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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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토공간혁신위원회…해남 솔라시도 방문 경청투어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수·김태년)는 29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방문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맞춤형 공간혁신을 위한 호남권 경청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청투어엔 위원회 측에서 김태년 위원장·김원이·안도걸 상임부위원장·신정훈 의원·변창흠 특보단장 등이 참석했고 황우현 전 서울과기대 교수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 10명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첨단산업과 교육·정주 인프라가 융합된 신개념 미래도시 모델이다. 솔라시도는 약 630만 평에 달하는 부지와 풍부한 태양광·풍력자원·안정적인 용수 공급 능력 등을 토대로 지역 혁신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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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민생경제 회복 위한…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른 새벽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을 찾아 권향엽 국회의원은 새벽 출근 혹은 밤샘 근무하고 퇴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어 광양시청 1층 시민 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치고 나온 권 의원은 투표인증용지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권향엽 의원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투표했다”라며 “민생 경제를위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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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민형배의원 등 10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민형배의원 등 10인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는 기탁금ㆍ과태료ㆍ당선무효자 환수금 등을 정치발전기금으로 전환하고자 한다.우리나라는 빠른 시간 안에 대의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민주국가로 성장했지만, 아직도 성숙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건전한 정당정치의 정착이 중요하지만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정치 기부문화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입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정당 관계자 교육, 정책 연구ㆍ개발 활성화, 정치자금 기부문화 정착 등으로 정당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민형배의원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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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개호의원 등 10인,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개호의원 등 10인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는 원전 외부에 저장하거나 영구처분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발생량 전부를 원전 부지 내에 임시저장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의 설계수명 기간은 30년에서 40년으로 되어 있으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되어 있는 원전도 10기에 달한다는 것이 이개호의원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사용 후 핵연료를 현행 법대로 설계수명 기간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양으로 규정할 경우 남은 설계수명 기간과 관계없이 설계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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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이준석 '여성 신체 관련 발언' 관련 진정 35건 접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권위는 이 후보의 지난 27일 대선 후보 간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인권침해를 주장하며 접수된 진정이 35건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단순한 실언이나 실수로 치부될 수 없는 계획적 혐오의 표현'이라거나 '인권침해 행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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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로 단일화 할 것” 이재명 예측... “또 토사구팽 당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기 29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양두구육 시즌2"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를 절대 안 한다지만, 결국 후보직을 포기하고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개혁을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범죄"라고 지적했다. 또 "'양두구육'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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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사가 만사 유능한 인재 필요” 새 정부 인사 원칙 강조... “민생 내수 회복 정책 우선순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9일 인사 원칙과 관련해 “인사가 만사”라며 가까운 인사가 아닌 유능한 인재를 뽑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써야 한다며 "가까운 사람을 챙길 것이라면 사업을 하지 정치를 했겠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5년이라는 짧은 국정운영 기회를 부여받는다면 최대한 성과를 내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 의무 아니겠나"라며 "물론 똑같은 역량을 가진 훌륭한 인재라면 가까운 사람을 쓰는 게 좋겠지만 이는 마지막 기준"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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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지' 이낙연, 찬조연설 통해 이재명 비판... "괴물독재 출현 막아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연합을 선언을 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상임고문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괴물독재 출현이라는 국가 위기 앞에서 우리 모두는 진영과 이념과 지역의 차이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가자"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내기도 했던 이 상임고문은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괴물 독재국가를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라며 "제가 편히 지내겠다는 마음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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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지역구'서 안보 강조하며 지지 호소... "1번 찍으면 자유 없어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으로 향해 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인천 중구 자유공원을 찾아 맥아더 동상 앞에서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했다. 김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이 다시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안 하면 이 나라에 희망이 없다"며 "1번(이재명 후보)을 찍으면 자유가 없어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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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준석 네거티브 공세 개탄... 대통령 후보·아버지로서 이미 사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TV토론에서 쓴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과 관련해 지속적 공세를 펼치는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이날 영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조 단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을 두고 "그(댓글)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자신이 쓴)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해왔다"고 했다. 조 단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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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 "기후위기·사회·경제문제 해결 컨트롤타워 역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9일 에너지 환경에 대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예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후 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사회·경제 문제도 함께 풀어갈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산업부의 에너지 업무와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한데 모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포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늦어져 산업경쟁력은 약화하고, 홍수·가뭄·산불 같은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는 약자와 소외 지역에 집중됐다"며 "복합 위기를 풀려면 정책도 포괄적이고 통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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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LH 285개 현장 중…선거일 144곳 근무 강행 논란”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건설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 문제가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공공발주 현장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건설노동자 참정권보장 대책을 마련치 않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종오 의원실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85개 LH 건설현장 중 절반이 넘는 144개 건설현장이 선거일인 6월 3일에도 정상근무를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LH의 입장은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국가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LH 측은 선거권 보장에 대한 대책 요구에 대해 “건설현장은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4~5시 사이 근무를 마쳐서 이후 충분히 투표가능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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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아들 벌금형" 공세 지속... "제질문 어디에 혐오있나" 주장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를 넘는 음담패설을 이동호 씨가 한 내용이 확인됐다. 이동호 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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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 소통 강조...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될 것…국민과 분기별 정례소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9일 "이번 대선에서는 '불통', '먹통', '총통'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문수는 '소통을 많이 한다, 잘한다'라고 할 만큼 국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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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수주주 지지 호소... "1400만 개미와 코스피 5000 실현…사전투표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수주주들에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날 소수주주 플랫폼 '액트' 윤태준 소장과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1천400만 개미와 함께, 5천200만 국민과 함께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독려했다. 이 후보는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를 만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옭아맸던 주식시장에 새로운 희망을 실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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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수도권 공략 집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 계양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거리 유세 등을 이어간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지역 언론사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하는 '새얼 아침대화' 행사에서 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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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촌서 청년들과 사전투표 참여... 서울 집중 유세 지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서울 강동구·송파구·서초구·관악구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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