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개소식에는 유럽 지역 협력사와 고객사, 로봇 관련 협회, 현지 언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시스템 통합(SI) 업체 및 딜러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럽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이전은 영업 기능 중심 조직에서 서비스와 교육, 쇼룸 운영 기능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현지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부품 교체와 수리 대응 범위를 확대하고, 수리 장비와 부품을 현지에 상시 비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 로봇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로봇을 현장에 투입하는 지원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고객사와 SI 업체를 대상으로 초급·중급·고급 과정 교육을 정기 운영하고, 제품 분해와 수리 실습 중심의 ‘라이브 리페어’ 교육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팔레타이징과 머신텐딩, AI 비전 기반 픽앤플레이스, 칵테일 제조 등 협동로봇 솔루션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쇼룸과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운영해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 개발과 현장 지원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프랑크푸르트 이전을 통해 현지 고객과 협력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며 “서비스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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