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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3종 누적 판매 300만 잔 돌파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수치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라며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과일 수박주스는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 음료 수요가 급증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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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문상담사 대상 직무연수 과정 운영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소장 유한철)는 8월 8일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Wee센터 전문상담사 1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예방 역할극, 사이버 비행·디지털 성범죄예방 교육, 과도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소진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근래 학생들의 일탈행동과 학교 폭력문제가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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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 운영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를 앞세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선보인 호밍스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호밍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모어 댄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양 서피비치를 이벤트 장소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조대 마을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이색 해변 축제로, 문화 체험, 참여형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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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 '2025년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성료
부산가정법원(법원장 박양준)은 8월 7일 부산법원종합청사 301호 대법정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년보호사건을 주제로 한 '2025년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지방변호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본 대회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학교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에 대한 역할극(소년보호 모의재판)을 통해 스스로 결론을 도출해 보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비행문제의 심각성과 대처방법을 생각하게 하고,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전한 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부산가정법원이 2018년 전국 법원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정고등학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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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호우 피해 원인 조사·대책’ 신속 추진 과제 선정... 정부에 제안
국정기획위원회는 8일 호우 피해 원인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여름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정도의 극한 호우가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피해가 매우 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위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피해지역에 대한 철저한 재난 원인조사 실시 및 대책 마련을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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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치자금 의혹' 권성동 징계안… "특검대상 확대도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8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징계안 제출 후 "(권 의원이) 통일교 교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수수하고 통일교 관계자에게도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국회법이 정하고 있는 징계사유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막고 국회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징계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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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간담회서 맞았다" 60대 고소… 경찰 조사 착수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혁신당 관계자 4명에 대한 상해 등 혐의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소인인 60대 A씨는 지난달 3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당 주권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이들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폭행당해 손목과 무릎 등을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간담회는 당내 성추행 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A씨는 주제와 무관한 발언을 하다가 사회자 등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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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필리핀에서 환치기 해 돈을 벌 수 있다' 꾀어 10만 유로 절취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025년 7월 17일 '필리핀에서 환치기 해 돈을 벌수 있다'며 유인한 뒤 피해자의 10만 유로(당시 환율로 1억2845만 원)가 담긴 여행용가방을 택시 트렁크에 싣고 도주하도록 공모해 돈을 절취한 범행으로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피고인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배상신청인의 신청은 피고인의 배상책임의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각하했다. 피고인은 2018. 1. 중순경 필리핀 모 지역에서 지인인 A와 함께 국내에 있는 A의 친구인 피해자 K로 하여금 돈을 가지고 필리핀으로 입국하도록 유인한 뒤 그 돈을 절취해 나누어 갖기로 공모했고, 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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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 인정 조태용 피의자·임기훈 참고인 신분으로 해병특검 동시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른바 'VIP 격노'를 목격했다고 2년 만에 인정한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8일 순직해병특검에 나란히 출석해 조사에 들어갔다. 먼저 도착한 임 전 비서관은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그간 국회와 법정에서 "대통령 주재 회의 내용은 안보 사안"이라며 진술을 거부해왔던 임 전 비서관은 2년 만에 입장을 바꾸고 지난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질책한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조 전 실장은 이날 임 전 비서관에 이어 오전 9시 40분께 특검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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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출금 공개 후 사직' 전 출입국본부장 참고인 조사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8일 배상업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배 전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배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국금지한 사실을 직접 밝힌 인사다. 지난 4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뒤 사의를 표명하면서 배 전 본부장이 박 전 장관으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은 게 사직 이유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특검팀은 배 전 본부장을 상대로 계엄 선포 후 법무부 내부 상황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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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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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통근버스가 단속카메라 설치대 추돌해 7명 경상
8일 오전 7시 3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60대)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교통섬에 세워진 교통 단속 카메라 설치대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버스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가 좌회전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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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파트 주차장서 불… 100여명 대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밤중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빚어졌다. 8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5분께 마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 이 차량은 전기차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인력 72명, 장비 22대를 동원해 오전 2시 19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주민들 100여명이 자력 대피하고 차량 1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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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제한 위반 보호관찰 대상자 집행유예취소 확정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용호)는 상습적으로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보호관찰을 기피G하다 지난 6월 20일 교도소에 수감된 보호관찰 대상자 A씨에 대해 8월 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인해 A씨는 유예됐던 징역 6월을 복역하게 됐다.A씨는 올해 2월 야간주거침입절도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 받았고 음주 상태에서 재범 위험성이 높아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음주가 금지되는 준수사항을 추가받았다. 하지만 A씨는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음주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반복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특히 지난 6월 20일에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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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항 진해신항 공사구역 안전운항 유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1단계)과 관련, 가덕수도와 인접한 공사구역 주변으로 항해 선박의 안전 유도를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공사용등부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해수청은 진해신항을 통항하는 선박의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항로와 공사구역이 명확히 구분될 수 있도록 4월에 가덕수도를 변경 고시했으며, 5~6월에는 항로상등부표(8기)를 재배치 했다.-안전수역표지 2기(주변의 모든 수역이 항해하기 충분한 해역임을 표시하며, 중앙항로에 설치), 측방표지 6기(좌현 4기, 우현 2기/일반적으로 지정된 항로를 표시하며, 항로의 좌·우측에 설치).이번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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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오후 4시10분 심문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수사의 적법성·부당성과 계속이 필요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를 8일 법원에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로 이날 이 전 장관 심사는 오후 4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 측은 구속 후 특검팀의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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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닥터지, 올리브영 글로벌몰 8월 ‘슈퍼브랜드위크’ 참여 外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오늘부터 8월 14일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열리는 ‘슈퍼브랜드위크(SUPER BRAND WEEK)’에 참가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한다.‘슈퍼브랜드위크’는 북미,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50개국을 대상으로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닥터지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닥터지의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최대 64% 할인 혜택 및 다양한 기획세트를 준비했다.이번 기획전의 대표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수딩 크림 메가 밸류 기획세트’로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의 대표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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