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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산도서관,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AI 시대 역할 모색

2026-06-22 16:55:52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78차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78차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이 전국 국공립대학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대학도서관의 변화 방향과 학술정보 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대 학산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78차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51개 회원교 도서관장과 사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주요 사업 추진 경과와 결산 보고, 차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관련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대학도서관의 대응 전략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김규환 인천대 학산도서관장은 ‘Agentic AI 시대, 대학도서관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대학도서관이 준비해야 할 혁신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학술정보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도서관의 역할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신기술 동향 세션에서는 오픈사이언스 활용 방안과 도서관 특화 AI 챗봇, AI 기반 학습지원 플랫폼 등 최신 기술 사례도 소개됐다.

고봉만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회장은 “교육과 연구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대학도서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원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과제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총장은 “대학도서관은 지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래형 대학도서관 구축과 학술정보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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