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3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탐조 활동과 독서 토론, 디지털 기록 활동을 연계해 시민과학 기반 생태교육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생태단체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생 지원 아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저어새를 직접 관찰하며 습지 생태계 특징과 생물 보호 필요성을 학습했다.
행사에서는 『습지주의자』와 『김산하의 야생학교』 저자인 김산하 박사와 함께하는 야외 북 토크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생태 플랫폼 ‘스쿨네이처링’ 앱을 활용한 공동 모니터링 활동도 이이뤄져 학생들은 생물 모니터링 협력단과 함께 관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생태 지도를 작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탐조 활동과 디지털 기록을 결합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축적된 생태 데이터를 지역 맞춤형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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