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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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초등학교에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으로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서울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혜경 서울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장, 고원초 학생들과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ESG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실숲을 둘러봤다.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교실숲은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등현초등학교, 서울염경초등학교 등 총 3곳에 조성됐다. 교실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민 친환경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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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군복무 중 후임병 폭력·가혹행위 '집유·사회봉사'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영철 부장판사, 김수철·이보경 판사)는 2025년 9월 5일, 군 복무 중 2023. 7.초순부터 같은해 11월 초순까지 후임병에게 폭력행위 및 가혹행위를 반복해 초병특수폭행, 상해, 특수폭행, 위력행사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피고인은 해군 제1함대 경계병(병장)으로 근무했던자로서 같은 부대 소속의 경계병(상병)인 피해자 C와 부대 선·후임병 관계에 있었다. (위력행사가혹행위) 피고인은 2023. 7.초순 오후 6시경과 2023. 11. 중순 9시경부터 자정까지 사이에 경북 울릉군 해상감시장비운용대 본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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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초기대응절차 숙달과 군·관 협력체계 강화,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을지 기념품 3종 제작·배포 ▲주민 참여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 전문가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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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항소심서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의무 인정
피고 보험회사가 암 보험계약 체결시 갑상선암 및 전이암 중 갑상선을 원발부위로 하는 암을 보장대상에서 제외하는 특약을 했더라도, 위 특약은 보험금 지급의무ㆍ범위에 관한 내용이므로 피고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에게 명시ㆍ설명해야 하고, 만일 이를 하지 않았다면 갑상선에서 림프절로 전이된 암을 보험계약의 보장범위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보아 피고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의무를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창원지법 제6민사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 전민철·이큰가람 판사)는 1심판결중 원고 패소부분을 취소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1,800만 원[=2,400만 원(주계약에 따른 보험금 3,000만 원 × 0.8) - 600만 원(기지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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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 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 개시
평택시는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집중 정비 기간은 ‘25. 9. 22.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5. 10. 15.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본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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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정착지원금 30만 원 지원
익산시는 숙련기능인력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또는 E-7-4R)로 전환하고, 익산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등록 외국인이다. 정착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체류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숙련 인력이 지역에 머물면서 기업의 인력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전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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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주의료ㅛ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방문
완주군이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최근 실시된 벤치마킹에는 완주군청 경로장애인과, 완주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전주의료복지사협 고선미 전무이사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연계형 노인일자리 운영 사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 방식 ▲마음돌봄·안심생활동행지원 등 건강·돌봄 특화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완주군은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시니어 건강지킴이’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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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 개최
익산시가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익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중심이 돼 조성해 온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크다.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최근 시험실시기관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했고,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등 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포럼은 17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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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웃사랑 나눔 행사' 대대적 전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총 4억78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기관·기업체·소상공인·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과 생필품을 집중 전달하고, 34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접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맞아 백미와 과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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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허가·미등록 축사 일제 점검 나서
무주군은 무허가·미등록 축사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위생 수준 향상, △환경오염 예방,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농가에서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신고하면 된다. 축종과 두수, 사육 면적 등의 이행계획을 신고하면 되는데 자진해서 신고한 경우는 6개월간 처분이 유예된다. 하지만 자진 신고하지 않은 경우나 신고한 농가라도 이행계획을 불이행하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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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익산시는 관계기관·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간부 공무원들과 청렴 거버넌스 구성원 11명이 참석해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 업무와 관련된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청렴 시책 홍보 △청렴 정책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민·관 청렴실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개 기관·단체와 거버넌스를 구성했으며, 올해 3개 단체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15개 단체로 확대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을 통한 익산시 청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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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문화 부문 대상 수상
영암군이 KBC광주방송의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페스타는 창의·혁신적인 행정으로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은 로컬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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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참가자 모집
순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체력측정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3기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 총 40분간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한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모집 기간 내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 한 해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력측정을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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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광양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슬로건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지난해와 달리 지역 여성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홍보부스가 새롭게 운영되며, 아빠육아사진 수상작 전시와 비즈스트랩 체험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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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곡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오는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주요 도로변과 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을 철거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군 소속 직원과 민간 인력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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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광양시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총 178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5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 9건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상정된 169건, 총 178건의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 결과, 178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돼 내년도 예산 편성 대상으로 확정됐다.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낙상사고 방지시설 설치 △전입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 버디 사업’ △광양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비교 사진 설치 △용강중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등 주민과 청소년이 제안한 공모사업 9건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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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경제부문 대상 수상
나주시가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Create The Local)’에서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로컬콘텐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나주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11일 광주KBC 본사에서 열렸으며 경제, 문화, 관광 등 8개 부문 수상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로컬콘텐츠페스타’는 매년 전국 지자체가 발굴 및 육성한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올해는 전국 광역, 기초 지자체와 기업 등 90개 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대표 콘텐츠와 브랜드를 선보였다.나주시는 전남 시 단위 최초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1인당 10만 원), 민생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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