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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소순영 선임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국제진료팀 소순영 선임과장이 최근 열린 ‘2025 Medical Korea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소순영 선임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신흥 의료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의료 설명회 및 홍보 활동 △글로벌 보험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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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 개최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0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의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는 행사와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인 심장학 명사들의 축사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혈관 내 치료 ▲구조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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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온정 기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영남권의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금 총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발전소 소재지역이자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부발전은 기부금 이외에도 지난 3월 22일 산불피해가 발생하자,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정성재)와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 직원들을 중심으로 피해현장를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지역주민, 소방대원 등 현장 지원인력을 돕기 위한 생수,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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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확대 추진
천안시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1만 명이 넘게 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방식도 다양화한다. 기존 학교로 찾아가는 강의뿐만 아니라 인구특화 뮤지컬 공연, 인구교육 스티커북 제작·배포, 전문가 초청 강연,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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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자큐보’ 신제형 최종 품목 허가신청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s)의 신규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허가 신청은 기존 허가받은 신약 자큐보의 신규 제형변경 개발로, 임상형태상 1상으로 분류되는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성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계열 신약 중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빠른 복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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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유한양행,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나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경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및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시작된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천여 개 등 1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 며 “피해복구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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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 MDI 20만톤 증설 공장 준공식 개최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회장 박찬구)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탄노와 츠토무 일본 미쓰이화학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공장에서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20만톤 증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증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기존 연간 41만톤에서 61만톤 생산ㆍ판매 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총 투자비는 약 57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함은 물론, 생산능력별 단일 공장 보유 기준으로 중국 경쟁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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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글로벌 관문공항 재도약 촉구”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1일 국토부로부터 공항 운영재개 추진 계획 수립 및 정기노선 운항 확대와 피해지역 지원 등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과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 조속 재개항·운영재개 일정 제시 △정기노선 유치 대책 △기존 공항 운항사의 운수권 및 공항 이착륙 횟수 우대 △참사 피해지역 인근 사업자 피해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국토부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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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함과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시범훈련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한전은 체계적인 훈련 기획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연계 훈련, 광역 정전 대응, 국민 체험단 훈련 참여·평가 등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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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학대
논산시는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논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재 51개소이며,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 검사가 면제(2년간, 단 민원‧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논산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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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전·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 실시
서산시가 최근 3년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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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국가기술자격 동향 분석·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는 '친환경,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의 응시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산림보호 관련 법령의 개정, 산림청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산림사업 증가, 도시조경 및 반려 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병원 및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되어 나무의사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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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과대 광고 및 위생상태 점검 실시
완주군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과대 광고 및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의 판매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점검은 현재 영업신고가 되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 158개소,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 14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하여 행정처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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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방대원 대상 농업기계 사고 시 긴급조치 및 사용법 교육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남원소방서 소속 대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시 긴급조치 및 사용법 교육’을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농업기계 구조 및 긴급 조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에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콩 탈곡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구조 및 작동원리, 사고 발생 시의 초기 대응 요령, 안전장치 작동 방법 등이 포함됐으며,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기계를 시연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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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람 중심의 '악취 제로화' 추진
부안군은 악취 없는 청정 부안 조성을 위하여 사람 중심의 “악취 제로화”를 추진한다.이에 부안군은 악취저감 기본(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악취 3개권역(농공단지, 부안읍 주변, 기타역)으로 나눠 중점관리사업장 25개소에 대하여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27개소(실시간 기상 및 악취 측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1대를 활용하여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악취 검사를 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하여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을 운영하여 주요 악취 발생 지역을 주·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 발생 시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미생물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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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군 알아보기' 청년캠프 개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진안군 알아보기’ 청년캠프가 4박 5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 청년들에게 진안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안군의 마을과 생태숲을 탐방하고, 진안고원시장과 진안군일자리센터 등을 방문한다. 또한, 진안군 청년정책 설명회 및 토론회, 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 진안군청년센터 방문 등 총 7개의 청년 주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캠프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온 45세 이하 청년 8명이 참가하며, 캠프 이수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하는 귀농·귀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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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관련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무주군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관련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태권도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3일 세종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기본계획 수립용역비와 설계비 등 2026년도 사업비 30억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2024년 사전타당성 용역 절차를 마무리했다.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국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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