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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부근 땅꺼짐 발생
4월 14일 오전 7시 44분경 부산 사상구 새벽로 140 앞 도로(감전동 새벽시장 부근)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공사현장 관계자가 순찰중 땅꺼짐(약 가로3m, 세로3m, 깊이4m) 현상을 발견, 사상구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정확한 원인 파악 중이다.차량 및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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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첫 형사재판에 “여전히 비정상적... 책임 물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이 열리는 것과 관련해 비판하며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비정상적이고 몰염치하다"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재판의 법정 내 촬영을 불허한 법원을 향해서도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에 따라 지엄한 법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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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 '희망나눔 바자회' 성료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와 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채현주), 군산지구협의회(회장 고석태)는 지난 11일 보호관찰 대상자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군산보호관찰소에서 열린 바자회에 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및 군산보호관찰소 직원 등이 참여해 식품·생필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바자회에 참석한 보호관찰대상자 A군은 “보호관찰소 직원분들과 보호관찰위원분들이 저희에게 애정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다시는 사고를 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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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 개시... 홍준표 오늘 출마 공식선언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당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내 주요 후보들이 대권 도전에 나선 가운데 유력 후보중 한명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사무소도 개소한다.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을 방문하고 한동훈 전 대표는 라디오·유튜브 녹화 일정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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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후보 경호팀 증원 검토... 탄핵 정국 이후 폭력 대응 수위 높아져
경찰이 6·3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14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지난 대선 때보다 더 많은 경호 인원을 선발하고, 교육 강도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는 총 150명을 선발했지만,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4∼9일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대선 경호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 체력 검증, 면접 등을 거쳐 17일께 명단을 확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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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육성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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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대법관, 세계여성법관협회 이사 선출…국내 세번째
신숙희(56·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이 세계여성법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대법원은 신 대법관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법관회의에 참석해 지역이사로 당선됐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에서는 2006년 김영혜 전 부장판사, 2010년 민유숙 전 대법관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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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자택 절도사건 용의자 1명 체포... 경찰 공범 추가 수사
방송인 박나래씨의 자택 도난 사건의 용의자 1명이 체포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께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박씨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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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4월 16일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이 4월 16일 오후 3시 센텀종합병원 신관 14층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시민들에게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마티스내과 문동혁 과장이 강의를 진행한다.센텀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 문동혁 과장은 "관련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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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전세대출금 102억 상당 편취 일당 검찰 송치
부산기장경찰서(총경 권유현)는 전세사기 목적의 범죄집단을 조직해 국내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금 102억 상당을 편취한 총책, 모집책 등 상선 6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공범자 65명은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했고 전세자금 대출 사기 범죄에 이용된 조직원의 차명 부동산에 대해서는 기소전 몰수·추징했다.피의자들은 ’21. 1. ~ ’23. 1. 사이 국내 부동산 28개소를 허위 매수인 명의로 매수한 후 허위 임차인을 두어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 후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범행에 가담한 허위 임차인들은 대출 실행 시 통상 5천만 원 ~ 7천만 원의 수수료를 지급받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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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헉슬리(Huxley), 신제품 선스틱 2종 W컨셉 단독 선론칭 外
헉슬리(Huxley)가 신제품 선스틱 2종을 14일(월), W컨셉을 통해 단독 선론칭한다.헉슬리의 선스틱 2종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헉슬리 오더메이드 원료인 모로코 유기농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을 동시에 케어하는 제품으로 공기처럼 가볍고 보송한 텍스처의 ‘선스틱 에어리 터치’, 촉촉한 수분감에 시원한 쿨링감이 더해진 ‘선스틱 워터리 터치’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비건 인증과 리프 프렌들리 처방을 적용하여 민감한 피부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다.먼저, ‘선스틱 에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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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 신속한 신고로 20대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보이스피싱을 당해 20대 청년이 계좌에서 거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은행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1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강서구 KB국민은행 발산역점에서 20대 고객 A씨가 현금 3200만원을 인출하려 하면서도 자금의 출처와 인출 사유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기미를 눈치채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같은 날 다른 은행에서 이미 5회에 걸쳐 총 1억원을 인출한 것으로 전해져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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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아넷사, '아넷사X포켓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外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포켓몬’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피카츄, 팽도리, 나오하가 함께하는 이번 특별 디자인의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NA’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To Your Next Adventure!”를 테마로 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태양 아래 펼쳐진 자연을 뛰노는 포켓몬처럼, 우리도 누구나 태양 아래에서 자유롭고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우리를 응원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포켓몬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넷사의 베스트셀러인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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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몰스킨, 봄기운 담은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外
몰스킨(MOLESKINE)이 벚꽃이 피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Sakura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신비로운 푸른색 커버 위에 피어난 벚꽃 디자인이 특징인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순간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노트와 △소중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18개월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벚꽃 패턴이 새겨진 분홍색 몰스킨X블랙윙 연필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 컬렉션은 일 년 중 짧은 기간 동안 꽃을 피우고 사라지지만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되는 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홀연히 피고 지는 벚꽃처럼 찰나의 경험과 감정들도 소중하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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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가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장원석)는 4월 14일 보호관찰소 직원과 소속 보호관찰위원들이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학교폭력예방 현수막과 푯말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장원석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단체로서 2021년 설립 이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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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몰아친 강풍에 정전·낙석·주택 등 500여건 피해
전국에 몰아친 강풍으로 주택 파손 등 5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에서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주말이었던 12∼13일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총 574건의 피해가 났다. 전남 구례와 충북 옥천, 강원 삼척에서 낙석 피해가 났고 정전도 발생해 제주 860세대, 울산 울주 55세대, 경기 의정부 3천684세대 등에서 한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인천∼백령, 목포∼홍도 등 18개 항로·26척의 여객선 운행도 통제됐다. 이날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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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은 노무사 등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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