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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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기업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논산시는 관내 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주)와 경성지대공업(주)를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및 유통 과정을 확인하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주)는 치킨소스와 파우더, 염지제 등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업체로,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약 1,45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논산의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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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리동네 영화상영회 '해미, 씨네마실' 개최
서산시 해미면과 해미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한 우리동네 영화상영회 '해미, 씨네마실'이 9월 20일에 열린다.이번 씨네마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QR코드 신청이나 해미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마치면 안내 문자를 받아 당일 더욱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자 확인 후 입장이 이뤄지고, 쾌적한 좌석 배치와 안전관리 인력이 함께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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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열었다.이날 출발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원, 권순주 소장과 40여 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상호 시장이 권순주 소장에게, 이어 소장이 황연봉사단(단장 윤갑식)에 릴레이기를 전달하며 자원봉사 릴레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자원봉사 릴레이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태백시 전역에서 이어지며, 4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정화, 음식 나눔, 야간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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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 맺어
인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군은 ‘위기브’를 활용해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자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모금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2024년 12월 2일부터 계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2024년 17개 지자체가 ‘위기브’를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고,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12월 모금액의 10.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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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직접 거주지 찾아 진행하는 방문조사 실시
태백시는 직접 거주지를 찾아 진행하는 방문조사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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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 실시
삼척시는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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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 안전 점검 실시
양구군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21개 단지 39개 동 전체에 대해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고 법적인 의무 규정도 없어 그동안 높은 비용 부담으로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해왔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육안 점검뿐만 아니라 필요시 정밀 관측 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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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 추가 운행 개시
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가 추가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버스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청일면은 2017년부터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번 9월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나 농어촌버스와 연계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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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년도 정부예산에 현안사업 반영
삼척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현안사업들을 반영시키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예산안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중입자 가속기 암치료 센터) 등이 신규반영되어 지역 숙원 해결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탄력이 붙게 됐다.총사업비 5조 6천억원 규모의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충북 및 강원남부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대동맥으로,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내년도 50억원 신규예산반영으로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착공이 가능해졌다.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충북내륙, 강원 남부, 동해안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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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40km로 상향
양구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km에서 40km로 상향했다.이번 결정은 양구군과 양구경찰서가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제한속도를 현장 여건과 교통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일부 구간의 제한 속도를 상향하기로 확정한 것이다. 군은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해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속도 조정 대상 구간은 ▲양구초등학교 정문 ▲도촌초등학교 ▲임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이번 속도 상향에 맞춰 교통안전 표지판 교체, 노면 표시,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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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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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신규 차량 전달식 가져
속초시는 시청 광장에서 신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차량 지원은 속초시가족센터의 원활한 사업 운영은 물론 가족센터 이용 가정 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되어 저공해 자동차(전기자동차, 현대 코나EV) 1대를 신규 구입해, 가족센터로 전달했다.전달된 차량은 가족센터에서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가족 프로그램 운영 지원, 종사자 이동 업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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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강원특별법 시군 설명회' 개최
영월군은 '강원특별법 시군 설명회'를 열고, 특별법 시행 성과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특례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설명회에서는 조용호 변혁법제연구소장이 “새 정부 출범과 강원자치분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분권 확대 방향을 쉽게 풀어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이 강원특별법 제·개정 과정과 4대 특례를 비롯한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생활과 밀접한 주요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영월군은 2024년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025년 투자선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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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용산구 Y-리더 장학생 선발
용산구가 기존 ‘꿈나무 장학금’을 ‘Y-리더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12일까지 2025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Y-리더 장학금’은 용산(Yongsan), 청소년(Youth), 긍정(Yes)의 영어단어 앞머리 ‘Y’에 미래를 이끌 인재를 상징하는 ‘리더(Leader)’를 더한 명칭으로,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용산이 키우는 차세대 세계 리더’라는 청사진을 담았다.이번 장학금 개편은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학금 수혜가 미래를 향한 긍정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의미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장학금은 총 2억 6천만원의 장학 기금을 통해 ▲초등 120명 ▲중등 120명 ▲고등 120명 ▲대학생 40명 등 총 400명 학생에게 지원된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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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K 페스타-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
종로구는 'K 페스타-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한다.국가대표 미디어 공간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첨단 기술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혁신적인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행사는 19시 개막선언과 광화문스퀘어 사업 소개로 시작해 내빈 축사, 점등 퍼포먼스, 미디어월 아트 영상 상영, K-pop 축하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사회는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맡아 국내외 참석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오프닝 세리머니의 백미인 점등식은 시민과 내외빈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전광판에 불빛이 켜지는 장면을 완성한다. 종로구와 KT, 서울시, 국가유산청이 제작한 미디어월 영상 역시 이날 최초로 공개한다.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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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스마트경로당' 연내 추가 조성한다고 밝혀
양천구는 ‘스마트경로당’을 연내 20개소 추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양천구민 중 만 65세 이상은 18.7%로 노인 인구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80세 이상은 접근이 쉬운 주거생활권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구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지털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구립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는 사립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해 연내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스마트경로당에는 ▲혈압계·체성분 분석계 등 IoT 기반 안면인식 건강관리시스템 ▲스마트TV·스피커·카메라 등 화상장비 ▲스마트워킹·스마트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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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행사 진행
은평구는 침수 피해 가구와 취약계층 등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침수 피해 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기부 물품은 생활에 필요한 칫솔, 세제, 마스크 등 생활용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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