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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포문을 열어
청주가 글로벌 공예담론을 짓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작을 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하는 9월 4일부터 이튿날 5일까지 청주와 서울에서 각각 국제공예포럼 세미나와 국제공예콜로키움을 연속 개최하며 동시대 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논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할 때마다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가 한 자리에 집결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열고 글로벌 공예담론을 형성해온 청주시는 세계공예도시의 자격으로 여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통해 그 권위와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두 학술행사 모두 공예전문가부터 시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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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이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과 도 본청에서 제출한 총 23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1차 서면심사, 2차 도민 온라인 투표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군산시 상생협업을 통한 도서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 사례는 해수 정수 시설에 의존해 수질·수량 불안정에 시달리던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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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공주시는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2월 ‘2025년 공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가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으며 400여 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영유아 쿠킹클래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아와 여아가 구분 없이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고,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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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 예초작업 실시
금산군은 9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까지 예초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작업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35km 구간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도로변 잡초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마철 배수도 방해하기 때문에 군은 매년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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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천안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총 70건의 사업 중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4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3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종 1~ 3위로 결정된 사업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 ▲대형사거리 보행자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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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 개시
계룡시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3,829㎡)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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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논산시는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체육, 직업능력, 정서발달 등 9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평생학습관을 통한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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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 개최
천안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공동주택과, 농업정책과, 산림휴양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원인 분석과 복구방안, 항구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재발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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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상하수도 사용료 고액·장기 체납자 강력한 징수 추진
정선군은 상하수도 사용료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12월 말 기준 정선군의 상수도 보급 가구는 13,112전이며 보급률은 79.3%에 달하며, 같은 기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4억 4천3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군은 이 중 30만 원 이상 고액·장기 체납액 1억 7천7백여만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정하고, 9월부터 수돗물 단수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선다.특히 군은 그동안 체납자에게 납부 독려 안내와 분납 확약서 제출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단수 조치는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고액·장기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 관리 강화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상습 체납자에게는 독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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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태백시는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다.지원 내용은 학생승마 강습비 지원으로, 참여자는 강습비 32만 원 중 자부담 9만6천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70%를 지원받는다. 올해 강습을 받은 학생도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는 전산추첨으로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문자 통보되며, 호스피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강습은 태백시 태백로 483 ‘태백승마클럽’에서 주말(토·일)에 진행되며, 문의는 태백승마클럽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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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공사현장 위법 시공 행정처분에 나서
춘천시가 지역 공사 현장에서 승인 전 사전 공사를 확인하고 행정처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부실사업자 관리 방안’ 첫 적용 사례다. 시는 최근 지역 주택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감리자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업계획 변경 승인 이전에 부출입구 문주 설치와 부지 조성을 위한 축대 공사가 진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사업주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고 감리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월부터 주택건설 부실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시민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실사업자 관리 방안’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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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 전달
양양군은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활동을 수행할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를 지역 내 첫 감시단 운영단체로 선정했다.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야간 방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서 이번에 감시단 운영단체로 공식 지정됐다.그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단체가 없어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지도·단속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은 감시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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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파랑새공원 일원에 황토길 조성사업 추진
정선군은 사북읍 사북리 파랑새공원 일원에 황토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사북 선명아파트 인근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2억 8700만원을 투입해 사북읍 사북리 295번지 일원에 총 연장 280m 규모의 황토길과 황토 연못 등 시설을 조성한다.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군은 황토길 조성을 통해 파랑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걷기와 휴식이 어우러진 건강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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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고용노동부 규탄 집회 열어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산하지회간부 200여명이 27일 오후 3시 세종시 고용노동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조탄압을 방치하는 고용노동부는 직무유기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집회는 광주·전남지역사업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성자동차, 지오메디칼, 포스코 사내하청에서 이어지고 있는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 불법파견 문제를 고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집회참가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부당해고 철회 및 해고조합원 원직복직 ▲노조활동 보장 ▲포스코 사내하청 불법파견 시정 등을 요구했다.참석자들은 “노조탄압과 부실한 노동행정을 더 좌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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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바이오, ‘CPHI Korea 2025’ 참가
K-건기식의 영향력을 볼 수 있는 ‘2025 세계제약바이오건강기능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 2025’)’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PHI Korea 202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다. 보람그룹은 자사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도 ‘CPHI Korea 2025’에 기업부스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보람그룹 관계자는 "1999년 설립된 보람바이오는 천연물혁신식의약연구소를 중심으로 기능성 원료 발굴과 효능 검증, 제형기술 등의 연구를 이어왔다"라며 "인체 적용 시험과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품질 관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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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앳홈 톰 더 글로우, GS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기록 外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The Glow)’가 GS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1시간 만에 16 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매출은 톰이 지난 23일(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쇼호스트 이찬석이 진행한 ‘신상뷰티찬스’에서 ‘더 글로우’를 판매한 결과로, 방송 시작 몇 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긴급 추가 물량까지 확보해 총 2,415대가 판매됐다.톰 ‘더 글로우’는 137g 초경량 무게,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110도 각도, 내구성이 뛰어난 SUS316 헤드 소재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 톰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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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업무 문화의 혁신 앞장서고 있다" 外
최근 대한민국 직장인을 사이에서 ‘주 4.5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시범 운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심켈로그는 2023년부터 유사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매월 두 차례 금요일 오전 근무만 시행하는 ‘토탈 헬스 데이(Total Health Day)’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연 근무 문화를 정착시켰다. 금요일 오전 근무 이후에 필요한 업무 시간은 해당 월에 직원이 편리한 날 보완하는 방식으로 더욱 유연하게 시행 중이다.서울 본사에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토탈 헬스 데이'를 “진정한 워라밸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고 표현했다. “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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