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빗은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 최대 24종의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코인 렌딩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12종의 담보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코인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인별 대여 한도는 최대 10억 원으로 제한되며, 단일 자산뿐 아니라 복수 자산을 조합해 담보로 설정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강제상환 발생 시 시장가 매도가 아닌 원화 기준 고정가로 즉시 정산되는 방식을 적용해 시세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로써 이용자의 자금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거래소 내 유동성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혁신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빗은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한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로,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중단 이후 본업인 거래 및 금융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코인 렌딩 서비스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번 서비스는 12종의 담보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코인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인별 대여 한도는 최대 10억 원으로 제한되며, 단일 자산뿐 아니라 복수 자산을 조합해 담보로 설정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강제상환 발생 시 시장가 매도가 아닌 원화 기준 고정가로 즉시 정산되는 방식을 적용해 시세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로써 이용자의 자금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거래소 내 유동성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혁신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빗은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한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로,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중단 이후 본업인 거래 및 금융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코인 렌딩 서비스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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