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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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가을 콘텐츠' 롯데월드에서 보내는 특별한 추석
개천절·한글날 등 공휴일과 맞물려 ‘황금 연휴’로 불리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롯데월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연중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실내 시설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실외 시설 매직아일랜드까지 갖춘 롯데월드 어드벤처, 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인기 생물들과의 추석 이벤트를 준비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늘 위 디즈니 테마 공간을 마련한 서울스카이까지. 이번 추석,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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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헵톤, 웹3 기반 공간데이터 생태계 구축 맞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공간데이터 기반 웹3(Web3) 플랫폼 기업 헵톤(Hepton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팅크웨어의 정밀 지도·모빌리티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헵톤의 ‘티나(TINA) 프로젝트’ 토큰 인센티브 구조를 결합해 새로운 웹3 기반 공간데이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공간데이터 구축 △자율주행과 교통 운영·배차 효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 △교통·물류·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 확대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십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의 중심에 서게 된 ‘티나’는 분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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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우수기업‘ 선정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우수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는 콜센터 품질지수 종합점수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최고점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우수기업에 이름 올렸다"라며 "특히, 전문 요원이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모니터링 조사에서 신뢰성 항목은 만점을 기록하는 등 콜센터 상담 직원의 전문성이 높게 평가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뚜라미는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귀뚜라미보일러 콜센터를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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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Wells), 직수정수기 ‘슬림원’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교원 웰스(Wells)의 직수정수기 ‘슬림원’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거머쥐었다.‘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심사위원단은 제품의 우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슬림원은 깨끗하면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물을 제공하는 특징을 제품에 반영했다. 슬림원의 원형 기둥 형태 메탈 코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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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천연 꿀 ‘아만’ 홈쇼핑 론칭 방송서 조기매진
HLB글로벌은 자사의 프리미엄 천연 벌꿀 브랜드 ‘아만(AMAN)’이 지난 20일 방영된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추석을 앞두고 CJ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인 ‘동가게’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건강하고 특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홈쇼핑에서만 적용되는 최대 혜택을 제공, 방송 시작 15분만에 목표수량을 달성하기도 했다.‘아만’은 키르기스스탄 해발 1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로부터 얻은 꿀로, 자연양봉 방식과 40℃ 이하 저온 추출 공법을 고수해 꿀 본연의 효능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세계양봉대회 아피몬디아(Apimo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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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포스코·현대 참여 국내 첫 희토류 전문 협회 '한국희토류산업협회' 출범
국내 첫 희토류 전문 협회인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Korea Rare-earth Industry Association)가 공식 출범했다.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회장 구본규)는 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협회는 희토류 산업 성장과 국산화 기반 확립을 주도하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인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등 정·관계와 산업계, 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협회에는 LS전선, LS에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머티리얼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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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2200만원 기탁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해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해운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SM그룹을 대표해 KLCSM 권오길 대표이사, 대한해운 김명익 WET BULK선 사업실장 등 회사와 대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해운은 1985년부터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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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화학사 최초 로봇 자동화 실험실 구축
LG화학은 22일,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Autonomous Smart Lab)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 · 니켈 · 코발트 · 망간 등을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로봇 자동화 실험실의 도입으로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산 처리 등 위험하고 반복적인 분석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안전과 분석효율이 동시에 향상되었다.담당자가 분석 시료를 보관함에 넣으면 로봇이 출고부터 시료 전 처리, 분석, 시료 폐기까지 한 번에 수행하고 분석 데이터가 시스템으로 자동 입력되어 고객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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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체험형 공간 오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체험형 공간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Disney K-Heritage at Seoul Sky)’를 오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체험형 공간은 최근 높아진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에 힘입어, 관람객들이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 서울스카이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어우러진 특별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스카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멋과 문화를 친숙하게 알리고,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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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지속가능항공유(SAF) 대한항공 국제선에 공급
HD현대오일뱅크가 대한항공 일본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공급한다. 국내 SAF 시장 첫 진출이다.HD현대오일뱅크는 대한항공과 인천-고베 노선에 대한 SAF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6년까지로 HD현대오일뱅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약 90대 분의 연료를 공급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SAF를 일본에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바이오연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27년 발효될 국내 SAF 혼합의무화 제도에 앞서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급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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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2778억원 규모 美 765kV 초고압 변압기 수주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서 초고압 변압기를 대규모 수주하며 북미 초고압 송전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텍사스 최대 전력 회사와 약 2778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총 24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사 이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 수주로 공급 물량은 2029년에 인도된다.765kV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내 최대 전압 사양으로 장거리 송전망 구축에 사용된다. 765kV 초고압 변압기는 345kV 변압기 대비 높은 전압으로 송전할 수 있어 전력 손실률, 건설 원가가 저감되며 송전 용량은 5배까지 늘어나 경제적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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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위기 돌파·미래 지속 성장 해답 찾는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2025 포스코포럼에서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세계적 석학과 머리를 맞대 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 속 그룹의 지속 성장 해법을 모색한다.올해로 7회 째를 맞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全 임원이 참석해 그룹 사업의 대내·외 환경을 진단하고 그룹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22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다.장인화 회장은 “기존의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고 기술이 초일류 기업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한발 앞서 미래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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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생태계 보존을 돕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개최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20일 서울 난지수변 생태학습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일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EM흙공 만들기와 투척 활동을 통해 한강 수질 개선에 직접 기여하고, 생태교란종 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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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美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및 본상 수상
경동나비엔이 미국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1개 제품 은상(Silver Prize)과 4개 제품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수상 제품은 ▲히트펌프 전기 온수기(NWP500) ▲콘덴싱 하이드로 에어컨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스마트 도어락 시리즈 ▲상업용 보일러(NFB700-C)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SDA)에서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상(Finalist)을 선정한다"라며 "또한, 본상 수상작 중 상격 심사를 통해 금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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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연간 1만 2천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중이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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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HLB오션테크 대표, ‘조선해양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HLB오션테크는 김기원 대표이사가 ‘조선해양의 날’을 기념해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김 대표가 27년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 매진하며 핵심 장비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조선해양의 날’은 한국이 선박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997년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김 대표는 그동안 해군 함정용 헬기 이송장치, 해상풍력 서비스 크레인 등 수입 의존도가 높던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원 핵심기술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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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삼원중공업-한국해사기술 컨소시엄, 페루 해양조사선 공식 건조 계약 체결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삼원중공업, 한국해사기술과 함께 구성된 컨소시엄이 페루 국영 조선소 SIMA와 해양조사선 건조 계약을 지난 17일 공식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박은 페루 해양연구소(IMARPE)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 조사선으로, 2028년 3월 인도가 예정되어 있다.체결식은 페루 생산부와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Sergio González 생산부 장관, Walter Enrique Astudillo 국방장관, Luis Silva SIMA 대표,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신조 선박은 기존 BIC José Olaya Balandra호를 대체하며, 어업 및 해양자원 연구, 해양학, 기상학 등 다분야 연구에 활용될 첨단 장비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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