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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롯데칠성음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51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노사 간 위기 극복의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직원이 참여하는 ZBB(Zero Based Budget, 수익개선 활동) 프로젝트, CEO의 노조간부 경영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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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양천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여름방학 급식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 학교의 방학 일정에 따라 급식이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과 외식비 부담을 고려해,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급식은 아동의 생활환경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한식, 중식, 분식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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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 美 60억 원 규모 화장지 수출 계약 체결 外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가 미국 전역에 약 60억 원(440만 달러) 규모의 화장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엄 K-생활용품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이번 수출은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가 ‘2025년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추진해 온 전략적 행보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은 사례로,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이 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북미라는 새로운 성장 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미국 내에서는 유통망 불안정과 프리미엄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생활용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흐름과 맞물려 깨끗한나라 제품이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러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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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통학로 스몸비 방지 서비스' 본격 시행
구로구가 ‘통학로 스몸비 방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대상 학교는 신미림초, 온수초, 천왕초로, 각 학교 주변 통학로에 ‘노 스몸비 구역’을 조성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몰입해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걷는 사람을 뜻한다. 2015년 독일에서 처음 등장한 표현으로, 사용 중 보행 사고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초등학생의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통학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주요 초등학교 통학로 600미터 구간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블루투스 기기를 설치하고 해당 구간을 ‘노 스몸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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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공동주택 긴급 보수 지원사업' 추진
강북구는 ‘2025년 공동주택 긴급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인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및 위반건축물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이번 사업은 건축물 안전점검 결과 '미흡' 또는 C·D등급 이하로 판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공용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누수·전도 위험 등 긴급한 보수공사에 대해 총 사업비의 60% 이내, 단지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단,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등 일반적인 보수 공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신청은 해당 단지의 대표자가 9월 30일(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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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청소년마을학교' 미래혁신학교 운영
은평구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 미래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은평청소년마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로·직업 체험을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미래혁신학교는 은평구립도서관 내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친근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체험 분야는 ▲드론 조종 ▲3D 프린터·펜 모델링 ▲디지털 드로잉 ▲로보티즈 로봇 창작 ▲소프트웨어 코딩(레고 기반) ▲VR 토론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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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20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참여할 초‧중‧고등학생 모집
구로구가 ‘제20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관‧주최하고 구로구를 비롯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 6개 종목으로 △창의력과 설계 능력을 겨루는 ‘로봇창작’ △당일 발표 과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로봇알고리즘’, ‘로봇라인트레이싱’, ‘로봇미션’ △무선으로 로봇 조종을 겨루는 ‘로봇분리수거’, ‘로봇주행미션’이 진행된다.우수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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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8기 서초청년네트워크' 활동위원 공개 모집
서초구는 청년참여기구인 ‘제8기 서초청년네트워크’ 활동위원 60명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초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스스로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켜 제안하는 서초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으로, 2017년 시작 이후 360여 명이 참여해 왔다.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청년네트워크 조직은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기반 ▲기후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또래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을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제안하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8기부터는 운영위원장·부위원장·분과장·서기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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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살수차' 본격 운영 실시
중구가 ‘찾아가는 살수차’를 본격 운영 중이다. 주민이 요청하는 곳이라면 골목길이든 시장이든 어디든 살수차가 출동한다.구는 올해 민간 살수차 5대를 포함해, 총 13대의 살수차를 투입했다. 민간 살수차 운영을 지난해보다 10일 늘려, 간선도로부터 이면도로, 시장, 주택가 골목길까지 촘촘한 살수 작업을 펼친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휴일에도 하루 2~3회 살수 작업을 이어간다.구는 기존 간선도로 위주로 진행되던 살수작업을, 지난해부터 주민 생활권 곳곳으로 확대했다. 주민들은 동 주민센터나 청소행정과로 연락해 살수차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요청이 접수되면 지역별·시간대별로 일정을 조율해 우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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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후지’ 시리즈 4종 공식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FUJI)’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로써 지난해 수입한 2종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FUJI SANROKU Signature Blend),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FUJI SINGLE MALT)에 더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후지 블렌디드(FUJI BLENDED)’, ‘후지 싱글블렌디드(FUJI SINGLE BLENDED)’, ‘후지 싱글그레인(FUJI SINGLE GRAIN)’, ‘후지 싱글몰트 17년(FUJI SINGLE MALT 17YO)’, 총 4종 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후지 시리즈를 생산하는 고텐바 증류소는 1973년 기린그룹이 설립했다"라며 "후지산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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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5년 식품사고 모의훈련 실시 평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
광진구가 ‘2025년 식품사고 모의훈련 실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이번 모의훈련은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치구의 역량을 점검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은 서울시 ‘식품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총 4차에 걸친 가상 메시지가 발령되며 자치구는 해당 메시지를 수신해 보고한 뒤 각 단계별 조치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1차 메시지에 대한 대응계획 수립과 식품사고 대책본부 대책회의, ▲3차 메시지에 대한 보도자료 및 해명자료 제출 결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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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KT 달달혜택’ 프로모션 실시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KT와 손잡고 15일부터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폴 바셋의 KT ‘달달혜택’ 프로모션은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50%할인 쿠폰 제공하는 내용으로 ID 당 2매까지 사용 가능하다"라며 "쿠폰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KT 멤버십 APP에서 ‘달달혜택’ 내 ‘달달초이스’에서 다운로드 후 결제 단계에서 제시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T 멤버십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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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임직원과 함께 ‘바다의 시작’ 플로킹 캠페인 실시
노랑풍선은 지난 11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인 ‘바다의 시작’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공채 15기 인턴을 포함한 임직원 총 28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사회 공헌 활동(CSR) 및 공채 교육의 일환으로 하수구(빗물받이)에 친환경 분필로 그림을 그려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바다의 시작' 활동을 전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부터 출발해 충무로역 인근 거리까지 약 1km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봉사활동도 함께 했으며,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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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여름 휴가철 맞아 ‘북(Book) 캉스 챌린지’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임직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북(Book)캉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책을 통한 마음의 여유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휴가 기간 동안 읽고 싶은 책이나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고, 그 추천 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추천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도서구입 포인트’가 지급되며, 우수 추천도서는 모음집으로 제작되어 전 직원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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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LH주거복지정보와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술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14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비전실에서 LH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대응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정보·기술 분야의 상호 교류와 기술인력 양성 △구성원 역량강화와 전문가 연계, 인적교류 및 대외 인식 제고 △공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특히 양 기관은 AICC 고도화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직무 중심 인공지능(AI) 전문교육, 공공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사업 추진,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평생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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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위한 대국민투표 시행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의 기간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자사가 시행하고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대국민투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DN이 대국민투표로 의견을 묻는 ‘적극행정’은 소극적·관료적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창의적·능동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한전KDN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완료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경진대회는 전체 임직원의 의견을 물어 접수된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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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 정부 기조 발 맞춘 전사경영회의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 전환과 수자원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 공공서비스 분야 ‘스마트 팩토리’로 인정받은 AI 정수장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시켜 첨단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 임원, 전국 부서장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7일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AI First 전략기획단’이 전사 차원의 AI 전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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