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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전문가 초빙 모빌리티 특강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직원 전문성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리즈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강 시리즈의 이름은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Mobility Inspiration Day)’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한층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매달 1회씩 총 3차례 운영된다.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장진택 미디어오토 대표가 첫 강연으로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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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비율 높은 지역, 갈아타기 수요 ‘관심’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를 비롯해 인천 용현학익지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등 도심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통계청 주택총조사 자료(2024년 기준)에 따르면, 준공 20년 이상 노후주택은 1,090만8,227가구로 조사됐다. 전체 주택 1,987만2,674가구 중 54.89%를 차지한다. 전국 각 시도 중에서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곳은 △전북 64.56% △전남 64.5% △경북 63.25% △대전 61.89% △부산 59.16% 순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보다 낮은 곳은 △인천 53.25% △충남 51.5% △제주 49.99% △경기 45.68% △세종 14.37% 등 5곳에 불과했다.노후주택의 비율이 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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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난 우려 심화…새 아파트 ‘귀한 몸’
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 동기의 약 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택 시장에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공급 부족이 더해지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제외)은 5만90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분양 물량 7만1447가구보다 약 17.41% 줄어든 것으로, 1만2442가구가 감소한 수치다.업계에서는 분양 물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대출 규제와 부동산 시장 침체를 꼽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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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행운의 호랑이 & 까치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이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으로 한국의 전통 굿즈를 직접 만들어서 간직할 수 있는 ‘행운의 호랑이 & 까치 패키지(Lucky Tiger & Magpie Package)’를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선보인다.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흥행 이후 전통 매듭 팔찌 등 전통 소품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투숙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과 함께 △자개 스티커 DIY 키링 키트(호랑이&까치)를 제공한다"라며 "키트는 케데헌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의 인기에 힘입어, 액운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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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직1-6지구 재건축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분양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일원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0~84㎡, 302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 23세대 △59㎡A 28세대 △59㎡B 33세대 △59㎡C 11세대 △78㎡ 60세대 △84㎡A 11세대 △84㎡B 79세대 △84㎡C 57세대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부산 인기 주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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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콜마BNH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 통과”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임시주주총회에서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콜마그룹 관계자는 "26일 오전 10시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임시주총은 지난 7월25일 대전지방법원 주총소집허가 결정에 따라 콜마홀딩스 주관하에 진행됐다"라며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윤 부회장과 이 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출석주식수 중 찬성 69.9%(발행총수의 46.9%)로 통과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콜마BNH의 이사회 인원은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새로 선임된 이승화 이사는 CJ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신사업 투자를 담당했던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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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추석 전 383억 원 규모 정산대금 조기 지급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올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약 383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조기 정산 대상은 ▲배민1플러스(한집배달·알뜰배달) ▲오픈리스트(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픽업) ▲ 장보기·쇼핑 등 배민 서비스 상품을 이용 중인 모든 파트너(입점 업주)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파트너는 기존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9월 30일 발생한 거래 대금은 기존대로라면 영업일 3일 후 지급 기준에 따라 명절 연휴가 끝난 10월 10일에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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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중고’ 속 ‘똘똘한 한 채’ 쟁탈전…‘하이엔드’ 아파트 인기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분양가 인상이 가속화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공급 부족 현상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확실한 주거 가치를 보유한 곳을 빠르게 선점하려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937만원으로 전년 대비 3.3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분양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최근 1년 동안 충남(17.8%)과 충북(14.6%), 부산(12.5%) 등 지방 일부 지역들은 서울(8.64%)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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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승차 지표 1·2위 싹쓸이…인천·김포 역세권 ‘후끈’
역세권 주거지의 가치는 단순히 지하철이 지나가는 것을 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역을 이용하며 활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도시의 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 중인 경전철도 마찬가지다. 한국철도공사의 승차인원 통계는 이러한 경향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승차인원’은 특정 지역 역세권의 실질적인 유동인구와 활성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이를 통해 수도권 경전철의 ‘진짜 수요처’가 어디인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한국철도공사가 발표한 ‘2024년 한국철도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경전철 중 가장 많은 승차인원을 기록한 노선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으로 4589만4000명에 달했다. 김포골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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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두 날개로 날아오른 경기도 외교···김진경 의장 中 외교 시너지 극대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히는 데 힘썼다고 26일 밝혔다.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순방을 통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함께했다.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한 모습으로,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도 집행부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회 차원의 독자적 교류 협력에도 발판을 놓고자 노력했다.김 의장은 특히 의회와 아직 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지 않은 충칭·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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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서울 입주물량 급감…업무지구 인접한 ‘경기’ 신축단지가 흡수
서울의 신축 공급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사이,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경기도 ‘직주근접’ 단지가 실수요자의 대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매매가격과 청약 성적에서도 우위가 확인되며 4분기 예정된 광명·김포·용인 수지 물량에 관심이 쏠린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2026년 1만7687가구 ▲2027년 1만113가구 ▲2028년 8337가구로 감소한다. 이는 직전 3년(2023~2025년) 8만7515가구 대비 58.7% 급감하는 수준이다. 공급 공백이 길어질수록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외곽·인접 권역으로 수요 이동은 더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다.특히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가산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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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에이블리, ‘뿜치킹’ 출시 기념 이색 협업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에이블리에서 최대 1만원 할인 및 신제품 뿜치킹 한 마리 쿠폰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1020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AI 추천 기술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라며 "에이블리는 지난 5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기준 패션 앱 사용자 수(MAU) 1,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굳히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에이블리 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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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극심한 불안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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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사립학교 운영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립학교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학교장터(S2B) 시스템’과 연계한 권역별 교육으로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및 관계 법령 이해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을 다루는 강의와 함께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소개하는 학교장터(S2B) 활용 사례 ▲전자견적과 전자계약을 통한 계약 체결 과정 소개 등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특히 권역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사립학교 교직원 간 업무적 협업을 도모하고,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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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약 열흘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9월 27일(토)부터 10/6(월) 추석 당일까지 총 10일간,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본 판매는 지난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예약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본 판매 전용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의 본 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한우갈비 등심세트(등심 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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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인천시, RISE 사업단과 함께 ‘2025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인천시, RISE 사업단, 7개 대학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 거버넌스를 공식화하고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 교육 모델을 공유한 뒤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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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 ▲기관 간 협력과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기반 기록물 최신정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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