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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호스피스 돌봄은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롯해 성직자, 요법치료사, 약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호스피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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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5&0.75잡’ 참여 노동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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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문
마침내 국민이 이겼습니다.‘빛의 혁명’이 승리했습니다.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습니다.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립니다.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멉니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난해 12월 3일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닙니다.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망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의 선동자들, 그들을 책임지게 해야 합니다.민주공화국을 지키려는 모든 정치인의 의무입니다. 당장 한 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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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프레쉬 올 트라이탄 선보여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락앤락 프레쉬 올 트라이탄’(LocknLock Fresh All Tritan)’을 출시했다.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락앤락 프레쉬 올 트라이탄’은 뚜껑과 클립 부분까지 올 트라이탄 소재로 차별화하면서 소비자가 더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용기 몸체부터 뚜껑까지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깨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내용물 확인이 쉬운 것이 특징이며, 가볍고 냄새 배임도 적어 위생적이다.트라이탄 소재는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BPA 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영하 40도부터 110도까지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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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속 ‘저희 어무니 생선가게’ 주인공 식당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금)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희 어무니 가게’로 시작하는 식당 사장님 자녀의 글로, SNS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곳이었습니다.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녀는 지난 3월23일 “저희 어무니 가게에요. 도와주세요 ㅠㅠ 생선값은 오르고 손님은 줄고 하루 일당도 안나오는 상황이에요...폐업할까 고민이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 “수원 들르면 꼭 방문하겠습니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옛날토스트, 떡볶이 순대, 삼겹살집 사장님 자녀들이 비슷한 사연과 함께 “저희 어무니 가게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고, 호응이 확산됐습니다. 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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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희망ON’ 기금 양천구청에 2천만원 전달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일 양천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ㆍ지자체ㆍ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자사 앱 롯데잇츠를 통해 고객이 주문함으로써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한 기금은 지자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공헌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그간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1천만원으로, 전달한 기금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 교육 및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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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공급 과잉 친환경 제주 대파 10톤 매입
초록마을은 제주 지역 농가가 공급 과잉 문제에 직면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대파 10톤을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며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에게 제주의 신선하고 독특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주 지역의 대파는 작황이 뛰어나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수급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초록마을은 제주 협력 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대파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긴급 판로를 마련했다.일반적으로 친환경 대파의 약 80~90%는 병해충 관리를 위해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된다. 그러나 이번 제주 대파는 해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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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츄와 함께한 25SS 화보 선보여
BYC(대표 김대환)는 새로운 모델 ‘츄(CHUU)’와 함께한 25SS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BYC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파스텔 컬러톤의 이니셜 쿠션, 패브릭 위에서 그녀만의 상큼한 미소와 친근함을 감성적으로 연출했다"라며 "특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BYC 제품들과 츄의 개성있는 이미지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도록 스타일링해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편안함과 스타일의 완벽한 하모니로 에너지 넘치는 츄와 BYC가 함께하는 새로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BYC의 25SS 화보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올데이롱’ 라인의 홈웨어, 캐주얼 제품들과 기능성웨어 ‘보디드라이’ 등 트렌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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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슬림원 정수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교원 웰스(Wells)의 직수정수기 신제품 ‘슬림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디자인상 수상으로, 슬림원의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와 우수성을 입증했다.교원에 따르면‘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디자인상, 미국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슬림원은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집 안에서 즐기는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의 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에 담아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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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롯데평촌점∙건대스타시티점 오픈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매장의 입지 분석을 통해 노후 매장을 포함한 일부 매장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4월 3일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이 기존 지하 1층에서 9층으로 자리를 옮긴데 이어, 4월 4일 평촌점이 오피스 상권에서 롯데평촌점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매드포갈릭 롯데평촌점은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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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작
대교에듀캠프의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사업(이하 ‘꿈날’ 사업)은 그룹홈 또는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졸업 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는 이번 사업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의 전문 상담 자문 기관으로서 정서 영역 심리검사와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1년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감정 조절, 대인관계 개선, 긍정적 자아 형성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드림멘토의 전문 상담사들은 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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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1분기 3,000마리 치킨 기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3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올해 3월에만 대한적십자를 통해 1,000여 마리의 치킨을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소외 계층에 꾸준히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올해 1분기까지 기부된 치킨 3,000마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6,900만원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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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尹 파면, 위대한 광명(光明)의 승리...정치적 분열 거둬야"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1조의 가치가 전원일치 판결로 증명됐다”며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임 의원은 故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인용하며 “대한민국은, 이제 실패하지 않않을 것이며 더욱 성장하고 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임 의원은 “‘정치적 견해의 표명이나 공적 의사결정은 헌법상 보장되는 민주주의와 조화될 수 있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오늘의 선고 내용을 깊이 곱씹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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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국가 지질공원 금정산 일대 대형산불 가상훈련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3일 금정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을 가상한 산악 인명구조훈련과 범어사 문화재 방어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는 등산객이 산불 피신 중 부상으로 부채바위 아래에 고립된 상황을 가상해 전문 구조대원들의 암벽 구조기법 숙달을 중점으로, 2단계는 산불이 범어사 방면 연소 확대 상황을 가상, 범어사 구 성보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금정구청 문화관광과와 부산 문화유산 돌봄센터의 문화재 반출 태세 점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방어로 골든 타임 확보, 소방대의 한옥 기와 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전술 숙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범어사 주지(정오 스님)는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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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한국바이오협회와 '2025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2025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기술교류회(이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KEIT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회는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공급기업들이 연구개발 진행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오 소부장 분야의 공급기업, 수요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기술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EIT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기업들이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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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산불발생…1시간 11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4일 오후 2시 49분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산22-1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62명을 신속 배치해 오후 4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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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형량, 사건별 정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성폭행 사건의 형량은 단순히 법률 조항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혐의는 동일하더라도, 사건의 정황과 당사자 진술, 증거 자료 등에 따라 판결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피해자가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지, 피의자가 폭행이나 협박을 가했는지,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등 복합적인 요소가 형량 판단에 영향을 준다. 실제 성폭행 판례를 살펴 보면, 징역 1년에서 3년 사이의 형이 선고되고 집행유예가 붙는 경우도 있다.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정황이 명확한 사건에서는 실형이 선고되기도 한다. 피의자가 초범이거나 피해자와의 사적 관계가 있었던 경우에는 범행 경위가 다르게 해석돼 처벌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례도 존재한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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