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중기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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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단협 불발…노조, 내일부터 대규모 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성과급 협상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사측은 노조가 과도한 보상을 요구했다고 설명했고, 노조는 예정대로 2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최종 불성립됐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양측의 입장이 상당히 근접한 가운데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만 수용 의사를 밝혔고, 회사 측은 수락 여부를 유보한 채 서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노조의 과도한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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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일본 철골평가센터 M-등급 공장 인증 획득
KBI동양철관은 일본 국토교통성 지정 성능평가기관인 일본 철골평가센터(JSA)로부터 M-등급 공장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9일 국토교통성 대신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20일 밝혔다.M-등급은 중·소형 철골 제작 공장에 부여되며, 두께 40mm 이하·400N·490N급 철강구조물 제작을 위한 기술·설비·품질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 과정에서 포스코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BH(Built-up H Beam) 자동 측정 시스템’이 활용됐다. 해당 시스템은 BH 제작 시 치수 편차와 형상 오차를 자동 측정·분석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설비로, 수기 검사 대비 측정 신뢰성과 검사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회사는 BH뿐 아니라 내지진 각관, 원형관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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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제61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HL만도 조성현 부회장(CEO)은 지난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수상 공로는 자동차 첨단 부품 국산화와 로봇 분야 개척 두 가지로 평가받았다.HL만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1986년 입사 이후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기여했다. 대표적 업적으로는 전자 구동 제동장치 ‘EMB(Electro Mechanical Brake)’와 첨단 조향 시스템 ‘SbW(Steer-by-Wire)’ 개발이 있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현재까지 국내외 총 1만여 건의 특허·실용신안을 확보하고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이와 함께 배재훈 HL만도 팀장이 대통령표창(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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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현황 공개…대한항공·컴투스 등 포함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들의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현황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계에는 대한항공, 세방그룹, 컴투스, 교보증권, 레진엔터테인먼트, 당근 등이 포함됐다. 세방그룹은 25일까지 계열사별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진행하며 세방, 세방리튬배터리, 세방산업, 세방전지 등이 참여한다. 전형은 서류와 AI 역량검사, 면접, 인턴십 순으로 이어진다. 대한항공은 26일까지 하계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경영전략, 교육, 여객, 항공기술, 화물, IT 직무에서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턴면접과 사전 직무교육, 인턴 실습, 최종면접 절차가 포함된다. 컴투스는 같은 날까지 ‘G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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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거래 3조5000억…사옥 직접 매입 33%
알스퀘어가 2026년 1분기 서울 및 분당 오피스 투자시장에서 기업들의 사옥 직접 매입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알스퀘어 ‘2026년 1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분당 오피스 거래액은 3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평균 공실률은 6.1%로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며, YBD 공실률은 1.80%로 4분기 연속 떨어지며 주요 권역 중 최저 수준을 보였다.전체 오피스 투자 거래 중 사옥 확보를 위한 직접 매입이 건수 기준 33%(금액 기준 20%)를 차지했다. CBD는 전체 거래액의 54%를 점유했으며,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 9건 중 7건이 CBD와 GBD에 집중됐다. 두 권역 합산 거래액은 약 2조 6,000억 원으로 전체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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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 종합계획 마련... AI·로봇산업 거점 조성
정부가 새만금을 AI(인공지능)·로봇·수소 산업이 융합된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이번 계획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것으로 크게 AI(인공지능)로봇, AI데이터센터, 수소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AI 수소시티 등 5개 분야로 구분된다.정부는 개별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에 따라 투자·대출·인프라 투융자에 국민성장펀드 활용을 비롯한 종합적 금융 지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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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미국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 체결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가 미국 기업 A사와 향후 5년간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버스덕트는 대용량 전력을 전달하는 전력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전선은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매년 버스덕트를 공급할 예정이다.회사는 올해 약 500억원 규모 공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누적 공급 규모가 최대 4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가온전선은 이번 계약이 단발성 수주가 아닌 장기 프레임 계약 형태로 체결됐으며,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변정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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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KAIST, 청소년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한화그룹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들이 우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의 지도를 받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참가자들은 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결과 도출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한다.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달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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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디자인, 병원·호텔 복합개발 프로젝트 3건 수주
알스퀘어의 건축·인테리어 계열사 알스퀘어디자인이 병원과 호텔 등 비오피스 복합용도 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는 영등포 필립메디컬센터 증축 공사, 마포구 서교동 컴앤스테이 관광호텔 신축 공사, 동서울 프리마호텔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오피스 중심 사업 구조에서 종합 상업용 부동산 건설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다.필립메디컬센터 증축 사업은 약 180억원 규모다. 영등포구 본원 인근 부지에 신규 병동을 신축한다. 완공 시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7651㎡ 규모 의료시설이 조성된다. 기존 병원과 신축 건물을 연결하면서 의료진과 환자 동선 간섭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적용한다.서교동 컴앤스테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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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문화다양성 기부 캠페인 진행
CJ도너스캠프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기부 캠페인 ‘CJ가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앙상블’을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앙상블’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CJ ONE 멤버십과 연계해 운영한다. CJ ONE 회원은 보유 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J도너스캠프가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한다. 비회원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다. 기부금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여름 캠프 지원 등에 활용한다. CJ도너스캠프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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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SK하이닉스 대기업 직장 만족도 종합 1위"…GS칼텍스·현대차 상위권 형성
잡플래닛은 국내 대기업 전·현직자의 평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를 18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종합 1위는 총점 20.92점을 얻은 SK하이닉스가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급여와 복지, 사내문화, 경영진 지지율, 승진 기회 등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라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GS칼텍스가 2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평가 순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축적된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졌다. 전체 10위권 내에는 포스코홀딩스, 농협은행, 삼성전자, KT, 롯데케미칼, LG전자, 한화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데이터는 구직자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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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美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시장 진출
HD현대마린솔루션은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AEG(Aperion Energy Group)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EG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내 전력용 엔진 33기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및 운영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올해 4월 AEG와 20MW급 힘센(HiMSEN) 엔진 기반 684MW 규모 데이터센터 전력용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력은 엔진 공급을 넘어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과 운영·정비 계약(O&M) 체결을 전제로 한다.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면서 비상 발전 및 상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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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배터리 특허 포상 진행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배터리 분야 특허 성과자를 선정하는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는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와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안전 기술 등 차세대 배터리 관련 특허를 확보한 연구 인력이 선정됐다. 발명왕 금상은 LMR 셀 화학 분야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회사는 망간 비중을 높인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 조합 기반 기술이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팩 냉각과 가스 제어 구조 관련 특허를 출원한 장혁균 선임이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외에도 46시리즈 셀 구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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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평택·대구서 채용 박람회 개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평택과 대구에서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 ‘CFS 채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각 지역 풀필먼트센터(FC)의 물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물류 현장사원, 현장관리자(팀캡틴), 지게차 사원 등이다.오는 22일에는 평택대학교에서 ‘안성·평택 채용 페스타’가 열린다. 안성 4·5·8센터와 평택 1·2·5센터의 물류 사원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27일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구·경북 채용 페스타’가 개최된다. 대구 3·7·8센터와 경산 1·2센터 등 영남권 주요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한다.행사에서는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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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알제리 정부서 지게차 316대 수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알제리 정부와 산업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총 370억 원 규모의 산업차량 316대를 알제리에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계약 물량은 올해 8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공급 장비는 조선소와 항만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중량물 하역과 운반 작업에 쓰이는 10톤, 25톤, 30톤급 지게차다. 대형·초대형 제품이 포함됐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알제리 현지 환경에 맞춘 장비 구성을 제안하고, 부품 공급과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중동 지역에서도 산업차량 공급 계약이 이어졌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UAE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부터 중소형 지게차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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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내분 격화, 사측 '파업 참여 강요 금지' 지침 하달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임박하면서 사내 구성원 간 정서적 대립이 격화하자 사측이 진화에 나섰다. 파업 동참을 압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구성원 간 결속을 유지하라는 사내 지침을 하달하며 조직 안정화에 나선 모양새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경영진은 최근 일선 부서장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쟁의 행위와 관련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사측은 파업 참여 여부를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 영역임을 명시하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압박이나 갈등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이 같은 조치는 파업을 주도하는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직원들 사이의 균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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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 '성과 가로채는 사수' 기피 대상 1위... 인격적 결함보다 실익 침해에 민감
진학사 캐치가 스승의 날을 맞아 Z세대 구직자 1,7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후배의 성과를 가로채는 유형’을 최악의 사수로 꼽았다고 2026년 5월 15일 밝혔다.전통적으로 기피 대상 상위권에 올랐던 ‘막말과 갑질을 일삼는 유형’은 18%에 그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Z세대 구직자들이 직장 내 인격적 마찰보다 자신의 실질적인 업무적 공헌도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탈취당하는 상황에 더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선배’를 최고의 유형으로 선택해, 상사와의 관계에서 실무적 성장을 가장 핵심적인 가치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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