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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 체결

2026-05-26 16:41:14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 및 하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가스터빈 3기에 대한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으로, 계약 규모는 총 약 4800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지난 2월 체결된 가스터빈 공급 계약과 연계된 사업이다. 두 발전소는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 주요 정비 주기를 기준으로 통상 10년 이상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스터빈 고온 부품 공급과 재생정비, 소모성 자재 공급, 기술지원 용역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생정비는 가스터빈 주요 부품을 정기적으로 수리·정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주기기 공급과 함께 장기 서비스 사업까지 연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가스터빈 공급에 이어 장기 서비스까지 연계해 발전소 운영 전 주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기기 제작과 서비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국내 생산·정비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가스터빈 유지보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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