발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전 경주를 뛰고 있는 17기 신인선수들이 선배들과의 혼합 경주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르는 중이다. 현재까지 17기 10명의 선수가 10월 이후 열린 선배 기수 선수들과의 혼합 경주에서 거둔 성과는 우승 2회, 준우승 2회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2회의 우승은 기량보다는 체중이나 모터 성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온라인 스타트’ 경주(현재 매 16, 17경주에 열리며, 모든 선수가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주 방식)에서 나왔다는 점을 보면 실질적인 활약상은 사실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물론 선배들과 함께 경주를 뛰게 된 것은 불과 한 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신인선수들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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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2024 경륜, 주목할 만한 훈련지는 어디?
2024년 경륜이 이제 채 두 달이 남지 않았다. 그랑프리 경륜을 향하고 있는 2024 경륜에서 주목할 만한 훈련지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을 살펴봤다. 가장 우선을 꼽자면 역시 경륜 최강자 임채빈(25기, SS)을 필두로 2024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수성팀이다. 수성팀은 이제 명실공히 한국 경륜을 대표하는 5대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륜 최강자 임채빈 외에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손제용(28기, S2), 임유섭(27기, S1)을 비롯해 안창진(25기, S1), 류재열(19기, S1) 등이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며 이제 수성팀은 명실상부 한국 경륜 최고의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특히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그랑프리 경륜까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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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업무효율화 위한 RPA 확대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무자동화(RPA) 적용 범위를 확대해 10개 업무에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적용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지원사업 구비서류 발급, 수당 지급처리, 지출결의 전표처리 등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행정작업에 RPA를 적용하여 투입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소진공은 지난 ‘24년 3월, 재기지원사업 소상공인 확인서류 발급, 컨설턴트 지출결의작성 자동화 등 5개 업무에 RPA 시범 도입 후 ’2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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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플랫폼 인프라 기반 ‘데이터 연계’ 활성화 방안 토론 실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8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활성화 및 민관협력 기반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 한국임업진흥원(산림)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 한국교통연구원(교통)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이 주관하며, 지난해 서울 aT센터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 ㈜카카오맵, 한국문화정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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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도공기술마켓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경영진 60여 명과 함께 ‘도공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공기술마켓’을 통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확장계획을 설명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표 제도인 기술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공기술마켓’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8개사를 표창하고 대표 우수기업 3곳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마켓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온라인 공모로 접수한 후, 경제성 및 혁신성 등 평가 항목에 따라 1차 서면 및 2차 전문가 대면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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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연일 현장으로...‘소통·안전’ 경영활동 펼쳐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후 연일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의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안전을 챙기는 소통과 안전 중심의 경영방침을 구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강기윤 사장이 경남 고성군 소재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하는 등 연일 발전소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서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작업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과 직접 만나 “현재 우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창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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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지역 소상공인 수출 지원 위한 상담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8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충청 바이어 초청 소상공인 수출상담회(2024 SGED)’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소상공인 4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한 1:1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소진공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상담회는 베트남 및 전문 무역상사 등과의 1:1 수출구매상담이 160건 이상 이뤄질 예정이며, 공단은 참가사들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사전에 바이어 응대요령 및 상담 진행방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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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감사실, 감사 전문가 교육 및 자체감사 세미나 개최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사 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가 교육 및 자체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한 남동발전이 올해에도 우수등급을 획득해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장을 비롯한 본사 및 전국 사업소 전 감사인이 모두 참여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Chat GPT 등을 활용한 감사업무 효율화 특강 △올바른 어문규범, 바른 감사문장쓰기 교육 △우수 예방 감사사례들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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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 수급, 수출, 식품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 산지 유통·수급 ▲ 농식품 마케팅 ▲ 디지털 전환 ▲ 푸드테크 ▲ 지역 먹거리 계획 ▲ 농식품 창업 ▲ 수출 등 총 12개 교육 분야다. 모집 대상은 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 강의가 가능한 인원이며,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aT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기후 위기 등 환경 변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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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X 혁신 위한 생성형 AI 구축 본격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데이터 기반의 업무를 추진하는 A/X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생성형 AI 기반의 자체 개발한 AI 평가 도구, 사내 생성형 AI 구축 등 전사 차원의 A/X 혁신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업무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최근 남부발전은 현업 직원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94개의 사용 사례를 발굴·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안전 AI 챗봇, REC 통합관리시스템 Q&A 등 31개의 사용 사례를 개발 과제로 선정했다.이와 더불어, 생성형 AI를 업무에 최적화하기 위해 △ 발전 △ 홍보 △ 법 △ 계약 △ 기획 △ 안전 등 분야별로 엄선된 사내 AI 현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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