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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민형배의원 등 14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민형배의원 등 14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재난 발생 이후,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유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 유가족 전담공무원 제도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세월호 참사(2014), 이태원 참사(2022)에 이어,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까지 수많은 유가족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전담공무원 지정 등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고 그런데,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규모나 상황, 공무원 개인 역량 등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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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곧 주거 가치”…행정타운 품은 아파트 ‘승승장구’
올봄 분양시장에서 ‘행정타운’과 가까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있어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내는 등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행정타운은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이 밀집된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라 주변은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또 대부분이 지역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이나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도 높다.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행정타운 인근 주거단지는 해당 지역의 부촌(富村)으로 평가받는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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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울산소방본부는 4월 22일 오후 4시 울산소방본부 소방본부장실에서 신기호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장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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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칼럼]동북아 슈퍼 그리드 구축으로 전력 실크로드 부활을 염원하며
선진국 도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사회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효율적인 전력망 구축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동북아 슈퍼 그리드(Northeast Asia Super Grid)는 전기에너지 수급에서 전 세계 수요의 1/3을 점유하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가들을 하나의 초광역 전력망으로 연결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 도모와 친환경 전원을 공동 개발하여 상호 기술개발, 경제적 이익을 향유하는 초국가적 에너지 네트워크 구상이다.이는 몽골 고비사막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시베리아의 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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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 모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의 젊은 음악인 발굴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하프, 마림바)이다. 오디션 곡목은 지정곡이 아닌 협연을 원하는 협주곡 전 악장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현재 기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거나, 홈스쿨링 (2012.1.1.~2008.12.31. 출생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인천으로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 인천 출생자가 응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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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배송 농·축산식품 불법행위 단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6주간 관내 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배달앱 및 온라인 배송을 통해 음식이나 축산물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원산지와 유통단계에서의 위생관리 등에 대해 갖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시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와 아파트, 대학가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 총 6개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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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출산가구 분양 기회 확대…5월까지 전국 3.1만가구 분양
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통계청 ‘2025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2만394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248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릿수 증가율은 11월(14.3%), 12월(11.6%)에 이어 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1월 합계 출산율은 0.88명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초저출산’ 국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젊은 세대들의 주거안정에 힘 쏟고 있다.서울시는 신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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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및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요기업당 최대 500만 원씩, 총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도입 비용이 지원된다.인천시는 지난 3월 ‘2024 인천 블록체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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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장 아파트의 1조건 ‘호수공원’…인근 단지 주목
수도권 신도시 내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들이 탁월한 주거 환경과 안정적인 투자 가치를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신도시 주거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호수공원 근처 단지들은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탁 트인 호수 전망과 산책로는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여가 및 운동 시설 접근성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호수 조망권과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단지들은 안정적인 시세차익과 함께 높은 투자 가치를 보인다. 이에 매매시장과 청약시장에서는 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호수공원 인근 단지는 높은 몸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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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5년 태도국 해양수산교육 역량강화 초청연수 입교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태평양 도서국가 해양수산교육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이하 ODA 태도국 사업)’의 입교식을 최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초청연수에는 피지, 사모아, 투발루, 통가 등 태평양 도서지역 4개국의 해양수산 관련 교육 및 정책 분야 실무 공무원 및 전문가 22명이 참여,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ODA 태도국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2024년에는 해양수산 전문가 및 고위 정책 관계자 19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실무자급 인력 22명이 참가했다.2026년에는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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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유한킴벌리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 나서
LH는 지난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사회 다양한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 취약 가정 등에 기저귀(20만 패드), 육아용품 등을 공동 지원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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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어촌 창업·정착 준비 청년 지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어촌 지역에서 창업과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에서 창업하거나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창업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과 선진사례 답사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옹진군의 경우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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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TS는 그동안 소통채널 기반 의견수렴을 통해 ▲실증 인프라 및 보유데이터·미활용 지식재산권 등 자원 무상공유 및 개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맞춤형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기반 스케일업 유도 등 기업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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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왕 펑 차오(王凤朝) 중국 청두시장 방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청두시의 왕 펑 차오(王凤朝) 시장 일행과 만나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 도시로, 첨단기술, 문화, 관광, 친환경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중국 내 대표적인 혁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인천시는 2013년부터 청두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양 도시는 ▲스타트업 및 청년창업 교류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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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용자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경륜·경정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선제적 과몰입 예방을 위하여 최초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책임도박 지침(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한 기존 이용 고객들에 대해서는 경륜·경정 희망길벗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사들과 공동으로 자가 진단 선별검사(CPGI)를 실시하여 과몰입 위험군을 선별하고, 기초면접 상담과 심층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하여 재정상담도 지원하며, 이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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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이 건립하고 시흥시가 지원·운영하는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식이 22일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00㎡,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교사동 공간 재구조화 개축사업과 병행하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착공식 이후에는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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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재난시대, 생명돌봄의 기후정책이 필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내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명을 돌보고, 지구와 공존하는 새로운 길을 울산시 행정과 정치, 울산시민이 함께 열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윤보다 생명, 속도보다 돌봄을 우선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길이 절실합니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22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후재난시대, 생명돌봄의 기후정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안승찬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한기영 공동대표의 모두발언, 민주노총룰산지역본부 기후위기대응특위 김계화 위원장, 신불산케이블카반대범시민대책위 이상범 집행위원장, 남울주산페장위기대응연대 정민정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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