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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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12월 ‘푸드페스타 2025’ 개최
컬리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테이블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신선식품, 간편식, 건강식, 디저트 등으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 기업과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장에서는 셰프 쿠킹쇼와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며 조리 과정과 맛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쌀을 활용한 체험과 음식 소품을 활용한 테이블 꾸미기 활동도 준비됐다. 관계자는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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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4910, 블랙프라이데이 거래액 115% 증가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5% 늘었다.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100%와 90% 증가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거래액과 주문 수, 주문 고객 수 모두 최고치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첫 영하권 추위와 맞물리며 겨울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사용자 지표도 상승했다. 행사 기간 평균 일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앱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카테고리별로는 맨즈웨어와 도메스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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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디스, 최대 28% 할인 간편식 기획전 진행
현대벤디스가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에서 ‘전국 맛집과 함께하는 간편식 기획전’을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 복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권대장을 이용하는 약 5,000개 고객사의 임직원이 그룹 내 현대그린푸드가 생산한 지역 맛집 간편식 ‘모두의 맛집’ 제품을 최대 28% 할인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복지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간편식 카테고리를 강화했다”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선별해 실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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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레오나드, 2026 S/S 패션쇼 서울서 개최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레오나드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6년 봄·여름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쇼에서는 ‘하이엔드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이 공개됐다. 런웨이는 패션과 무용, 음악, 미식 요소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 형식으로 연출돼 브랜드의 예술적 세계관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쇼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VIP 고객과 프랑스 본사 관계자, 바이어, 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략에 맞춰 가족 단위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새로운 고객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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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 3종 공개
잠바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체리 홀리데이’ 콘셉트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체리를 중심으로 코코넛과 베리류를 조합해 연말 분위기를 담아냈다. 체리파이 크럼블 스무디는 체리와 밀크 블렌딩에 코코넛 밀크폼과 쿠키 크럼블을 더해 체리파이의 맛을 구현했으며, 체리베리 스무디는 체리와 딸기, 라즈베리, 바나나를 함께 블렌딩해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다. 홀리데이 체리 뱅쇼는 사과, 포도, 오렌지 향을 더한 따뜻한 과일티에 체리 베이스를 블렌딩해 겨울 감성을 표현했다.잠바는 이번 출시와 함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12월 7일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교대역점과 상암 MBC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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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대상 혜택 제공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납부한 참여자에게는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매주 목요일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함께 세액공제 및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롯데리아는 앞서 광주동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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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공공 배달앱 ‘땡겨요’ 통해 할인 행사 진행
제너시스BBQ가 오는 30일까지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신규 고객에게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 모임 수요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땡겨요 앱 신규 가입자와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발급 가능한 쿠폰을 통해 첫 두 차례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매일 제공되는 2,000원 쿠폰을 함께 사용하면 총 7,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다.땡겨요는 주문당 2%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BBQ는 이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협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홈파티와 가족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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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홍콩 뷰티 박람회 참가로 해외 시장 교류 확대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및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700여 개 기업과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궁중비책은 3년 연속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유통사 발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채널 확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궁중비책은 부스 디자인에 한국적 색채와 브랜드 기원인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을 반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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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26억캔 돌파
하이트진로가 국내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26억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2위 브랜드와 3.8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3.4배였던 격차가 더 확대됐으며,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4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이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성장 요인으로는 지난 4월 출시된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안착이 꼽힌다. 하이트진로의 독자적 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맛을 구현한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선택지로 주목받았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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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단백질 쉐이크 ‘요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론칭
티젠이 단백질 쉐이크 ‘요밀’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공식 론칭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요밀은 콤부차 요거트 분말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파우치형 제품으로, 물만 넣어 흔들면 간편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요거트 베이스 단백질 쉐이크다. 한 파우치에 단백질 20g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배합해 소화와 흡수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식이섬유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가해 건강성을 강화했다.지난 8월 올리브영 매장에서 출시된 이후 러닝 시즌을 맞아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열린 서울카페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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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겨울 시즌 젤라또 디저트 출시
해태제과가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를 통해 연말연시를 위한 겨울 디저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젤라또 케이크 2종과 겨울 제철 과일을 활용한 유자 한라봉 젤라또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계절의 감성과 과일의 신선함을 담아낸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초콜라또로 만든 ‘메리 초코 트리’와 쿠키앤크림을 활용한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로 구성됐다. 메리 초코 트리는 다크초콜릿과 초코 크림을 사용해 진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초록 생크림과 라즈베리, 초코볼로 장식해 트리 형태를 구현했다.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는 쿠키앤크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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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프랑스 부티크 와이너리 3곳 와인 국내 출시
국순당이 프랑스 샹파뉴와 부르고뉴 샤블리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3곳 와인을 국내에 동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와이너리는 샴페인 자끄 피카드, 파스칼 부샤드, 도멘 뱅상 프랑수와 주아드다. 샴페인 자끄 피카드는 4세대에 걸쳐 포도밭을 관리하며 자체 양조 과정을 통해 샴페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리저브 와인을 활용해 풍부한 숙성미와 섬세한 풍미를 구현한다. 파스칼 부샤드는 1979년 설립된 샤블리 지역 와이너리로,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얻은 포도로 미네랄감과 응집력 있는 풍미를 강조한다. 도멘 뱅상 프랑수와 주아드는 샤샤뉴 몽라셰 지역에서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며, 샤르도네 기반 화이트 와인 생산에 주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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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첫 단독 전세선 사업으로 크루즈 시장 진출
모두투어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전세선 사업을 공식화하며 크루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첫 프로젝트는 2026년 6월 19일 출항하는 6박 7일 일정의 ‘모두의 크루즈’다. 부산에서 출발해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기항하며, 오타루에서는 1박 체류를 포함해 일정의 차별화를 꾀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신규 상품이 아니라 크루즈 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모두투어는 2000년 설립된 크루즈 전문 기업 크루즈인터내셔널을 2010년 자회사로 편입해 전문 인력과 운영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선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이번 전세선 추진은 이러한 준비와 경험을 기반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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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X.O.만두’ 리뉴얼 맞춰 신규 TV 광고 공개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만두’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고기 함량과 재료의 품질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새롭게 출시된 X.O.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를 큐브 형태로 썰어 넣어 씹는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광고 모델로는 배우 정해인이 발탁됐다. 그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만두를 맛보는 장면은 현장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정해인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오뚜기는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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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바이, 겨울 맞춤형 ‘제라늄 모이스처 미스트’ 선보여
데일리바이가 겨울철 피부 건조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제라늄 모이스처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제라늄, 라벤더, 베르가못 오일을 조합한 자체 개발 성분 ‘제라늄 부스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활력을 돋우고 실내 건조 환경에서도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수분 손실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단순한 보습을 넘어 피부 활력까지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정제수 대신 캐모마일 꽃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식물성 뮤신 성분이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한다. 호호바오일과 로즈힙오일은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번들거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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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출시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열대우림동맹(RA) 인증을 받은 원두를 사용해 지속가능성과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과 고품질 커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카누 싱글 오리진은 특정 산지의 원두를 최적의 방식으로 로스팅해 본연의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의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사용해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제품은 인스턴트 커피 스틱과 홀빈 원두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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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2026년 커피 앰배서더 최종 선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지원센터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개최해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로 김도형 커피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파트너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해 커피 지식 테스트, 추출 실습,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5명이 경합을 펼쳤다. 결선에서는 전문 강연과 커피 관능 평가가 진행됐으며, 김도형 전문가가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여 최종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그는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앰배서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커피 앰배서더는 내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대표해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을 알리는 다양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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