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BBQ, 제대군인 대상 창업설명회 및 치킨캠프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군간부 제대 예정 군인 및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창업설명회 및 실습형 치킨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BBQ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4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체결한 ‘제대군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잠시 중단됐던 '제대군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BBQ의 창업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브랜드 철학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 ▲매장 운영 프로세스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하고, ▲역사관 ▲브랜드관
-
매일헬스뉴트리션 ‘고단백 기능성 원료 개발’ 3자 공동연구 체결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세계적인 유청 단백질 전문 기업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Arla Foods Ingredients: AFI) 및 대사플럭스 분석플랫폼 기업 △마이오케어(myocare)와 함께 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베타-락토글로불린(β-lactoglobulin: 이하 BLG)’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에 대한 3자 공동연구 계약을 24일 체결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BLG 소재의 근육 기능 강화 효능 규명 및 관련 기능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세 회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단백질 소재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라며 "BLG는 우유 단백질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BCAA(분지쇄
-
세븐일레븐 ‘제 32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진행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주최한 ‘제32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가 종료됐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5월 ‘지구 얼음아, 녹지마!’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천작의 그림이 접수됐다"라며 "올해 대회는 UN이 지정한 ‘2025 국제 빙하 보존의 해’를 기념하고,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얼음공장에서 태동한 세계 최초∙최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유산인 ‘얼음’의 상징성과 연계해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전문가 심사, 경영주 및 임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고, 29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시
-
울산해경, 피서철 맞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7월 2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정착을 위해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7월부터 두달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중인 가운데 이번 점검은 관내 특별관리 대상(10인승 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을 포함해 특별안전관리 차원에서 지휘관이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수상레저 사고 위험성이 높은 바나나보트(워터 슬레이드) 견인줄 등 관리 상태 △사업장의 무등록 또는 변경등록을 하지않고 영업하는 행위 △사업장 내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착용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
부산교육청, 학교법인 정선학원 임시이사 4명 새로 선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법인 정선학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선학원 임시이사 중 결원 상태였던 4명을 새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임시이사는 이전 임시이사 중 4명이 사임함에 따른 후속 인사로 지난 6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이 한차례 보류된 바 있다.당시 사학분쟁조정위윈회는 교직원 등 구성원, 동창회, 학부모단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임시이사 후보자 4인을 추가 추천하도록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요청했다.이에 따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선학원 소속 학교의 학내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7월 최종 임시이사 선임안을 제출했다.새로 선임된
-
부산해경서장,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장 점검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7월 29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부산관내 수상레저 활동구역 및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서정원 부산해경서장은 부산 관내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요 해수욕장과 수상레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해수욕장 이용객 현황과 함께 모터보트·서핑 등 수상레저 활동자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및 안전장비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또한 청사포항, 동백섬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물 상태와 주변 환경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부산해경서장은 “
-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무더위 극복 생수 2만병 기부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복태)는 7월 29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직무대행 이현국)에 수용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생수 2만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복태 회장 등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28명이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김복태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생수 기부가 수용자들이 무더운 혹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나아가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현국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직무대행은 “교정협의회 위원님들의 수용자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에 대해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도관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
-
경정선수지원센터 개소, "단체협약 체결로 상생·재도약 다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미사경정장에서 경정선수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및 임직원과 장영태 전국노동평등노조 경정선수지부장 및 집행부가 참석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선수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력 향상, 경주운영 지원, 선수인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날인 25일에는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경정선수지부 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실무교섭과 간담회 등 논의를 이어온 양측은 출발 위반 연계 상금체계 운영, 선수 인센티브 상금 지원
-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밝혔다.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는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병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준 설정, 과몰입 완화를 위한 예방 및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
부산진구의회, 연수 예산 1억 원 전액 삭감해 민생회복 지원
부산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가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1억여 원 전액을 삭감하고, 이 예산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분(약 36억원)에 보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수해지역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중앙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을 통한 국가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다.부산진구의회는 이처럼 구민 복지를 우선하는 행보를 이전에도 보여왔다.2022년 제9대 의회 개원 후 의회 리모델링 공사 비용 11억 8천만 원을 전액 삭감,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성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사용한 바 있다.박현철 의장은 “「바른 의회, 바른 의정, 함께하는 부산진구의
-
경륜·경정, 임직원 단체헌혈· 취약 계층 선풍기 기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단체헌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마련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2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를 했다.이와함께 같은 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17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륜경정총괄본부 김홍규 건전홍보실장, 조원강 홍보마케팅팀장,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 이세열본부장, 광명6동행정복지
-
[스포츠 이슈]박현성, UFC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와 메인 이벤트로 격돌 "큰 기회 왔다"
UFC 최초로 한일전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UFC 플라이급(56.7kg)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25∙일본)와 격돌, 큰 기회를 잡았다.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우승자 박현성(10승)은 오는 8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에서 타이라 타츠로(16승 1패)와 맞붙는다. 아시아 선수끼리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 건 30년이 넘는 UFC 역사상 최초다. 경기를 5일 남겨두고 경기가 공식 성사됐다. 타이라의 원래 상대 아미르 알바지가 부상을 입으면서 박현성이 타이라의 새 상대로 경기 제안을 받았다. 마침 시차적응을 위해
-
포항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더조은 요양병원서 봉사활동
포항교도소(소장 이규성)는 7월 29일 더조은 요양병원(장성동 소재)에서 병동 화장실 및 복도 바닥 청소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 포항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출소 예정자와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성찰은 물론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여 수형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활동에는 출소예정 수용자 8명과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진외택 고문, 전임석 회장 및 교정위원 7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용자 A씨는 “땀 흘리고 일한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출소 후에도 이 경험을 통해서 일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포항교
-
GC녹십자, ‘로제텔·로제텔핀’ 연구자주도 심포지엄 성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6일과 27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로제텔(Rozetel)’ 및 ‘로제텔핀(Rozetelpine)’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연구자주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종질환 다제 복합제의 실제 치료 효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하나의 제제로 치료하는 ‘다제 복합제(Polypill)’ 전략의 최신 근거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국 종합병원 및 개원의 등 약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행사에서는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제텔’ 관찰 연구의 중간 결과가 소개됐다. 연구는 관상동맥 중재술(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PCI) 이
-
[서울행정법원 판결] 방통위, '뉴스타파 인용' JTBC 대상 시정명령 "취소"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보도한 JTBC에 부과한 시정명령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최근 JTBC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023년 11월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JTBC에 대해 재승인시 방통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 중 '허위조작정보 검증 강화'를 미이행해 재승인 조건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 처분을 내렸다.방통위는 "JTBC는 재승인 당시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과 관련해 허위조작정보검증 강
-
[서울고법 판결]텔레그램으로 엑스터시 밀수·판매한 일당, 2심도 '징역형' 선고
서울고법은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MDMA(일명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밀수해 판매해 온 일당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모두 징역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마약류 수입·유통 총책 윤모씨와 부총책 이모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댜.검찰에 따르면 윤씨와 이씨는 2023년 8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텔레그램 마약류 판매 채널을 운영하면서 MDMA 합계 2천정을 구매하고 526정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이들은 해외 판매상에게 마약류를 주문해 '드랍퍼'(운반책)에게 배송되게 하고, 드랍퍼에게
-
[대전지법 판결]노인복지용구 수입가격 부풀려 신고한 판매업자, 1심서' 실형' 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더 많은 대금을 받기 위해 복지 용구 수입가격을 부풀려 신고한 판매업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와함께 A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제조업체 한국지사 대표 B(60)씨에게도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서 노인복지 용구 수입·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가 260달러의 성인용 보행기를 350달러에 수입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복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