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

기보, 호남지역 Kibo-Star밸리기업 ㈜엔터산업 현장 방문

2025-08-25 19:06:49

이장훈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기보 직원들과 (주)엔터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이장훈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기보 직원들과 (주)엔터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로이슈 심준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5일 호남지역에서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된 ㈜엔터산업(대표이사 박종현)을 찾아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ibo-Star밸리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스케일업 촉진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기보 호남지역본부장과 광주지점장, ㈜엔터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함께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01년 7월에 설립된 ㈜엔터산업은 자동차 시트용 프레임 등 자동차용 금속부품 전문기업으로, 독자 기술을 적용한 마운팅 브라켓 조립장치를 상용화해 생산성 향상과 공급 확대를 이루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ibo-Star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사전 보증한도 부여(단계별 한도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 ▲보증비율 우대(95%, 3년간) ▲보증료 감면(0.5%p, 3년간) 등을 제공하는 기보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박종현 ㈜엔터산업 대표이사는 “기보의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망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장훈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최근 관세 부담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Kibo-Star밸리기업의 경쟁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