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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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리부트 Reboot 815’ 대축제 연다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8월 15일과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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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와 함께 ‘선감학원’ 피해자 곁 지킨다
경기도는 지난 5일 법무부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소(항소·상고)를 포기하는 등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의견에 발맞춰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지속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감학원 피해보상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경기도도 즉각 상고를 포기, 취하한다”고 항소 취하 방침을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항소심 사건들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하고, 사실관계 확인 등의 예외적인 사유가 없는 한 원칙적으로 항소를 취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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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의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오는 13일(수)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도의회 및 도청·교육청 관계자,31개 시·군 의회, ICT기업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콘퍼런스는 ‘AI로 혁신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정보화 종합계획(5개년),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 등 미래 의정혁신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경기도의회 의장단, 도의회 여야 대표, 주요 상임위원장, 정보화위원장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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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 6개 사업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도에 5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1,575억 원 중 601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광명은 신설 예정인 (가칭)광명1초등학교에 시립과학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과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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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사전 예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등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218명 ▲초등학교 교사 1,077명 ▲중등학교 교사 1,415명 ▲특수교사(유·초·중등) 267명 등 총 3,164명이다. 다만 사전 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지원자는 추후 9월 10일에 안내되는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과 10월 1일에 안내되는 2026학년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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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위한 ‘인천직구’ 특별 할인 행사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번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인천e몰’에서는 8월 6일부터 상시로 ‘인천ON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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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1040천사 돌봄’ 9월 본격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장복)는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천사 돌봄’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중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040천사 돌봄’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정책이다. 연간 총 1,040시간까지 지원되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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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대장~홍대선 조속 추진이 공식 입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6일 계양구 계양도서관 강당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소통 정책이다.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시민 의견 중, 30일간 3천 명 이상이 공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인천시장이 서면, 영상, 현장 답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공식 답변한다. 이번에 공감받은 시민 의견은 「평등하지 않은 인천시 교통망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계양구는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에서 소외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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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사업장 불시 현장점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8월 6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케이스틸㈜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핵심 수칙인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12대 핵심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7월 23일부터 시행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따라 제조, 건설 등 고위험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시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 날 점검에는 부산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전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8여 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김 청장은 사업장 대표자와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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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6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일의 석유화학 기업이 위치한 인천에서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산업안전 등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개선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고용노동부 장관,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제이콘, 세이콘(주), ㈜CHM 등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인천 제조업 부가가치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산업 안전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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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영유아 장애인거주시설 폭염 대비 현장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8월 6일 연수구에 위치한 영유아 장애인 거주시설 동심원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면역력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영유아 장애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 위생관리 및 급식 안전,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응 물품 비치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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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 바다패스’, 가장 잘한 정책 1위 등극…‘바다의 왕자’ 유정복 시장
인천광역시가 추진한 해양친화형 정책 ‘인천 i 바다패스’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체감도 1위 정책에 올라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가 아닌 바다의 왕자 유정복이 되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핵심 브랜드 정책으로 내세운 이 사업은 바다를 시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 바다를 시민의 일상으로… 인천만의 차별화된 정책 ‘인천 i 바다패스’는 인천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형 패스 프로그램이다.이 패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연안부두, 월미도, 소래포구 등 주요 해양 명소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유람선과 해상교통, 전시시설 등 다양한 해양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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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와 관광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관광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정부) 문체부 2차관, 법무부 차관, 외교부 2차관, 국조실 2차장, 규제조정실장, (국회) 오기형의원, (민간) 이경수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진석여행업협회회장, 하홍국마이스협회사무총장, 박종윤㈜이부커스코리아대표, (공공기관)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희자 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먼저,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위한 핵심 관광 규제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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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군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 완료... 북 철거 대응 여부 미지수
군이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한 고정식 확성기 철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고정식 대북 확성기 20여 개를 모두 철거했다. 정부의 남북 간 긴장 완화 방침에 맞춰 지난 4일부터 철거에 나선 지 만 하루 만에 완료한 것으로 철거된 장비는 관련 부대 내에 보관된다. 북한도 이에 호응해 대남 확성기를 철거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아직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다만 북한은 지난 6월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대남 소음방송을 멈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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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전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부산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8월 5일 부산지역 주요 철강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강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요령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 예방물품 전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①시원한 물 ②냉방장치 ③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⑤119신고)홍보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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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공사현장 점검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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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 공모
경기도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이다.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총 1,100만 원 상금 규모로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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