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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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총 1,460명으로 ▲3급 8명(승진 3명) ▲4급 43명(승진 10명) ▲5급 171명(승진 18명) ▲6급 이하 1,238명(승진 340명)이다.도교육청은 역량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부서와 업무 경계를 넘어 유기적인 조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직속기관에 6급을 대거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정책을 수립‧시행하는 필수적 역할을 시행하도록 했다.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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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2025년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나주지역 다문화가정 중·고등학교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나주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증진 및 특기개발을 위한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나주시 가족센터와 전력거래소의 ‘사회적가치 구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다문화가정 그림대회, 멘토링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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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건강관리 성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2024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점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 건강보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하대병원 위탁운영)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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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 유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0.36%), 계양구(-0.09%→-0.10%), 동구(0.00%→-0.09%), 서구(-0.14%→-0.08%), 남동구(-0.08→-0.05%)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9%→0.07%), 부평구(0.06%→0.02%), 중구(0.05%→0.01%)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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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주왕산 산불 피해지역 교량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0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이하 공단)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교량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관리원이 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중 사고 위험이 높은 교량 5개소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다.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염두에 두고 실시된 점검에는 드론, 3D 스캔 등을 이용한 스마트기술과 표준화된 점검 체크리스트가 활용됐다.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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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형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AI 특강’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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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 공모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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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 선학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온 배우 이정현이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정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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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플랫폼 개통 이틀만 3만3천여명 접속…정책 제안 617건
국정기획위원회는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을 개통한 지 이틀 만에 3만3천308명이 접속하고, 617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어제는 첫날보다 무려 2배 가까이 접속했다"며 "갈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다음 주부터 플랫폼에 접수된 정책 제안과 민원을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자체 분류한 뒤 일부 토론 주제나 공론화 주제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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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검찰 업무보고 중단 귀가 조치... "수사·기소분리 알맹이 빼"
검찰이 20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첫 업무보고에서 '중도 귀가 조치' 당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검찰에 대한 보고가 중단됐고, 다시 보고받는 것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의 핵심 공약 내용은 제대로 분석돼 있지 않고, 통상적인 공약 이행 절차라는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고 있다"며 "그래서 다시 작성해서 제출하고 추후 보고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 출범 이후 부처 업무 보고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 차례 검찰의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업무보고부터 강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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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법무·검찰 등 부처 업무보고 마지막날... 일부 ‘재보고’ 방침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서울과 과천, 세종시에서 사흘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오전부터 검찰청, 경찰청, 법무부의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천정부청사에서도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열린다. 국정기획위는 이날로 사흘간의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상당수 부처의 업무보고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사실상 '재보고'를 받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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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석유화학단지 공장장 현장간담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6월 19일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안전환경관리위원회 소속 공장장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산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석유화학단지를 찾아 현장책임자인 공장장에게 화재·폭발,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사업장 우수사례 전파와 업계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SK에너지, 한국바스프, HDC현대EP, 애경케미칼 등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사업장의 공장장 21명이 참석해 안전리더십 실천사례, 재해예방 활동사례와 최근 화학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중심의 PSM 활동을 강화하여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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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기업 상생 협력 선언·공공서비스 개발 추진
AI(인공지능)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등 도의원들을 비롯해 사업 수행사인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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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자에 첫 보험금 지급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폭염·한파로 인한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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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향후 20년 미래비전 담은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 확정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경기도의 발전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포용과 기회의 경기’를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19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도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방향과 정책지침을 담은 향후 20년의 종합 청사진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연계했으며,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에 이어 13년 만에 새롭게 수립했다. 우선 종합계획의 비전이 기존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의 ‘환황해권의 중심,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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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 일주일을 바꾸고 싶다”
‘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출항합니다. 월급이 줄지 않고, 노동시간은 단축하되 기업은 더 잘되게 하려는 제도가 ‘경기도형 주4.5일제’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터에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바로 김 지사가 말한, 국민의 달라질 일주일입니다. 김 지사는 “우리가 4.5일제를 본격 시행하면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 최초로 4.5일제 사업을 시범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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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 ‘절대 반대’ 입장 거듭 밝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해서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9일 오늘 기장군에 의견협의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 오리 제2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부산시의 결정은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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