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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강릉시는 2025년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3차년도를 앞둔 시점에 지난 1·2차년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본 지정에 대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정국장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 중인 강릉시 14개 부서와 강릉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하며, 분야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과제 발굴 방향을 논의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유아돌봄, 초중고 교육 혁신, 지역발전 연계 미래인재 양성, 지역정주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14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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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양양군은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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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흉선암에도 면역항암제가 효과"
심장과 폐를 보호하는 가슴뼈(흉골)에는 나비 모양으로 생긴 ‘흉선’이라 불리는 기관이 있다. 사춘기 무렵까지 면역기관으로 역할을 하다 성인이 되면서 지방조직으로 바뀐다. 이곳도 인체의 일부다 보니 암이 생긴다. 흉선상피종양이다. 연간 기준 10만 명당 1명 이내로 발생해 매우 드물지만 최근에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일 삼성서울병원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2022년 세계폐암학회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평균 6.1%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흉선상피종양은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엑스레이나 CT를 촬영하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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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사거리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11월 18일 오후 2시 57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사거리에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ㆍ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 차량이 내리막길 운행 중 같은 방향 보행자(70대ㆍ여)를 차량 우측 앞 부위로 충격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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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30 재난안전 기본계획’ 착수회의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인공지능‧디지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재난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재난안전 기본계획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재난안전 기본계획’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나 극한호우 등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수소 전소 발전소 등 탈탄소 정책 이행 과정에서 겪게 될 낯선 환경에서도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계획이다.서부발전은 오는 2030년까지 ‘선제적 재난 대응 및 디지털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재난관리 목표로 ‘디지털 기반 중점위험 맞춤 관리’, ‘신종·잠재위험 대응체계 선도’, ‘신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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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이올렛', 中서 임상 사례 첫 공개
대웅제약이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중국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AMWC CHINA 2025에서 ‘브이올렛 사이언티픽 포럼(V-OLET Scientific forum)’을 열고 중국 및 글로벌 의료진에게 브이올렛의 임상 데이터와 차별점, 시술 사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브이올렛은 지난 21년 대웅제약이 국내에 출시한 데옥시콜산(DCA) 성분 지방파괴주사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96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 3상과 시판후조사(PMS)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최근엔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을 통한 체중 감량 후 턱밑, 팔뚝 등 국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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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외국어 학습 발음 코칭 서비스 ‘인토링’ 출시
구몬학습이 외국어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발음 코칭 서비스 ‘인토링’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인토링’은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면 발화자의 발음이나 억양 및 강세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마트구몬N으로 △영어 △일본어△중국어 과목의 F단계(중급 수준)를 배우고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구몬학습은 혼자 외국어를 공부할 때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발음을 연습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동일한 단어나 문장을 이야기 할 때 억양이나 음의 높낮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그에 따라 외국어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함이다.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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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산학투어 진행
삼표그룹이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산학투어를 진행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6일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산학투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안기현, 신민재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학생 46명(4,5학년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연구소, 몰탈공장, 레미콘공장 등 삼표산업의 주요 생산 및 연구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삼표산업은 지난해 서울대 건축학과 학생 대상 산학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2년 연속 현장 견학을 통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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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추재배 전문 상담(컨설팅) 실무’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 혁신도시 소재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전국 지방 농촌진흥기관 소속 지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 전문 상담(컨설팅)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직 공무원의 현장 기술 지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발한 저연차 농촌기술지도직의 현장 실무 역량 향상용 지침서(매뉴얼)를 활용해 실시한다. 올해 교육, 훈련 작목은 현장의 기술 지도 수요, 지자체 지도직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가장 수요가 많았던 ‘고추’로 선정했다. 고추재배 기술 지도 교육용 지침서(매뉴얼)를 참고해 고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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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5년 제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지방정부협의회장상 수상
금천구는 ‘2025년 제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사회적경제 정책의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 전반을 평가한 결과, 1개 단체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2개 단체가 사회적경제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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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제도 설명회 개최
성동구는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에게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해 의료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의료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료급여 수급자 중에는 고령자나 복합 만성질환자가 많지만, 의료 서비스나 약물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불필요한 의료 이용이나 약물 오남용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성동구보건소와 협력해 김영희 약사(전 성동구약사회 회장)를 초청하여 '다제 약물 오남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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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본격적인 제설 대응 비상근무 돌입
광진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개소식을 가졌다. 제설인력 총 1,075명,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나눠 신속하게 대응한다. 눈이 쌓이기 전에 선제적으로 초동 제설을 실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강설 이동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CCTV)를 통해 강설 구름대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강설 징후가 포착되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곧바로 초동 제설작업에 돌입한다. 취약지점 89개소에는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특히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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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EMS 트레이닝 시범사업' 성공적 마무리
동작구가 ‘EMS 트레이닝 시범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은 저주파 전류로 근육을 자극해 짧은 시간 안에 근력 강화와 신체기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효율 운동 방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구와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펄스온이 협력해 ‘지산학 연계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대학 인프라와 스타트업 기술이 공공정책으로 제도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정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트레이닝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동작구 어르신 전용 헬스장에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에게는 ▲사전·사후 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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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2025년 여가친화인증기관 신규 선정
서울시복지재단은 ‘2025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기관을 선정해 공인하는 제도다. 5일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여가친화인증 기업·기관 인증식’에는 공공기관 24개, 공기업 12개,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8개, 중소기업 85개 총 149개사가 참여했으며, 재단은 공공기관 24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조직 내에서 ‘직원 행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 연차 사용 활성화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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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가동
중구가 한파쉼터 70곳을 운영하고 주거 취약가구에는 한파 대피 목욕탕을 지원한다. 또한 고위험 독거노인은 IoT 기기로 밀착 한파 건강관리에 나선다.구는 지난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구는 한파 위기경보 수준에 3단계로 구분해 △평시 ‘한파 상황관리 TF’ △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 △위기 심각 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상황별로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간다.특히 올해는 스마트서울맵에 ‘한파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구축해, 한파쉼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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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회용품 제로청사 캠페인' 전개
도봉구가 ‘1회용품 제로청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상은 구청사 내 모든 부서와 민원 공간이다.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을 통해 지역사회의 1회용품 소비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1회용품은 편리함의 이름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지만, 그로 인한 환경·사회적 비용은 눈에 보이지 않게 쌓이고 있다.구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청사 내 안내방송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영상 송출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현장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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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 교육' 진행
성북구가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11일 석관동 두산아파트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 확산과 최근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적ˑ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강의는 성북소방서 홍보교육팀이 나섰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 교육 ▲질식소화포 사용법 ▲스프링클러 작동법 ▲소방시설 체험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기차 안에 연기발생기를 설치해 실제로 차량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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