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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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432억원 규모 압류재산 2316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6,43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2,316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233건, 동산 83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31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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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전남지역 한약사 연수교육 개최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18일 전남 순천에서 ‘전남지역 한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남지역 한약사 연수교육에선 임채윤 회장의 ‘2025년 한약사 현안 공유 및 대선 전략’과 법무법인 의성 소속이자 대한한약사회 정책자문을 맡고 있는 강요한 정책자문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여기에 올해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안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판매 전략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임채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지역 한약사 선배님 후배님들을 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한약사회는 언제나 회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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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증·실증형 R&D 특례보증 도입으로 기술사업화 성공 견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R&D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증·실증형 R&D 특례보증을 신설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의'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중 ‘인증·실증달성형 과제’에 선정된 수행기업이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사업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실증달성형 과제는 R&D 수행기업이 자체 자금을 활용해 먼저 객관적인 인증·실증 달성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뒤, 그 성과에 따라 정부가 출연금으로 연구개발비를 보전하는 R&D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5개의 인증·실증형 R&D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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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동반성장 평가 대응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동반성장 평가 대응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방안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기조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방안 ▲동반성장 프로그램 대응 전략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에서는 다년간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전문가가 실제 경영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기조’ 세션에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동반성장평가부 실무자가 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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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위 ‘공중 공원’ 조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와 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한다.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위에 선로데크를 건설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용산과 한강을 잇는 보행녹지축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22일 체결하고 향후 18개월 간 관련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 선로데크 건설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일환이며, 용산국제업무지구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한강 접근성을 확보해 서울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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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1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 분야 40개사를 초청해 도로 자산을 활용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업개발 사례 및 향후 사업 공모 계획 등 공유를 통해 민간투자 관심도 제고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같은 성공적인 민간 개발 사례와 함께, 개발 후보 부지 현황 및 2025년도 공모사업 계획 등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수요와 투자 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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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尹 부정선거론 영화 관람에 우려.,.. "음모론 부추겨…깊은 유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영화에서 다루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위원회에서 설명하거나 법원의 판결로 해소된 사항"이라며 "부정적이고 자극적 영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영화에 대해 "유튜브 등에서 제기되었던 의혹 등을 명확한 근거 없이 주장하며 '부정선거 폭로의 결정판', '이번 대통령선거도 부정선거를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우리나라의 투·개표는 '실물 투표'와 '공개 수작업 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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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순창군과 ‘도농교류’ 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순창군(군수 최영일)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창군의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마련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프로그램에 공공기관의 힘을 보태고, 공사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등 복지증진과 도농교류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협력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임직원 연수 및 워크숍, 순창 투어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협력 △강의실, 숙박시설 등 시설물 사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상호 기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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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제15회 스포츠경향배(L)’ 개최..."추입마들의 한판승부"
오는 25일 일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15회 스포츠경향배’ 경주가 개최된다. 연령상관 없이 1등급 말들이 출전할 수 있으며 경주거리는 1600m이다. 총 순위상금은 1억1천만 원으로 우승마에게는 6050만원이 돌아간다.총 10마리의 경주마가 출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주요마 3두를 소개한다. 우승 후보 중 추입 전개를 선호하는 말이 많기 때문에 경주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해보는 것도 관전의 묘미가 될듯하다. ■ 자이언트스텝(13전 6/4/0, 레이팅 83, 한국(포), 수, 4세, 밤색, 부마: MUNNINGS, 모마: 클리키티클랙 마주: 나스카, 조교사: 송문길)직전 경주인 ‘CHIA(중국)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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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글로벌히트를 저지하라!"
오는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 마령중량, 순위상금 7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이번 부산광역시장배는 서울과 부산의 내로라하는 경주마 14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부산광역시장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한 2005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2009년부터는 서울과 부산의 교류 경주로 열렸다. 2019년부터는 G2 경주로 승격되며,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한 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장배는 출전마의 출생지 제한이 없어서, 한정된 경주만 출전이 가능했던 우수한 포입마(수태된 상태로 어미 말과 함께 수입돼 국내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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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카발로',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 달성..."단거리 최강자 등극"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33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에서 ’빈체로카발로‘가 우승과 함께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의 영예를 안았다. 3월 부산일보배, 4월 SBS스포츠 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로 이어지는 스프린터 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것은 ’빈체로카발로‘가 처음이다.22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두 번의 관문에서 출전마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던 ’블랙맘바‘, ’블랙머스크‘, ’어서말을해‘ 등을 비롯해 백전노장의 위력을 과시해온 ’쏜살‘, ’어마어마‘까지 총 14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빈체로카발로‘는 많은 경마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차세대 단거리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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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스포츠조선배, '용암세상' 짜릿한 역전승..."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35회 스포츠조선배(L, 2000m, 국OPEN, 3세 이상, 순위상금 2억원)’가 개최되었다. 우승은 ‘용암세상(한국, 4세, 거, 김학록 마주, 서범석 조교사)’과 이혁 기수가 차지했다. ‘용암세상’의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 이번 경주에는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 가운데, ‘용암세상’은 최외곽 11번이라는 다소 불리한 게이트 번호에도 불구하고 단승 1.6배의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게이트가 열리며 경주가 시작되자 3번 '나이스태양'과 7번 '태평레전드'가 빠르게 치고 나오며 선두권을 차지했고 그 뒤를 '용암세상'이 따라붙으며 선두싸움에 가세했다. 1코너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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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공동 주최한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지난 18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2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시아 14개국의 유망한 유소년 선수 28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 승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뜻깊은 자리였다.대회는 장애물 개인전 2종목과 이벤트 경기 1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경기 국산마를 활용해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수준의 기량을 펼쳤고, 특히, 국산마의 우수한 퍼포먼스는 해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 승마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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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한국경마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제 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경마의 날’은 1922년 5월 20일 한국 최초의 근대적 경마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마사회와 경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노동조합, 마주, 조교사, 기수, 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정아름 축산정책과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주요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마산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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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축산발전기금 1188억원 출연..." 누적 3조 3621억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인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말산업 및 경마산업을 정상화 하고자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 시행, 경주실황 해외수출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마사회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총 1,188억 원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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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종화 상임감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 전종화 상임감사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년농 창업 지원 현황과 디지털 기반 농업혁신 성과를 살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사업비 1190억 원이 투입된 첨단 농업 복합단지로, 교육·임대형 스마트팜, 창업지원센터, 실증단지 등을 두루 갖췄다. 청년 인재를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고 창업까지 연계하는 정부 핵심 사업이다. 전체 33헥타르(ha) 규모의 단지에서는 딸기, 토마토, 멜론 등 고부가가치 작물이 재배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 모델이 운영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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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영간부 대상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경영진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 및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의 일환으로,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총 5개의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경영간부 리더십, 관리감독자, 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중 하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경영진과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판례로 알아보는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기상이변, 대형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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